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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 아래 꽈배기 글 읽고

어쩜 좋아요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2-03-06 18:09:59

그 글 읽고 갑자가 도너츠 , 꽈배기가 급당겨 파뤼바게트 갔다 왔습니다.

나의 외출을 감지하고 뱅그르  돌며 데려가 달라고 현관에서 얼쩡이는  강쥐옷입히다 맘이 급해 (다 팔릴까봐)  "안돼"하고 혼자 비바람 헤치고 갔다오니 현관 거실에 소심한 복수의 쉬야를... -_-..

평소 같음 길길이 날뛰었을텐데 , 아랑곳하지않고 후다닥 테이블에 앉아 불과 10분만에 꽈배기1개 ,참쌀도넛 두개, 그리고 요즘 엄청 버닝하는 미니핫도그 처럼 생긴 치즈 도넛(?) 사가지고 와 혼자 우거적 우거적 먹었습니다.

미친거 아닌가요? (혹시 빡빡할까봐 사온 크림빵은 봉지에 얌전히..)  

별로 안먹었다구요? 사실 제가 이 빵 먹기 30분전에 짜장면 먹고 좀 느끼해서 밥에다 김치 한그릇 뚝딱했었거든요.

이러고 살뺀다고 필라테스 등록 운운하는 제가 가증스러워요 t.t 

딸아 넌 엄마 닮으면 안된다...

IP : 14.52.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6:20 PM (1.247.xxx.195)

    저도 그 글 읽고 꽈배기 도너츠 먹고 싶어서 혼났네요
    저희 동네 2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제과점에서 하루 세번 도너츠류를 튀기는데
    너무 맛있거든요
    시간 맞춰 가지 않으면 금방 동이나구요
    기름도 하루 이상 안쓰고 해서 한번에 5개정도 먹어도 속이 괜찮아요

    중중 귀차니즘 인지라 나가서 사오는걸 포기하고 커피 달달하게 만들어서
    잠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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