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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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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에휴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2-03-05 12:17:41

엄마한테 위로받고 싶어서 전화드렸다가

엄마 얘기만 잔뜩 듣고 끊었어요.

딸 이야기는 안 들으실려 그러네요.

그러면서 날마다 딸 옆에서 살고 싶다시고...

저는 별로네요.

가끔씩 가는것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자기 얘기 하러 가끔 전화하는 언니도 자기 얘기 한참 들어주다가

내 얘기 조금만 하려하면 갑자기 일 생겼다고 끊고..

친정동생도 자기 얘기만 해요..

얘기를 잘 들어주는것도 참 힘든거네요..

모두들 자기 얘기만을 항상 들어주기만을 원하니..

제가 얘기하는거 들어주는곳은 82밖에 없나봐요.

IP : 180.230.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곰
    '12.3.5 12:18 PM (210.205.xxx.25)

    말할곳 찾으신다면 종교단체 상담서비스나 다른곳 인터넷 상담서비스도 많아요.

  • 2. ...
    '12.3.5 12:46 PM (220.85.xxx.38)

    그럴 때 먼저 선수를 치세요.
    어느 정도 얘기했다 싶으면 바로 님 얘기를 꺼내세요.
    그쪽에서 안들을려고 끊으면 최소한 전화통화는 오래 안한 거가 되잖아요.

    그리고 진심을 다해 듣지 마세요.
    건성건성으로 들으세요.
    님 정신 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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