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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에 샹들리에??

나라냥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2-03-09 12:48:01

엄마가 이번에 이사가게 됐어요.

옛날집이라 부엌이 많이 좁아요

직사각형의 공간에 긴쪽으로 싱크대-가스렌지,조리대(문짝두개분량),개수대,조리대(문짝하나) 이정도 크기요

작은쪽으로는 싱크대 공간 제외하곤 2미터정도..

근데 그 부엌 에 식탁등이 하나 달려있는데, 완전 더럽고..옛날식이더라구요.

등하나에 갓 달랑 있는거요.

엄마가 그거보시고.. 저희집에 있던 샹들리에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새집입주했고, 기존 달려있던 샹들리에가 우리취향과 너무 안맞아 바꿔달았거든요.

엄마가 버리지말고 놔둬보라했는데..이렇게 쓰여지네요..ㅡㅡ;

암튼..

오래된집이라 천장도 좀 낮은거같고.. 부엌도 좁고.. 샷시도 낡아서 어울릴려나 모르겠네요..

http://cfile202.uf.daum.net/image/1921CE444F597A3D2D17F9

이거에요. 입주전에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위에 체인 짧게 잡아서 바짝 높게달면 좀 괜찮아보일까요?

전 좀 답답해보일거 같아서..그냥 천장에 설치하는 등으로 바꾸는게 낫지않나 싶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추가질문

그 입주할 집이, 도배장판 새로 싹 했구요..

개비한 이후에 여자혼자 한두달가량 살았었거든요..

근데 입주청소까진 안해도 될거 같고.. 엄마혼자 청소하긴 힘드실거 같고 해서요..

도우미 아줌마 한분 불러서 한나절 청소하자 그러면..도우미분이 싫어하실까요?

엄마+도우미아줌마 한분 이렇게 두분이서요..

제가보기엔 바닥이 좀 더럽고.. 유리창정도만 닦으면 될거 같거든요.

부엌 싱크대도 다 교체한거라.. 손댈데 없구요..

IP : 180.64.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3.9 12:56 PM (180.64.xxx.209)

    아참.. 평수는 32평정도에요. 방3, 거실 좀 넓구요..

  • 2. ..
    '12.3.9 12:57 PM (1.225.xxx.26)

    등 달아도 괜찮겠네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라 여길지 몰라도 연세 있는 엄마들은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엄마와 도우미 두분이 충분히 치우죠.
    도우미가 잘하시면 가실때 팁으로 조금 더 쥐어드리면 되고요.

  • 3. 나라냥
    '12.3.9 1:17 PM (180.64.xxx.209)

    ..님 답글 감사드려요. 정말 저 등이.. 엄마들?취향인가봐요..^^;;
    처음에 다른걸로 바꿔단다고 했을때 엄마가 이쁜데 왜 바꾸냐고 막 뭐라 하셨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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