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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적출 하신 분께 질문드려요

무서워요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2-03-07 10:48:18

제가 이 번 주에 수술입니다.

개복이구요.

혹시 수술 하신 분, 제게 알려주실, 수술 전의 주의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안하고...겁나네요.

IP : 174.118.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11:07 AM (121.184.xxx.121)

    수술전에는 그다지 주의사항 없구요.
    수술후에는 좀 많이 조심하는 게 좋겠네요.
    1달정도 조심하라는데 저는 좀 더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거운 것 들지말고, 음주하지 말고, 노동하지말고...
    서둘러 많이 움직이면 수술부위가 예쁘게 아물지 않는답니다.

  • 2. 그렇군요
    '12.3.7 11:42 AM (174.118.xxx.116)

    조심조심...매사에 조심해야겠군요.
    노동은 2주 후면 해야 하는데...그래도 살아지겠죠?

  • 3. ...
    '12.3.7 3:46 PM (211.178.xxx.130)

    요즘 복강경으로 많이 하던데 개복으로 하시는군요..
    개복은 회복이 좀 더디다지만 그래도 요즘 워낙 실력들이 좋아서 크게 걱정 마세요^^
    수술후 통증도 거의 모르겠더라구요.
    몸조리 잘하셔야 되구요..

  • 4. 2주 노노
    '12.3.7 4:21 PM (219.251.xxx.182)

    저 수술한지 9개월 되었습니다
    그 전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엄청 좋아요
    여러가지로 좋아졌어요

    다만..2달 정도는 꼭 쉬셔야합니다
    저는 한달은 꼼짝 못했어요
    생각보다 회복이 힘듭니다.

    4달 정도 지나니 야 좋구나 생각되고요
    건강이 훨씬 좋아졌어요
    몸조리 잘하셔야합니다..
    주변의 도움 필요합니다

  • 5. 넉넉한 옷
    '12.3.7 10:38 PM (119.149.xxx.99)

    수술하고나면 배가 좀 부어요.
    모르고 전 바지 입고 갔다가 퇴원할 때 고생했어요.
    넉넉한 원피스 한벌 가져가셨다가 퇴원할 때 편안하게 입고 퇴원하세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좀 편안히 쉬셔야해요.
    애기 나은 것 처럼....
    안그러면 저처럼 여름에도 찬물에 손 못 담궈요. ㅠㅠ

  • 6. 넉넉한 옷
    '12.3.7 10:39 PM (119.149.xxx.99)

    참..저도 혈압때문에 개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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