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듣다 목이 매캐해졌네요

첨이네요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2-03-04 21:23:10
저는 원래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거의 안울어요
특히 뭔가 감동적인 장면에선
음악이나 뭔가 '울어라울어라'하는 분위기가 거슬러서 감동이 싹 사라지거든요

제가 울거나 하는 장면은 남들 전혀 안우는 뭔가 쌩뚱맞은 장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번 나꼼수 듣다가 처음으로 희한한 기분을 가져ㅛ어요

박검사님 얘기를 하면서 김총수가 감정이 고조되는데
갑자기 목구멍속이 싸 해지고 매워지네요
슬프거나 눈물이 나거나 뭔가 폭발하는것같은 그런게 아니고
뭔가 먹먹해지는 것 같았어요

일요일에 챙겨보는 웹툰 보다 갑자기 그 생각이 니서 글을 써봐요
첨엔 그림체가 좀 더러?워서 별로였는데
이번주 나꼼수보면서 이 웹툰이 생각났었거든요

인기있는 웹툰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봐요
제목은 '김철수씨 이야기'예요
http://m.cartoon.media.daum.net/mobile/list/chulsu#1
IP : 180.231.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살
    '12.3.4 9:35 PM (122.36.xxx.42)

    그때 김판사(나경원 의원 남편)는 유학중이었고

    청탁전화란거 받은 김검사는 그 사건을 기소하지도 않았고(다른 검사로 바뀜)

    실제 기소했던 검사는 청탁전화 받은적 없고

    청탁했다는 사건은

    나경원이 친일토지반환에 관여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 받았는데.......

    침소봉대가 너무 심하다

    허위사실 유포한 여자나 털라고 해라 이여자도 통합민주당 종자 같은데

  • 2. 모바일이라 오타수정하려했더니
    '12.3.4 9:59 PM (180.231.xxx.147)

    웬 뜬금없는 댓글이
    제가 뉴스도 잘 안보고 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때 사건은 나의원이 자위대행사 참석한것때문에 친일파라고 글썼다 기소당한걸로 알고 있었어요
    댓글보고 기사들 또 찾아보니 기소시점 이전에 통화한거라 유학중 아니였다고 다들 나오네요
    솔직히 저도 쉬는날 못쉬는 직업이었어서 투표도 제대로 해 본 적 없고
    그나마 부모님이 찍으란대로 여당사람들만 찍던 사람입니다(이번 서울시장은 아니였지만요)
    그동안 닫았던 귀와 눈을 열고 나름 한쪽으로만 보지말고 픽션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저 댓글은 꼭 저희엄마가 올리신 것 같네요
    엄마가 모르는 다른관점을 좀 말씀드리려고 하면 저보고 빨갱이라면서 조용히하라고만 하시는 엄마요(엄마를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정치얘기나오면 다른분이 되셔서 제발 밖에서만 그러지 않으시만을 바랍니다)

  • 3. 박복도 하셔라 ㅠㅠ
    '12.3.4 10:01 PM (115.143.xxx.11)

    첫댓글이 알바라니 ㅠㅠ

  • 4. 꽃살
    '12.3.4 10:27 PM (122.36.xxx.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이겁니다

    날짜와 시간을 보세요

    "인터넷에 `친일파 나경원, 이완용 땅 찾아주기 등 친일 앞장'"

  • 5. 원글에게
    '12.3.4 10:48 PM (122.36.xxx.42)

    아~~원글님 잘 안 보셨으면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시고
    감성팔이는 하지 마세요

  • 6. 이글에
    '12.3.5 12:04 AM (175.117.xxx.237)

    나꼼수가 무서운지 알바가 둘이나 달라붙었군요 알바들 쭈~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 7. ㅋㅋㅋ알바시퀴 바퀴벌래
    '12.3.5 1:12 AM (125.176.xxx.131)

    ㅋㅋㅋ 버젓이 자위대 행사가고,
    본인도 청탁하고,
    남편도 청탁 전화하고,
    주유소 카드깡해서 혈세 빼돌리고,
    1억짜리 고액피부샵을 (본인은 550만원에 다녔다고 주장) 다녔다고 말하는데..

    이런 걸로는 왜 말안하나 몰라...?

  • 8. 한국에 있었다던데요?
    '12.3.5 1:26 AM (221.139.xxx.8)

    미국가기전이라는군요.
    이미 한국에 있었고 전화했던것도 확인된 사실이래요.
    다만, 말장난이긴한데 기소청탁은 안했다는데 뭐하러 친하지도않은 8년차 연수원후배한테 전화는 했을까요?

  • 9. 원글 보라길래봤는데요
    '12.3.5 2:53 AM (180.231.xxx.147)

    제가 원글애 뭐라고썼는지
    눈으로보고 머리로이해하고 생각한후에 손으로댓글쓰셨을텐데
    셋중 한군데 장애있으신가봐요

    제가 원글에 쓴 건
    요즘시끄럽고 뭔가 정확히 밝혀지지않은,
    만에하나 그게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쓰레기라고 해주고싶은 공직자에 대한 일 아니였구요

    뭔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써야하는 글은
    첫 댓글님이 쓰셨죠
    누가 제 원글이나 댓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패소할 일 없을것 같은데요

    부모님을 통해서 한쪽으로만 세상을 보던 제가 새로운 의견을 듣고 느낀 충격을 다른분께 말해보고 싶어서였어요
    저같은분 계시면 괜찮은 웹툰하나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저 원래 경우있는 사람이지만
    댓글님이 원래 경우없으셨으니 똑같이 대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또 어디서 지고들어온경우는 아직 없네요

  • 10. 아그리고 감성팔이라니
    '12.3.5 2:57 AM (180.231.xxx.147)

    댓글님은 어디서 알바짓을
    (저런댓글은 알바짓이라 불려마땅하겠죠)
    저도 댓글 완전 잘 달 자신있는데 저도 알바 좀 소개시켜주세요
    저 남들 다 울때 잘 못우는 특이감성이라
    제 감성 못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18 자이 아파트 관리비. 4 궁금해요. 2012/03/14 3,901
84517 전세금 대출은 어떻게 하나요? 1 2012/03/14 1,421
84516 소파 밑은 얼마마다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4 봄청소 2012/03/14 2,526
84515 차인표 기사를 읽고서 6 그냥 2012/03/14 3,022
84514 말도 더듬고 은행 업무도 잘 처리 못해요. 4 저는 2012/03/14 3,610
84513 오늘 2시부터 3시까지만 파격할인하는 영어강의가 있네요~ 1 퍼플쿠킹 2012/03/14 1,270
84512 강남역부근에 증명사진 잘찍는곳 좀 알려주세요~^^ 4 요엘 2012/03/14 2,012
84511 파마후 머리결이 총채로 15 변했어요. 2012/03/14 5,218
84510 종아리 반까지 올라오는 요가바지 어디서 팔아요? 7 아이쿠 2012/03/14 2,116
84509 전주도 집 값이 정말 비싸네요 22 2012/03/14 4,865
84508 이ㆍ미용실 등 가격 옥외표시제 내달 시범 시행 세우실 2012/03/14 1,251
84507 이 아줌마 정말 매너좋지 않나요? 4 ... 2012/03/14 3,432
84506 [원전]고리 1호기 정기점검하고도 '완전 정전' 사실 몰라 3 참맛 2012/03/14 1,195
84505 신반포1차도 정말 황당한게 오세훈때 5 ... 2012/03/14 2,090
84504 선식(미숫가루)...?을 만들려고 하는데 방앗간 가서 해야하나요.. 3 ....? 2012/03/14 2,509
84503 스마트폰 와이파이도 차단할 수 있나요? 6 .. 2012/03/14 6,537
84502 플랫 신발 이쁜 브랜드 있나요 12 .. 2012/03/14 3,575
84501 줄넘기+훌라후프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걸까요? 5 살아~ 2012/03/14 3,632
84500 보이스피싱 방법이 바뀌었나봐요 1 미친 2012/03/14 2,849
84499 김혜경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맘이 아파요. 39 곰돌이.. 2012/03/14 15,802
84498 영어유치원 나름결론 5 ffffff.. 2012/03/14 2,365
84497 7살 여자아이의 사교육.. 1 햇살 2012/03/14 3,039
84496 강아지들에게 생 소고기 줘도 되나요? 15 소고기 2012/03/14 24,824
84495 전에 글 올렸었어요. 새벽 5시30분에서 50분사이에 들리는 .. 1 붕어아들 2012/03/14 1,850
84494 대체로 영어 잘하는애들이 국어도 잘하고 국어잘하는 애들이 영어도.. 8 ... 2012/03/14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