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난엄마다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2-03-09 10:25:19

볼 수 있는 데를 못찾겠어요

sbs 사이트는 제가 이미 가입을 했다는데 기억도 안나고 업체쪽에 연락도 안되고...

보신 회원 분 계시면 간략하게 내용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거기 나왔던 부부들이 그래서 아기를 가졌나요? 아니면 역시나 안되었나요?

가졌다면 무슨 일을 했던가요?

 

부탁드립니다

IP : 59.9.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청자
    '12.3.9 10:34 AM (140.194.xxx.8)

    본 사람이에요. 기대에 비해 별 내용은 없었어요. 아기가지려면 남자도 노력해야하고 담배도 끊어야 하고 식생활 개선도 해야한다...뭐 이런 원론적인 내용이라서 별 도움은 안되던데요.

    주변을 보자면 몸약해도 아기 갖는 사람은 다 가지고 담배피워도 아기 다들 낳잖아요. 저는 보면서 역시 아기란 사람의 힘으로 안되는거구나...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 2. 그게
    '12.3.9 10:34 AM (112.168.xxx.63)

    요근래 했던 난임부부에 관한 스페셜을 말씀 하신 건가요?
    그 스페셜은 불임이 아닌 난임 부부들에 관한 임신 준비 애로사항에 관한
    것들이었어요.
    부부들이 몸 상태가 큰 이상이 없는데 임신이 안돼거나 해서 힘들어 하는 내용들.
    요즘 현대인들 그런 경우 많잖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바로 시험관하고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얘기들.
    난임으로 힘들게 시도하다 겨우 귀한 아이를 얻었던 부부 얘기.
    아이가 셋인가 이미 있었는데도 다시 임신을 준비하니 잘 되지 않아서
    의외의 경우였던 부부 얘기등...

    남자들의 비협조적인 행동과 노력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들..
    결국은 부부둘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계획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금연을 해보겠다, 노력해 보겠다 하는 남자들
    또 여자분들은 식습관을 바꾸거나 배란일 체크를 잘 해보는 것등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는 그런 내용이요.


    저희는 인스턴트 안먹고 채식 많이하고 고기는 한달에 한번 정도 먹을 정도고
    적당한 걷기도 하고 긍정적인 생각도 하고 뭐 그러면서 사는데도
    안돼더라고요.

    남편도 완젼 금연은 못하더군요.
    정자에 문제가 좀 있으니 금연하라고 해도 의사가 직접 말해도 못 끊더라고요.

  • 3. 난엄마다
    '12.3.9 10:39 AM (59.9.xxx.212)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충의 내용을 예상은 했는데...마음이 무겁네요
    몸은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남편은 술 담배도 안해요..
    근데... 참...

  • 4.
    '12.3.9 10:40 AM (58.226.xxx.178)

    그 분들이 아기를 가진건 안나왔어요. 일단 노력하는걸로 나왔던것 같은데..

    의사쌤이 누구나 아이를 가질수 있다고 하셨고 정상적인 부부도 자연임신은 성공확률은 30프로라고 하셨어요.. 저도 기억이 가물한데..

    식사 꼬박꼬박 제대로 먹는것( 인스턴트나 빵 같은거 안먹고요)채소 과일
    그리고... 식사후에 걷기 같은 간단한 운동하기..
    자기 체온( 배란기체크) 체크를 위해 온도계도 사셨던걸로 기억했고요
    요새
    난임의 원인이 남자한테 많은데 남자들이 실상은 여자분들처럼 많이 노력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담배를 줄여야 한다는것과 술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중요한거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15 무선주전자 구입 문의 무선주전자 .. 2012/03/19 608
83214 동네 컴퓨터취급 상점에서 윈도우 깔아달라고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 5 oo 2012/03/19 1,498
83213 세정력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5 추천부탁 2012/03/19 2,423
83212 시어머니께 아기 그만 봐 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현명하게 말하.. 13 직장맘 2012/03/19 4,149
83211 ESPT 시험 보는거 어떤가요????? .. 2012/03/19 555
83210 우체국.. 택배로 보내면 비싸고 우편은 싸다? 4 랄랄라 2012/03/19 1,083
83209 요즘 갑자기 피부가 좋아졌는데..왜이러는걸까요.ㅎ 3 정말정말 2012/03/19 2,909
83208 (추천 부탁)전기 밥솥의 왕중왕은 뭔가요? 4 maya 2012/03/19 1,135
83207 중딩1학년 rcy 2 어떨까요 2012/03/19 845
83206 핸드폰 사은품중에 뭘 선택해야 잘 선택했다고 할수 있을까요? 7 답글절실 2012/03/19 938
83205 결혼 해야 하는 이유... 8 명란젓코난 2012/03/19 1,522
83204 동생아기 토요일만 봐주는데요~ 18 얼마가 적당.. 2012/03/19 2,968
83203 트윗하시는분 presidentYSkim 이분 ㅋㅋ 7 ㄴㄴㄴ 2012/03/19 837
83202 남편이 갑자기 라식하고 싶다네요 어디가 잘 하나요?? 서울 3 라식 2012/03/19 1,142
83201 어제 친정갔더니 엄마가, 오래 서있으면 무릎이 아프시다고.. 2 어떻함좋을까.. 2012/03/19 1,447
83200 그런데 유시민은 왜 경선참여 안한건가요 11 .. 2012/03/19 1,682
83199 방콕 여행 질문이요 4 보드천사 2012/03/19 856
83198 걸스카우트 문의합니다 2 초등6년 2012/03/19 755
83197 단독]김보연-전노민 부부, 결혼 8년만에 이혼 41 밝은태양 2012/03/19 23,769
83196 애 머리에 머릿니가 생겼어요.. 경험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19 ㅜㅜ 2012/03/19 25,377
83195 들깨가루 가 너무많아 19 들깨 2012/03/19 2,711
83194 회원 장터에서 파는 반찬들 어떤가요? 5 .... 2012/03/19 1,284
83193 언니 결혼식에 결혼한 여동생이 한복을 입어도 되나요? 6 오호라 2012/03/19 3,368
83192 다락방 교회(?)가 나쁜건가요? 5 교회 2012/03/19 5,409
83191 고추장에 조기를 묻었어요 짝퉁주부 2012/03/19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