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씻어나온 쌀 혹시 드세요??

....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2-03-06 23:10:15

오뚝이 씻어나온 쌀 너무 편하지 않나요???

 

이제부터 겨울엔 꼭 씻어나온 쌀만을 쓰기로 했어요..

 

쌀씻기 너무 구찮아요...ㅠ.ㅠ

 

넘 게으른가요??^^;

IP : 220.82.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11:12 PM (1.225.xxx.23)

    님이 편하고 행복하면 가족도 행복합니다. ^^

  • 2. 저도......
    '12.3.6 11:13 PM (124.53.xxx.137)

    네.. 저도 애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챙피해서 어디가서 말은 못해요. ㅜㅜ
    전업인데 게으르다 할 것 같고...
    저는 씻어나와서 하나씩 포장된 사과랑 씻어나온 쌀이랑 그렇게 꼭 사다먹어요~

  • 3. 요령
    '12.3.6 11:14 PM (175.117.xxx.239)

    쌀 손으로 씻지 마시구요..
    거품기로 휙휙 저어주면 손에 물도 안대고 잘 씼겨요..
    정말 손 안대고 코풀기라니까요..

  • 4. ....
    '12.3.6 11:16 PM (220.82.xxx.138)

    거품기로 휙휙 저어주는 코풀기도 하기 싫은 최강 게으름쟁이랍니다.^^;

  • 5.
    '12.3.6 11:20 PM (175.117.xxx.239)

    정말 최강이시네요..
    다른 장점이 있으시겠지요 ^^;;

  • 6. 여름
    '12.3.6 11:22 PM (175.212.xxx.212)

    저는 빨아쓰는 행주 쓴다고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는걸요 근데 행주 삶고 하는 가스비 물,세제 생각하면 그게 편한데요 환경오염도 별 차이 없을거 같구...

  • 7. 저도...
    '12.3.6 11:25 PM (58.123.xxx.132)

    거품기로 저어서 씻어요. 처음에는 이게 과연 깨끗하게 씻길까 걱정도 했더랬는데,
    그렇게 하고 손으로 헹궈보니 잘 씻겼더라구요. 씻어나온 쌀이 편하긴 할 거 같아요..

  • 8. ㅋㅋㅋㅋㅋ
    '12.3.6 11:33 PM (58.127.xxx.200)

    뜨끔해서 클릭함. 겨울에 천국이죠~ 오뚝이 쵝오!이러면서 겨우내내 그 쌀을 썼답니다. 손발이 찬데 겨울에 쌀씻으려면 정말 고역이거든요. 밥은 남편이 할 때도 많은데 남편도 좋아라 함. 근데 시어머니 앞에서 씻어나온 쌀 쓴단 얘기하는데 한대 때려주고 싶었습니다..ㅠㅠ 흑흑

  • 9. ㅇㅇㅇ
    '12.3.6 11:37 PM (121.130.xxx.78)

    유기농 쌀 드시는 분들께 제가 강추하는 게
    초록마을 유기농 씻어나온 쌀 입니다.
    이거 편하기도 하지만 밥맛도 좋아요.
    제가 먹어본 쌀들 중 밥맛 최고예요.
    유기농 쌀들 가격이랑 비교하면 절대 안비쌉니다.
    800그람 소포장으로만 팔아요.
    포장 좀 크게 하고 가격대 좀 낮춰주면 좋겠지만...
    전 주말에 할인쿠폰 나오면 구매합니다.

  • 10. ㅇㅇㅇ
    '12.3.6 11:41 PM (121.130.xxx.78)

    근데 씻어나온 쌀 쓰는 거 왜 창피해하세요?
    햇반을 먹는 것도 아니고 남이 지은 밥 사다먹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씻어나온 쌀이 밥맛이 더 좋대요.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남이 해준밥만 먹고 사는 여자들도 많은데
    씻어나온 쌀 사다 쓴다고 창피해하지 마세요.
    누가 뭐라하면 그냥 밥맛이 좋아서 이 쌀만 쓴다고 하세요.

    서양여자들도 이젠 집에서 일일이 빵 굽지 않잖아요. (굽는 사람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씻고 깨진 쌀이나 벌레 먹은 쌀 다 걸러낸 맛있는 쌀 사다가 밥 해 먹는 거 뭐가 어때요?

  • 11. ..
    '12.3.6 11:52 PM (116.39.xxx.119)

    창피해할 이유 없어보이는데요. 개인의 선택이죠 뭐...
    헌데요....씻은 쌀을 오랜시간 유통시킬수 있는 비법?이 뭘까요? 전 햇반도 밥알에 미끌미끌거리게 만드는 그 오묘한 입에서의 느낌때문에 안 먹거든요
    쌀을 물에 씻어서 다시 말려서 포장하는건가요? 급 궁금합니다.

  • 12. 호호호
    '12.3.7 12:59 AM (122.27.xxx.188)

    씻어나온 쌀은 정말 인씻고 물만 붓고 지으면 되는건가요? 저도 집에 있는데 뭔가 믿음이 안가서 꼭 씻게 되더라구요..

  • 13. ...
    '12.3.7 9:41 AM (112.219.xxx.205)

    전 그거 첨 나올 때 사서 먹어봤는데 안 씻고 밥해도 밥맛 좋더라구요 편하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4 흰머리 몇살때 부터 나셨어요? 17 ,, 2012/03/17 4,870
85763 LS-3300 뷰젬 저주파의료기 구입하려고요 servan.. 2012/03/17 5,240
85762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보니 감개무량..ㅠㅠㅠ 1 아..세월이.. 2012/03/17 858
85761 두부..개봉 안했지만 유통기한 사흘 지난거;;; 버려야 겠죠? 19 ff 2012/03/17 21,892
85760 삼양에서 새로나온 라면 드셔보신분 1 힘내 2012/03/17 1,861
85759 불륜여교사 사건기사 보셨어요?? 25 ~~ 2012/03/17 19,971
85758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저기... 2012/03/17 961
85757 주말농장 문의요~ 2 주말농장 2012/03/17 1,579
85756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제가 쓴 방법입니다) 771 통번역사 2012/03/17 174,120
85755 간호학과로 편입 8 가능한지 2012/03/17 6,453
85754 요즘 라면 맛없어졌지 않나요? 12 ..... 2012/03/17 2,796
85753 고학년 어머니들 고견을 바랍니다. 9 한자 2012/03/17 2,619
85752 시아버지랑 설에 싸워 안갔던 일을 올렸던 며느리입니다.. 26 하이얀섬 2012/03/17 9,743
85751 맞춤법 수업을 어떻게 재밌게 2 노하우 2012/03/17 1,245
85750 성격이 팔자 라는말 공감하시는지요? 16 새벽 2012/03/17 6,494
85749 이 분 음색 마음에 드세요? 有 3 ..... 2012/03/17 1,475
85748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죠? 수필가 2012/03/17 1,144
85747 연필깍이의 지존 15 ... 2012/03/17 3,801
85746 살기 좋은 소형아파트 동네는 과연 어디? ^^ 2 고고씽~ 2012/03/17 2,815
85745 어제 방송3사 파업 콘썰트 지금 재방송해요. 4 아프리카서 .. 2012/03/17 1,055
85744 나 이외에 많이 먹는 사람 완전 싫어~~~ 밥상에서 소리쳤어요ㅠ.. 32 족발족발 2012/03/17 4,236
85743 저 베스트 라면 원글이예요. 34 아이고 2012/03/17 9,435
85742 아이 교육,참 어려워요. 9 교육문제 2012/03/17 1,760
85741 빨간 라면 추천 부탁드려요 15 빨간 라면 2012/03/17 1,558
85740 볶음밥 채소 최고의 조합은 무엇인가요? 22 앨리스 2012/03/17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