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어 하시는 분들 '미안하다'는 말을 불어로 어떻게 말해야 해요?

불어요...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12-03-05 10:38:01

제가 프랑스 남자하고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앙돼서 막 큰소리를 친 일이 있어요.

옆 사람들도 너가 큰 소리 친거에 대해서는 사과하는게 좋다고 말들을 하는데,

그냥 영어로 아임 쏘리 하는 것보다

그 남자애 한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걸 좀 더 강하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전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도 독어를 해서 불어는 발음도 정말 하나도 모르거든요.

 

불어로 '소리쳐서 미안했다'를 어떻게 말하나요?

한국말로도 발음좀 적어 주세요.

물론 불어가 콧소리도 그렇고 억양이 독특하기는 한데

그래도 서툴게나마 얘기해서 제 미안함을 전하고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101.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11:10 AM (220.75.xxx.157)

    불어 전공자는 아니구요 그냥 불어권에서 예전에 2년정도 살았어요.
    불어로 '미안하다'는 '빠르동 (빠흐동) Pardon'을 주로 쓰고 '데졸레 (Desolee)'라는 말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냥 영어로 말하시고 빠르동도 같이 한마디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2. 불어초보
    '12.3.5 11:11 AM (114.201.xxx.178)

    Je suis desole -저(쥬라고 발음하시는 분도 있어요) 쉬 데졸레 :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Pardon- 빠흐동 : 미안합니다

  • 3. 놀자언니
    '12.3.5 11:14 AM (121.129.xxx.75)

    안녕하세요: Bonjour, bonsoir.
    안녕: Salut.
    고맙습니다: Merci.
    실례합니다: Excusez-moi.
    미안합니다: Pardon.
    어떻게 지내세요?: Comment allez-vous? ça roule?
    잘 지내고 있습니다: Je vais bien.
    저는 프랑스인입니다. Je suis français(e).
    저는 한국인입니다: Je suis coréen(ne).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Je viens de Corée.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Comment vous appelez-vous?
    제 이름은 __입니다: Je m'appelle __.
    잘 모르겠어요: Je ne sais pas.
    예/아니오: Oui/Non.
    좋습니다 : Très bien.

  • 4. ..
    '12.3.5 11:21 AM (180.66.xxx.180)

    빠흐동 보다는 데졸레라 말하세요.
    빠흐동은 가벼운 사과 표현이고..
    쥬 쉬 데졸레~
    제2외국어로 아주 조금 알아요^^;

  • 5. ......
    '12.3.5 12:49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Je suis vraiment desolé. 쥬 쉬 브헤멍 데졸레. 내가 정말 미안해요.

  • 6. 도우비
    '12.3.6 7:11 AM (87.89.xxx.244)

    je suis désolée d'avoir crié
    쥬쉬 대졸레 다부와 크리에
    소리질러서 미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11 고1아이 놔두고 여행 갈려니 불안하네요 1 ... . 12:28:25 28
1598610 눈꼬리 주름? eye 12:27:34 15
1598609 금리가 낮으면 물가가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1 .. 12:25:03 59
1598608 서울이나 경기권에 신발 많은 아울렛 어디인가요? 아울렛 12:23:35 19
1598607 인천공항 시간많을때 뭐 할까요? 4 ... 12:22:57 117
1598606 냉장고에 좋아하는 식재료가 많으니 너무좋아요 2 12:20:53 156
1598605 이엠으로 머리 감기-3.5개월 경과 4 ㅁㅁ 12:18:22 275
1598604 냉모밀 1 모밀 12:15:03 142
1598603 매드맥스 퓨리오사 4 12:14:49 241
1598602 요새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7 ㅇㅇ 12:14:11 321
1598601 펌)사자들 이야기 ㄴㄷㅎ 12:10:46 182
1598600 차하고 누가 먼저 갈지 애매한 상황일 때 6 .. 12:06:36 325
1598599 노소영측 변호인단 성공보수만 해도 어마어마하겠어요 5 ㅇㅇ 12:04:02 842
1598598 혼자만 말 많이 할려고 하는 사람 피곤하네요 3 .. 11:58:04 466
1598597 민희진, 엔터산업은.."똥을 싸도 사주는 거다".. 15 품위 11:56:08 1,053
1598596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고 아무도 말 걸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9 66 11:54:45 714
1598595 외국인스타 뭐 팔로우하시나요? 2 ... 11:54:13 110
1598594 염색을 안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날이 올까요? 7 .... 11:53:42 468
1598593 핫딜~ 삼다수500*40 12660, 제주산뒷고기, 피자헛 9 핫딜요정 11:52:38 454
1598592 첩들이 착각하는게 3 고것들 11:52:27 772
1598591 항공 기장 머리 좋아야 하나요? 8 ... 11:43:44 728
1598590 려 비건 새치염색약 머릿결 엄청상하네요 2 ... 11:39:09 346
1598589 [단독]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주장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7 조선제일패 11:32:46 1,090
1598588 첩 딸이름이 아시아네요? 13 ㅎㄷㄷ 11:30:45 2,799
1598587 해외 직구에 대해 문의드려요 4 ... 11:28:2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