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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입는 분들 많으신가?

장터 광고도 봤고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2-03-05 16:24:44

아니 안 입는 분들이 더 많으려나?

왜냐면 저는 열이 많아서 평생 내복을 안 입었거든요.

어릴때 엄마 밑에 있을 때 아무것도 모를 땐 엄마 시키는 대로 입었지만..

지금은 한 겹이라도 더 걸치면 뚱해 질까봐 절대 안 입기도 하지만 안 입어도 충분하니까요.

그런데 아이 많이 키우고 제법 산 분들도 내복 많이 입으시더라구요.

여전히 춥대요, 세월이 흘러도..

살림 많이 하면 손이 두꺼워 지듯이 몸도 내성이 생길거 같은데..

추위는 나이 들어도 변함없나 봐요.

아가씨들은 멋을 위해서도 안 입을 거 같은데?

IP : 61.78.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4:36 PM (211.208.xxx.43)

    어릴때도 엄청 추위 탔고, 지금은 더해요.
    10월부터 4월까지 입습니다.
    찬바람 불면 모자는 필수.
    멋내는건 아예 포기했어요. 따신게 최고..

  • 2. 솔향기
    '12.3.5 4:39 PM (112.149.xxx.88)

    저도 안입었었는데 나이드니 3월달에도 내복입고 거실에 장판켜놓고 있슴다

    제 남편 겨울에도 답답하다고 코트지퍼 안올리더니만 저랑같이 아직 벗지도

    못하고 입고 있네요ㅠㅠ 서글프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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