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적으면 너무 길어지니 간단히 적을께요
결혼 9년 차이고 사랑 신뢰 믿음 없은지 오래전 됬어요
근데 왜 사냐고요
제가 결손가정 에서 외롭게 평생을 살았는데요
안그래도 외동인 아이가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평생을 외롭게 정에 굶주리면서 살다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배우자 선택을 저처럼 잘못할까 싶어서 지금까지 참고 살았어요 근데 이제 이 결혼을 정말로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요 그동안은 저도 많이 부족한면이 많아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했다는 점도 있어서 다시 한번 잘해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남편하고잘 어울리는 노총각 친구 두명이 있어요 이곳에도 몇번 올렸습니다 그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다니는데요 이번에우연 찮게 안마시술소에 갖다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더럽기가 끝이없고 이런 식으로는 도저히 못살것 같아서요 아무리 사랑이 없어서 섹스리스로 산지 몇년 됬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부부간에 지켜야 할 믿음과 신뢰는 지키는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신혼떼에도 야동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결국애는 이런 퇴폐업소 까지 다닌다는 사실이 더이상 살이유가 없네요 그렇지만 당장 이혼한다고 해도 능사는 아니에요 제가 일은 하지만 수입이 얼마간 안되니다 만약의 경우 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남편이 자기가 살고 나가라고 해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의 외도...이혼할까요?
..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2-03-05 02:57:40
IP : 124.53.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과함께
'12.3.5 6:24 AM (67.248.xxx.110)변호사하고 한번 상담해보시죠.
조금 돈을 더 모으신 다음에 이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이번에 갔다는 증거는 확실히...2. ㅇㅇ
'12.3.5 8:54 AM (211.237.xxx.51)결손가정 아닌곳에서 커도 배우자 선택 잘못할수도 있는거구요.
원글님도 결손가정에서 자라서 배우자 선택잘못했다고 할수도 없어요.
누가 끌어다 강제 결혼시킨것도 아닌데요.
먹고 살 방편만 있다면 이혼해야지 어찌 그꼴을 보고 살겠어요?
경제력이 문제군요.. ........ 에효3. 이혼은
'12.3.5 11:36 AM (221.138.xxx.62)본인이 해야겠으면 하는거지
누구에게 의견을 구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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