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지율스님이 보고싶네요

향기롭다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2-03-07 13:15:02

지율스님은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4차례에 걸쳐 241일간 단식을 했다.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 중단을 주장하면서다. 2003년 10월에는 도롱뇽을 원고로 내세워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올 봄 천성산 웅덩이엔도롱뇽·알
천지였습니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833/4534833.html?ctg=1200&cloc=joongang|home...

 

“천성산 터널 개통하면 내가 할 일 많을
것”

지율 – “지금 고속철도 문제로 인터뷰하는 건 어려워요. 개통 후에 봐야죠. 우리 관점으론 얘기 못해요. 경부고속철도는 전혀 수익성이
없어요.
 터널을 수십 개 뚫었는데 수익성이 없는 게 문제예요. 외자를 빌려서 이자만
나가고 있잖아요. 철도 사용비 하고 고속철 이자만 수천억원이에요.”기자 – 지율스님께서는 환경 문제만 얘기하신 줄
알았습니다.지율 – 
나는 여러 가지 다 얘기했어요. 경제, 환경 다
얘기했는데…… 
언론에서 환경만 얘기하면서 대립구조로 만들어갔잖아요.”

 

http://news.joinsmsn.com/article/870/4534870.html?ctg=1200&cloc=joongang|home...

 

“공사 때문에 물 말랐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느냐”

“비 오면 물 많고 가물 땐 적고 그렇지”

물이 내려오는 게 조금이라도 달라졌으면 동네 사람들이 제일 먼저 알죠.

당장 먹을 물이 없는데 가만있겠어요?

도롱뇽이야 천성산에 천지빼까리 입니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839/4534839.html?ctg=1200&cloc=joongang|home...

 

 

부인주의자는 여섯 가지 수법을
구사한다. 이중 지율스님에게 해당되는
사항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사이비 전문가를
끌어들인다.

▲증거를 입맛에 맞게 채택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증거가 아니면 깡그리 쓰레기 취급을 한다.

▲상대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증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새로운 증거를 내놓지 못할 때까지 상대방을 몰아세워 굴복시키려는 속셈이다.

▲과학적 사실을 엉뚱한 논리로 공격하여
상대방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과학자를 믿지 못할 존재로 부각시켜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이라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IP : 122.36.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30 말없이 어느새 재혼한 좋은 분.. 1 행복한미소 2012/03/18 3,258
    86029 뵈프 부르기뇽할때 사태살 사면 될까요? 4 요리초보 2012/03/18 1,306
    86028 2시간 10만원 벌면 많은건가요? 7 손님 2012/03/18 3,039
    86027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고민 2012/03/18 3,101
    86026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나린 2012/03/18 961
    86025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푸른꽃 2012/03/18 1,693
    86024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중학생 2012/03/18 894
    86023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원룸살림 2012/03/18 1,086
    86022 비염이 왔어요 4 벌써 중년 2012/03/18 1,617
    86021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무형광 2012/03/18 4,496
    86020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2012/03/18 5,573
    86019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과일가격 2012/03/18 2,508
    86018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2012/03/18 2,726
    86017 과외선생님 ,,, 2012/03/18 1,405
    86016 월세관련. 2 친구가 물어.. 2012/03/18 1,469
    86015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2012/03/18 2,530
    86014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디자이너 2012/03/18 1,628
    86013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2012/03/18 2,043
    86012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호호 2012/03/18 3,122
    86011 비디오테잎을 cd로 2 너무많아.... 2012/03/18 2,060
    86010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셜록키언 2012/03/18 2,756
    86009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할머니 2012/03/18 3,679
    86008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2012/03/18 3,128
    86007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슬퍼요 2012/03/18 4,704
    86006 영어 학습법에 대해 어제와 오늘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바쁜 와중.. 12 통번역사 아.. 2012/03/18 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