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일 싫어하던 고등학교때 담임이 이웃으로 이사온다면...

가식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2-03-07 00:00:15
고등학교 다닐때 제가 싫어하고...저를 싫어하던 담임이 있었어요.
전 우등생과였는데 한창 사춘기이고 그때 집안 형편이 좀 기울었어서..엄마가 학교에 찾아오거나
그러지 못하셨었죠. 
중학교때까지는 반장부반장을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갔더니 담임이 회계를 시키더라구요.

담임은 저보다 7살정도밖에 더 나이가 많은 초짜 선생이었는데 
젊디 젊은 여자가 너무 돈을 밝혔어요..
엄마 자주 찾아오는 아이들만 예뻐했다는..

지금도 그 선생을 생각하면 젊은 나이에 어찌 그리 돈을 밝혔을까 싶어요.

만일 그선생이 이웃으로 이사온다면...

생까고 싶은 마음..
그래도 담임이었다고 인사하고 잘 지내는 척 해야하는지...

좀 할일이 없나봐요. 그런 상상을 다하고..

IP : 125.178.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2.3.7 12:02 AM (203.90.xxx.115)

    아는척안하면되요 그많은 학생들중 나를 기억하겟어요 기억한데도 사람 잘못봣다고하믄되죠 ㅎㅎ

  • 2. 일단
    '12.3.7 12:03 AM (14.52.xxx.59)

    대문손잡이에 본드를 발라놓고
    생깝니다
    저도 복수하고픈 선생들이 있는데 이웃으로 이사 좀 오지싶네요 ㅎㅎㅎ

  • 3. 음~
    '12.3.7 12:03 AM (118.223.xxx.63)

    안 좋아했다면 만나면 고개 인사정도만 하시고 그냥 휙~ 내 볼일 봐요.
    그냥 찾아가지 않으면 만날일 없지 않나요?

  • 4. 원글
    '12.3.7 12:04 AM (125.178.xxx.159)

    내가 무지 잘되어 있다면 가서 아는 척 좀 하면 통쾌하지 않을려나 싶네요...^^. 뭐 그선생보다야 못하진 않지만 그닥 잘 된것도 없어서리..

  • 5. 저라면
    '12.3.7 12:06 AM (58.127.xxx.200)

    아는 척 안할 것 같아요. 그쪽에서도 못알아볼 가능성이 많구요. 그쪽에서 알아본다해도 그렇게 싫었던 사람이라면 아~네~그러고 말듯. 그정도 복수는 해줘도 되는거잖아요.

  • 6.
    '12.3.7 12:07 AM (49.29.xxx.166)

    왜 그런 상상을 하시나요ㅋ
    이것도 유비무환인가요?
    끔찍합니다ㅠ

  • 7. 원글
    '12.3.7 12:08 AM (125.178.xxx.159)

    좀 한가한데다가 ....워낙 그 선생이 얄미워서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요.

  • 8. Jenlove
    '12.3.7 12:26 AM (121.145.xxx.84)

    전 고2때 담임이..정말 실력없는..전공도 영어가 아닌..사립의 한 선생이였어요..
    반 아이들 이름도 못외울뿐더러..(관심이 없으심)
    젤 충격적인게..지각할때마다 벌금 걷었었는데..13년전에 천원은..그때 버스비가 500원이였나..
    아무튼..그게 20만원인가 됬어요..그때..

    다른반 선생님들은..고3 되면서 헤어지는거니까..반을 위해 그돈을 쓰시던데
    그때 "노티카"였나..스포츠 브랜드 였는데..한벌 쫙 뽑으시고 입 닦으셨어요..

    교생때 그학교를 가게됬는데..역시나 바로앞에서 얼쩡거려도 못알아보시더군요
    저도 인사 안했습니다..;; 전 그재단 중학교에서 교생했거든요..;;

  • 9. 아니 왜
    '12.3.7 12:43 AM (121.130.xxx.78)

    그런 상상을 하세요?
    전 실제상황인줄 알고 속 울렁대며 읽다가
    상상이란 말에 좀....

    읽는 저도 기분이 확 상하는데
    그런 상상 해봐야 님 기분만 상해요.

    좋은 생각, 좋은 상상 많이 하세요. ^ ^

  • 10.
    '12.3.7 1:11 AM (175.213.xxx.61)

    아니요 아는척안해요
    늘 한손에는 수학책 다른한손에는 전교석차가 출력된 용지를 손에들고 반에서 십등이하는 눈도안마주치고 말도 안섞던 늙은 남자선생님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294 '무인기 대학원생', 정보사령부 지원받아 '군 공작용 위장 회사.. ㅇㅇ 16:17:10 56
1790293 80세 되신 시어머니 며느리 16:16:54 72
1790292 26년 1월 시사문단 '시부문' 당선작 시인 16:16:39 32
1790291 유방암 증상중 약간의 찌릿함과 통증은 유방암과 1 상관이 16:12:13 146
1790290 깐부치킨에 모였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껄무새 4 ㅇㅇ 16:10:44 488
1790289 헬리오시티 21평이 24억 5천에 팔렸군요 3 헬리오 16:08:45 237
1790288 나솔 사계 장미 임신 4 기만 16:04:46 509
1790287 60대 아주머니 두 분이 싸우는걸 봤는데요 .. 16:03:28 655
1790286 학교다니면서 재수 4 ... 16:02:45 216
1790285 요즘 경연예능이 대세인가 엄청많네요 ... 16:02:11 91
1790284 현대차 외국인 8일 연속 매도세인데 1 ㅇㅇ 16:00:26 523
1790283 현대차주식 2 주식초보 15:58:46 605
1790282 순딩하고 느린 남자아이 고등 동아리에서 있었던 학폭 비슷한 사연.. 3 ds 15:56:11 237
1790281 첫 상한가!! 3 대박 15:54:16 806
1790280 지하철에서 맞은편 아주머니의 시선이 저한테 머무는 이유가 뭔가요.. 16 ..... 15:44:15 1,478
1790279 노인이 노인을 욕하는 거 5 ........ 15:43:50 605
1790278 제가 너무 오만했었나봐요 2 이런 15:43:35 1,176
1790277 이 사랑 통역되나요? 이탈리아 2 드라마 15:36:07 730
1790276 한약을 계속 먹어야 할까요? 7 한의원 15:34:45 328
1790275 HBM 기술까지 노렸다…작년 해외유출 33건 중 절반 중국 2 ㅇㅇ 15:34:04 340
1790274 욕창 에어매트 추천 부탁합니다. 6 에휴 15:33:45 259
1790273 상속세 질문 3 1월 15:31:57 517
1790272 방학하고 너무 바빴는데 오랜만의 여유를 부려보네요.. 1 방학 15:30:56 355
1790271 살기싫은채로 하루하루 버텼더니 3 ㅇㅇ 15:29:25 1,295
1790270 AI가 알려주는대로 소송해서 승소 3 15:22:4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