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지율스님이 보고싶네요

향기롭다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2-03-07 13:15:02

지율스님은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4차례에 걸쳐 241일간 단식을 했다.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 중단을 주장하면서다. 2003년 10월에는 도롱뇽을 원고로 내세워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올 봄 천성산 웅덩이엔도롱뇽·알
천지였습니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833/4534833.html?ctg=1200&cloc=joongang|home...

 

“천성산 터널 개통하면 내가 할 일 많을
것”

지율 – “지금 고속철도 문제로 인터뷰하는 건 어려워요. 개통 후에 봐야죠. 우리 관점으론 얘기 못해요. 경부고속철도는 전혀 수익성이
없어요.
 터널을 수십 개 뚫었는데 수익성이 없는 게 문제예요. 외자를 빌려서 이자만
나가고 있잖아요. 철도 사용비 하고 고속철 이자만 수천억원이에요.”기자 – 지율스님께서는 환경 문제만 얘기하신 줄
알았습니다.지율 – 
나는 여러 가지 다 얘기했어요. 경제, 환경 다
얘기했는데…… 
언론에서 환경만 얘기하면서 대립구조로 만들어갔잖아요.”

 

http://news.joinsmsn.com/article/870/4534870.html?ctg=1200&cloc=joongang|home...

 

“공사 때문에 물 말랐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느냐”

“비 오면 물 많고 가물 땐 적고 그렇지”

물이 내려오는 게 조금이라도 달라졌으면 동네 사람들이 제일 먼저 알죠.

당장 먹을 물이 없는데 가만있겠어요?

도롱뇽이야 천성산에 천지빼까리 입니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839/4534839.html?ctg=1200&cloc=joongang|home...

 

 

부인주의자는 여섯 가지 수법을
구사한다. 이중 지율스님에게 해당되는
사항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사이비 전문가를
끌어들인다.

▲증거를 입맛에 맞게 채택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증거가 아니면 깡그리 쓰레기 취급을 한다.

▲상대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증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새로운 증거를 내놓지 못할 때까지 상대방을 몰아세워 굴복시키려는 속셈이다.

▲과학적 사실을 엉뚱한 논리로 공격하여
상대방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과학자를 믿지 못할 존재로 부각시켜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이라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IP : 122.36.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65 어제 제가 주식 샀거든요 ㅠㅠ 1 아니야 10:12:33 79
    1773064 주식) 셀트리온 너무몰라 10:12:15 38
    1773063 얼굴 또는 목 어디에 파운데이션 10:11:26 31
    1773062 곳곳 내걸린 김현지 문구 때문에 현수막 제재해야 3 ㅇㅇ 10:11:25 41
    1773061 유도분만 하신분들 ㅇㅇ 10:10:43 28
    1773060 재수생 성적표 우편으로 오나요? .... 10:10:15 28
    1773059 티비에서 우간다 여성 도와달라고 후원금 모집하는데 2 00 10:08:50 130
    1773058 디지탈 피아노사서 치고있는데요 ㅇㅇ 10:08:45 51
    1773057 시누의 이런 사고방식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5 가족 10:04:36 351
    1773056 주식 얘기 3 10:03:27 296
    1773055 호텔사우나 1 후후후 09:59:49 195
    1773054 싱어게인4 55호가수 좋아하시는 분~~ 1 . . 09:59:35 139
    1773053 딸아이 지방대 다니는데 간호전문대 권유 어떤가요 11 .. 09:58:13 431
    1773052 홀시어머니 삐짐 진짜 받아주기 힘드네요 22 ㅇㅇ 09:58:11 537
    1773051 친정부모상에 시조카들은 오지 않는 건가요? 31 궁금 09:52:33 694
    1773050 요즘 고환율 보니 생각났는데요 8 ㅇㅇ 09:46:52 427
    1773049 경기대 3점초반 수시로 붙기 힘드나요 18 깊은가을 09:46:30 465
    1773048 .수능 본후 어른스럽지 못한 저의 마음 15 콜라와사이다.. 09:45:51 698
    1773047 하이닉스 살까요 ㅋㅋㅋ 7 .. 09:45:00 889
    1773046 안마의자 안쓰시는분 저한테 당근하세요^^ 5 Zion 09:42:15 419
    1773045 초등학생 아이 장염인데요.. 3 ddd 09:42:08 86
    1773044 크린토피아에 세탁 맡기고 옷을 손상시켜서 배상해준다는데요. 3 보상 09:41:28 278
    1773043 싱글 삼촌이나 고모상에 조카 배우자도 꼭 가나요? 14 궁금 09:34:44 582
    1773042 곰탕 끓였는데요~ 기름이 안 굳혀졌어요! 5 초보중초보 09:29:10 450
    1773041 네이버 주주오픈톡방이 의외로 재밌네요. 4 ㅇㅇ 09:27:29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