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8개월아기는 방청객같아요~
불러줬더니 다끝나자마자
"오~"하면서 박수를 막 치더라구요..
완전 방청객같아서 어찌나 웃기던지요..
곰세마리 노래가
아빠곰은 뚱뚱해에서 영~진도가 안나가더니
오늘은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로 바로~훅 건너뛰네요..ㅎㅎ
아침엔 밥먹다 계란후라이를 흘렀더니
바로 "멍멍아~"하더라구요..
뭘 흘리면 강아지들이 주워먹으니..ㅋㅋ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공간에 글 남겨 놓으니
나중에 울애가 커서 이때는 이랬구나 할수있어서
좋더라구요..우리 큰애랑 나이차이가 있어서 큰애가 많이 도와줘서 그런가 큰애때만큼 힘들진 않네요..
- 1. ㅋㅋㅋ'12.3.9 10:45 AM (1.251.xxx.58)- 우리애도 섬집아기 좋아했어요.. 
- 2. 아놔...'12.3.9 10:46 AM (58.123.xxx.132)- 아기가 방청객 같다는 제목 보고 들어왔다가 빵~ 터졌어요. 제일 귀여울 때에요.. ㅎㅎㅎ 
- 3. brams'12.3.9 10:46 AM (110.10.xxx.34)- 귀여워라~~ㅋㅋㅋㅋㅋ 
 듣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어져요^^
- 4. 12'12.3.9 10:46 AM (59.2.xxx.198)- 부럽,,울 아기는 노래불러주면 고개를 흔들면서 " 우~~~" 하면서 손을 막 내저어요, 
 엄마 노래 부르지 말라는 거죠,,,
 
 감탄사에 박수까지 부럽,,
- 5. ..'12.3.9 10:46 AM (1.225.xxx.26)- 섬집아기 들으면 대부분의 아기들이 운다는데 반응이 재밌네요. 
- 6. ㅋㅋㅋ'12.3.9 10:47 AM (1.251.xxx.58)- 귀여워라....우~~하면서 손을 젓는 아기도 있고....귀여워.. 
- 7. 두분이 그리워요'12.3.9 10:49 AM (121.159.xxx.43)- 오 ! 생각만해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 8. ..'12.3.9 10:53 AM (119.69.xxx.85)- 형아 친구들이 와서 게임같은거 한다고 가위바위보하면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거기 기저귀차고 끼어들어선 열심히 "보"내요..ㅎㅎ
 언제쯤 "가위"를 낼수있을까요.ㅎㅎ
- 9. 스뎅'12.3.9 10:55 AM (112.144.xxx.68)- 상상하곤 혼자 막 싱글벙글...ㅎㅎ 
 
 너무 행복 하시겠어요^^
- 10. dd'12.3.9 11:08 AM (211.40.xxx.139)- 섬집아기 말 나온김에...40넘은 나이에 이선희가 부른 섬집아기 듣고 울었어요...얼마나 아름답고 슬픈지요..놀러와에서 부른거 같아요 
- 11. 둥'12.3.9 11:08 AM (211.41.xxx.106)- 우리 아이도 리액션 좋아요. 자기 좋아하는 abc송이나 생일축하송 부르면 예에에에~~ 하면서 열렬 박수.ㅎㅎㅎ 
 우는 노래도 몇 있고요. 특히 아빠용 자장가.ㅋㅋ
 제가 부르는 노래 중에 울애가 들으면 꼭 서럽게 우는 게 있어요. "태양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 노래요. 크게 슬픈 노래 아닌데, 제가 어릴 때 이 노래 듣고 부르면서 "이제는 날이 저물었으니 우리 모두 손을 잡고 집으로 가자"하는 부분에서 좀 쓸쓸한 맘이 들었던 듯해요. 그런 게 알게모르게 노래에 배어져 나오나 봐요. 감수성 찐한 울애기죠.ㅎㅎ
- 12. 아....'12.3.9 11:23 AM (59.15.xxx.229)- 넘넘 이쁠때네요 ㅎㅎ 
 울애들은 뱃속에서부터 섬집아기를 들어서인지 특히 잘때 불러주면 넘 좋아해요
 막내는 요즘 뭐 맘에 드는거 보거나 들으면...또~또~ 앵콜 외치는 매너남이네요 ㅋㅋㅋ
- 13. 섬집아기'12.3.9 12:36 PM (121.169.xxx.126)- 조카가 엄마 출근하는 노래 불러달라고 하더래요. 엄마 직장나가는 노래...ㅋ 
- 14. 보리'12.3.9 2:13 PM (152.99.xxx.167)- 아 구여워~~~~~~~정말 귀엽네요^^ 
 상상만으로도 제 입이 ^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렇게 됬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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