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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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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가모임 4~50인 식사대접을 해야한데요...

막내며늘 조회수 : 3,851
작성일 : 2012-03-09 00:11:18

시외가 모임을 일년에 한번씩 합니다

형제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어머님 한분만 남았구요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모입니다

한번 모이면 4~50명은 기본이랍니다

저희집만해도 어른아이 모두 합하면 18명이라 모일때마다 북적거리지요

결혼한지 만 삼년이 지났습니다만 아직 이러저러한 이유로 한번도 참석했던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저희 시댁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어머님께서 힘에 부치시는지 구정에 갔을때 "이번엔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라고 하셔서... ㅠㅜ

딸둘 아들셋 오남매인데 한명만 미혼이세요

명절에 음식이며 상차리기, 설겆이만해도 힘든데

시외가모임이라니....

34평 아파트에서 주말에 모여 다 자고 간답니다

한끼도 아니고 아... 끔찍합니다....

음식 한가지씩 맡아서 해오라시는데

도대체 뭘 얼마나 해야하는건지 감도 안잡힙니다

시댁갈때 버스타고 전철타고 두시간반정도 걸리는데

신랑은 얼마전 발령받은 곳이 시댁근처라 시댁에서 사는데

데리러 올 형편이 안되거든요

아직도 기저귀차는 15kg, 두돌된 성격 아주 까칠한 남자아이 데리고 가는것도 무지 겁나거든요

가뜩이나 무거운데 업어달라~ 차오래타니 지겨워 찡찡대고....

다른 집에서 모이는것도 아니고 저희 시댁차례이고 신랑도 시댁에서 다니니

빠질래야 빠질수도 없는....ㅠㅜ

도대체 음식을 뭘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 큰고모는 오리훈제 10마리를 준비한다는데

자주 시켜먹는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택배로 부친다네요

저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선수를 치셨으니

전 뭘 어떻게 해가야할까요? ㅠㅜ 막막합니다 ㅠㅜ

IP : 211.108.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12:16 AM (211.208.xxx.149)

    애 데리고 가면서 뭘 준비해 가긴 힘드네요 ..사서 부칠수 있는거 그런걸로 하셔야 할듯..거기서 택배로 받거나 요즘은 인터넷 마트들이 잘되어있어서 장을 그리로 받을수 있으니 그렇게 하시는것도..

    훈제오리 뺏기셨네요 ㅠㅠ
    재료 거기서 받고 거기서 휘리릭 할수 있는거 없을까요

    아니면 완제품 음식...
    ㅜㅜ근데 어떻게 거기서 자나요 ㅠㅠ

    화사다닐때 연수가서 정말 그 인원이 콘도 하나에서 잤는데 칼잠 잤어요 옆으로 ㅡㅡ

  • 2. ..
    '12.3.9 12:18 AM (211.208.xxx.149)

    회뜨기도 너무 비싸고 ...아니면 해물탕 같은거 재료 받아서 거기서 끓이면 안될까요 .이미 고기는 있으니
    그런데 끓여도 한번에 다 하지도 못하겠네요
    밥도 어디서 시켜야 할거 같은데 ㅠㅠ

  • 3. ..
    '12.3.9 12:21 AM (211.208.xxx.149)

    그냥 출장부페가 나을듯...다른집서 모였을때는 어떤게 나왔는지 알아보고 참고 하세요

  • 4. 헉...
    '12.3.9 12:22 AM (121.160.xxx.37)

    숨막혀요...
    4~50명이 자고 간다니..

  • 5. ..
    '12.3.9 12:23 AM (125.152.xxx.76)

    34평에 사오십명이 잘데가 어딨다고?????

    앉아서 밥먹기도 힘들겠고만........@@

  • 6. **
    '12.3.9 12:24 A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음식을 주도하셔야 하는건가요?
    일단 음식을 해올 수 있는 사람들이랑 의논하셔야할 것같은데...
    집안분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잘 모르니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으니 메인으로 내놓을 만한 게 두세가지는 되어야 할 것같아요
    사람들이 많으니 매콤한 돼지불고기랑 쌈종류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 7.
    '12.3.9 12:24 AM (125.141.xxx.221)

    전을 광장시장이나 이런곳에서 주문해도 될거 같고
    전라도 쪽이면 홍어회 빠지면 섭하니 검색해서 주문해도 될거 같고
    해서 가져갈 생각 마시고 주문하세요.
    주문 음식으로 떡, 손만두, 춘천 닭갈비, 육개장, 닭강정등 요즘 맛집들은 전국택배 하는데
    많아요.

  • 8. 프린
    '12.3.9 12:44 AM (118.32.xxx.118)

    사람수도 워낙많고 식사횟수도 못되도 2끼 술상이 될거 같아요
    고기 종류도 오리 하나는 안될듯 싶은데 불고기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비싼재료는 힘들겠어요
    매운탕거리나 해물탕거리 끓이기만 하면되는거 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 9. ..
    '12.3.9 12:49 AM (211.208.xxx.149)

    갑자기 그 아랫집이 불쌍해지네요....
    떡이나 과일 좋네요..참 형님들도 이런거 좀 상의해서 아이 어리고 막내면 배려 좀 해주시지 선수를 치시네...

  • 10. ..
    '12.3.9 12:50 AM (118.129.xxx.62)

    프린님말씀대로 고기종류좀더하셔도괜찮거같네요 사람수가많으니..

  • 11. 뒷수발만으로도
    '12.3.9 12:52 AM (211.63.xxx.199)

    음식하는건 둘째고 그 많은 손님 1박2일 뒷수발만으로도 힘들겠어요.
    윗분들 말대로 음식 주문해서 시집으로 아예 배송하세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반찬가게들 많고 소문난 맛집도 많은데 많은 양은 미리 주문하면 퀵이나 택배로 배송해줘요.
    이게 젤 편할거 같아요.
    아님 시집근처에 가셔서 아이는 시어머니께 좀 봐달라고 하시고 근처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가셔서 완제품 아님 근처 맛집에서 음식을 직접 사오세요.
    가령 샐러드 다 세척되서 잘려진거 사오시면 드레싱만 뿌리시면 되고요. 전집가서 전 사오시고요.
    밑반찬도 역시나 반찬가게 가셔서 사시구요. 양이 많으면 전화해서 하루전날 미리 주문하세요.
    아님 아이데리고 전날 시집으로 가시고 도우미를 미리 시집으로 부르셔서 도우미와 둘이서 음식 만드세요.
    아이는 시어머니께 좀 봐달라고 하시고요. 하지만 이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12. 오리보다
    '12.3.9 12:54 AM (14.52.xxx.59)

    만만한게 잡채지요
    반찬가게에 잡채 30인분 주문하세요
    그리고 식혜 몇병 사가시면 땡

  • 13. 너무하네요.
    '12.3.9 12:56 AM (175.194.xxx.113)

    그 정도 인원이면 식당 잡아서 외식을 해도
    모임 주도하는 사람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인원인데.....

    상차리고 뒤치다꺼리하고 설거지 하려면......후유......

    게다가 자고 간다는 건 다음날 아침상까지 차려내야 한다는 거 아닌가요?

    저녁 식사자리는 택배로 음식을 배달시켜서라도 어떻게 해결한다 해도
    다음날 아침상도 문제네요.

  • 14. ...
    '12.3.9 1:06 AM (180.66.xxx.128)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하는건 무리이지 않나요?
    식사는 밖에서 하시고 다과나 술상정도만 집에서 차리면 안되나요...
    곰탕같은거 사셔서 아침은 김치랑 간단한 밑반찬정도로 하시구요.

  • 15. ....
    '12.3.9 1:10 AM (74.101.xxx.128)

    34평 집에 그 인원이 밥을 먹을 수나 있나요?
    상은 어디서 나고 그릇이랑 수저는 어떻게 조달해요?
    그렇게 친척들 모이고 싶으면 식당에서 모여야지 어떻게 집에서 음식장말해서 모임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설거지며 어린 애들은 누가 돌보고 뒷정리는 어떻게 해요. 몇명이나 자고 가는지 모르지만 다음날 아침은 시어머니가 하겠죠? 설마 거기서 자고 아침까지 며느리더러 준비하라는?

  • 16. dd
    '12.3.9 1:21 AM (175.114.xxx.75)

    돼지한마리 잡는 심정으로 음식을 준비해야 할 거 같네요.
    훈제오리 선수 뺐겼다는데, 두 세끼 먹으려면 다른 주 아이템 하나 더 있어야 할 듯.

    저녁 : 훈제오리 주요리, 회무침, 전, 나물 한가지, 아쉬우면 오이나 당근 생으로 깍아놓고 초고추장, 마요네즈
    - 식탁위에 잔뜩 올려놓고 부페식으로 가져가서 거실 교자상에 가서 먹는 거죠.
    아침 : 밥이랑 국, 전, 김, 김치, 콩나물. 돼지머리 - 이것도 역시 부페식으로...
    점심 : 잔치국수.

    반찬가게에 전, 잡채, 가오리회무침, 콩나물무침 같은 거 물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맞추시구요.
    절대 집에서 음식 못해요. 해놓은 음식 차리고 치우는 것만도 힘듭니다.
    저라면 밥이랑 국도 맞추겠어요. 스티로폴 박스안에 비닐에 해주거든요.
    과일 두 종류만 사시구요.

    그리고 부페식으로 하세요
    그릇은 딱 코렐 큰 접시, 중간접시 있는대로, 코렐 밥그릇 딱 두 종류만 사용하세요.
    코렐 접시 있는 집들은 다 가져오라 하시고, 코렐 밥그릇을 국그릇으로 사용하구요.
    접시 50개 쌓아놓고 그 옆에 숟가락, 젓가락, 냅킨, 잔뜩 늘어놓고... 일회용 컵도 스페어로 준비해야겠어요.
    음료수 생각보다 많이 안먹지만 그래도 있어야 하니까 오렌지/사과 쥬스 싼 거 한 네 병 정도면 됩니다.
    그 외 술 마시는 사람들 위해서 맥주/소주.

  • 17. ...
    '12.3.9 1:34 AM (180.66.xxx.128)

    가족들이랑 다시 상의해보세요.
    그 인원이 집안에서 식사가 가능한일인지...
    잠이야 방방마다 흩어져서 어떻게든 하룻밤 지낸다지만,
    식사는 한자리에 모여서하는거자나요.
    그럴만한 공간이 안나올듯싶은데요.

  • 18. dd
    '12.3.9 1:37 AM (175.114.xxx.75)

    근데 시어머님 형제분들이 다 돌아가셨는데 이런 모임을 계속 하는 건 진짜 이해 안되네요.
    그럼 시어머님은 자기 형제 한 명 없이 그들의 배우자인 올케나 형부, 그 밑에 조카들 20-30명
    + 본인자식들(원글님 시댁형제들) 가족들과 1박2일 모이는 거예요?
    그게 재밌으시대요?

  • 19. ...
    '12.3.9 2:00 AM (121.161.xxx.90)

    어이구.. 참 스케일크신 어머니시네요. 40-50명이라니. 좁아터져서 어디 잘 수나 있으려나요...
    음식은 전 사서 보내세요. 인터넷 주문하면 다음날 꼭 들어가는 곳들 많아요.

  • 20. ....
    '12.3.9 4:43 AM (59.15.xxx.229)

    친구네 시댁은 모임있음 남한산성 식당 빌려서 종일 먹고 논다는데요
    34평 집에서 4-50명이라.....일단 현관에 들어갈수나 있을런지
    신발이며 옷이며 다 어디 놔두나요
    생각만해도 기운빠지네요

  • 21. 11
    '12.3.9 6:21 AM (59.2.xxx.198)

    와,,무슨 기네스북 도전도 아니고
    4-50명이요?? 와..대단하시네요,,이제껏 도대체 모임이 지속된것도 용하고,,,
    와,,그냥 입이 쩍 벌어지네요,,
    이건 뭐 과일을 사도 1박스씩 사야되겠고
    음식을 해도 그거 놓을곳이나 있을까모르겠어요,,
    잠자리는 고사하고 4-50명이 한번에 있을자리도 없겠구만..

    와,,후기좀 부탁드립니다...

  • 22.
    '12.3.9 6:58 AM (121.134.xxx.88)

    이게 가능한 얘기인가요?

  • 23. 저희집도
    '12.3.9 7:37 AM (122.40.xxx.9)

    그렇게 모여요. 저희는 다 모이면 그래도 3-40명이네요. ^^
    저흰 펜션 하나 빌려요. 그리고 출장 부페 부릅니다. 노래방 기계도 하나 빌리고요.
    토요일 저녁에 모여서 부페 부른 음식 먹고 놀다가 밤에 야참으로 고기 구어먹고 놀고 (물론 술이랑요)
    다음날 아침엔 죽 끓여 먹습니다. 점심은 식당 가서 먹고요.

    그럼 생각보다는 할만해요.
    절대 34평 아파트에선 불가능합니다. 너무 좁아요...

    전 일년에 한번 이렇게 모이는 날이 너무 좋아요.

  • 24. 일단
    '12.3.9 7:59 AM (116.37.xxx.10)

    결혼하고 한번도 참석을 안하셨다니
    참석은 꼭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이번엔 시댁에서 하시니까요

    그냥 매운탕 같은거 하시면 안될까요?

  • 25. 저흰
    '12.3.9 8:44 AM (112.187.xxx.118)

    할머니댁이 식구가 워낙 많아 모이면 식구수가 많았어요. 그래도 사람이 많으니 어른들끼리 여럿이서 후딱 하셨고요. 대체적으로 늘 있던건 나물, 물김치, 불고기나 돼지갈비 같은 고기류, 국,(무국이나 미역국) 김치, 부침개고요. 나머지는 옵션이었어요. 양은 많이 하되 있는 자리에서 먹으면 거의 남지 않을 정도 였고요. 여기에 좀 있어보일려면 잡채, 사라다, 해파리냉채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간식류는 술과 과일, 떡 정도인데 이것도 선물로 들어오고요. 사람이 가득한데 많은 만큼 서로 나눠하니 할 만은 해요. 혼자 다 하라면 무리고요. 결혼하고 시집오니 저희 시댁은 인구수가 1/5도 안됩니다. 그래도 어머니 손이 크셔서 먹을음식, 싸갈음식, 동네 아는 사람들 불러 퍼줄음식, 두고 먹을 음식 어머어마하게 하십니다. 사람은 적은데 전만 5시간을 부쳐요. 며느리 저 하납니다. ㅠㅠ인구수 적다고 종류는 더 많이 하십니다. 음식 낭비며 줄이자해도 니네만 먹냡니다. 하루종일 음식만 만들다 지쳐버리는데... 오히려 사람이 많으면 가짓수는 단순해요. 양으로 승부하고 이해합니다. 하다보면 설거지나 이런건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또 모자라면 어른들이 알아서 중간에 심부름 시키기도 하고 그런대로 치루게 되요.

  • 26. 저흰
    '12.3.9 8:45 AM (112.187.xxx.118)

    인구수가 아니라 인원수요. ^^

  • 27. ..
    '12.3.9 9:16 AM (211.253.xxx.235)

    원글님 집에 모이라는 것도 아니고 시댁에서 모인다는 거고
    일년에 한번씩 모임이 있다는 거 보니 시댁 모임도 처음이 아닐텐데요.
    불가능하다 가능하다를 논할 문제는 아닌듯.
    원글님도 다른 분들이 모임할때 가신 적 없다하니 안오는 사람들도 꽤 있을테구요.
    잠자리야 뭐 좁아서 못자면 근처 여관잡으면 될 일이고.
    훈제오리로 메인메뉴는 잡아진 거 같으니 전, 나물, 물김치 등 반찬가게에서 살 수 있는 것들로 맡으세요.
    그리고 택배로 보내달라면 되지요.

  • 28. 콜비츠
    '12.3.9 10:50 AM (119.193.xxx.179)

    자기 형제들 모이는거 힘에 부쳐서 못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시키다니.. 막 화가 나네요.

    저랑은 다르게 맘이 좋으신 분입가 봅니다...(그래도 맘 아프네요)

    전 집앞에서 가끔 감자탕 포장해와요. 그런 방법은 어떨까요?

  • 29. 공주만세
    '12.3.9 8:38 PM (115.140.xxx.33)

    떡 여러말 주문해서 택배로 받으시면 어ㄸ세요?
    글만 읽어도 ㅇ질어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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