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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dhl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2-03-09 08:54:23

88세.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회사에 알리고 가려고 하는데요

5살 아이는 시댁에 맡기고 가려고하는데요

신랑은 계속있어야하냐고 묻네요

 

좀 서운하긴하지만. 저랑 사이가 안좋다 최근 회복했고

 

친정 안간지 3개월정도 되었어요.

보통. 대개 어떤가요? 전 일요일까지 장례마칠때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IP : 123.108.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ndinsky
    '12.3.9 9:02 AM (203.152.xxx.228)

    직계 외손자들은 발인 장지까지 따라가는게 맞습니다. 당연한거구요. 계속 있어야 하냐고 되묻는 신랑이 경우가 없는겁니다.

  • 2. ..
    '12.3.9 9:17 AM (110.13.xxx.156)

    저도 시할머니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외가쪽 사촌들이랑 남편들은 손님처럼 왔다가 하루만에 가더라구요
    같은 손자인데 친가쪽은 상주고 외가쪽은 상주가 아니라 그런가봐요
    집안마다 좀 다른것 같아요

  • 3. ...
    '12.3.9 9:19 AM (59.86.xxx.217)

    원글님외할아버지면 오늘왔다가 가고 토요일와서 다음날 장례식에 참석해도 될듯한대요?
    남편분이 계속있어야하냐고하면 아무래도 불편해서 그런것 같은데 편하게 해주세요
    그동안 사이도 안좋았다면서요

  • 4. 원글
    '12.3.9 9:21 AM (123.108.xxx.127)

    그런가봐요
    오늘 가서 내일 아침에 올라왔다가 발인때만 같이 가던지 할까봐요

  • 5. ??
    '12.3.9 11:55 AM (125.140.xxx.49)

    부모님(양가)이 아닌데도
    회사에서 3일 휴가를 주는군요.

    그렇더라도 아이랑 남편도 있는데
    결혼한 외손녀가 꼭 그리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아무래도 큰 일은 친가 위주로 진행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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