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에 대출이 없어요

서민 조회수 : 10,731
작성일 : 2012-03-04 14:01:37

서울 근처에서 싼 아파트 살아요.

남이 보면 빈한한 측에 들어가죠. 아파트가 네임밸류가 별로 없으니... 그래도 튼튼한 새 아파트랍니다.

대출이 하나도 없고 저축이 좀 있어요. 

소득에 맞춰 지출해요. 현재 돈이 없으면 아무리 필요한 물건이라도 절대 안사요. 

물건을 할부로 산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무이자 몇 개월 가능하다고 해도 항상 일시불 결제해요. 왜냐면 그게 그거라서...

2-3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은 항상 있으니 냉장고도 일시불 결제.

쪼들리는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거 같네요...

 

 

 

IP : 114.207.xxx.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4 2:11 PM (112.151.xxx.57)

    그래서요? 하고싶은 이야기가 뭐에요...

  • 2. 그래서
    '12.3.4 2:13 PM (125.177.xxx.35)

    하고자하는 얘기가 뭐에요?
    태클은 아니고 궁금해서요

  • 3. 칭찬받고
    '12.3.4 2:13 PM (211.63.xxx.199)

    궁둥이 두드려 드릴께요~~~
    부지런히 저축 열심히 하고 사세요~~

  • 4. ...
    '12.3.4 2:14 PM (211.246.xxx.115)

    자족하며 사시는군요

  • 5. ....
    '12.3.4 2:16 PM (218.209.xxx.218)

    현명하게 사시네요..
    진심 부럽습니다.

  • 6. ..
    '12.3.4 2:20 PM (113.10.xxx.28)

    우린 강남에 아파트 있고 대출있고 땅있고 맞벌이고 쪼들리지는 않고 필요한거 몇만원짜리도 대출 좀 값고 사려고 안사요. 옷은 몇십만원짜리 사서 오래오래 입고. 대출있으니 좀 아껴서 살려구요.

  • 7. 지나가다
    '12.3.4 2:23 PM (125.188.xxx.87)

    현명하세요. 뾰족한 댓글들 이해가....왜들 그러시나요?

  • 8. ..
    '12.3.4 2:27 PM (113.10.xxx.28)

    댓글이 뾰족한건 결론이 없기 때문인듯 합니다. 욕심이 많고 투자를 좋아한다면 대출이 있기 마련이고 뭐가 좋은지는 모르는거니까요.

  • 9. 잘하고 계시네요.
    '12.3.4 2:29 PM (116.34.xxx.76)

    합리적인 지출을 하고 계시고 빚도 없으니 부자되실듯^^

  • 10. ..
    '12.3.4 2:36 PM (220.78.xxx.127)

    전 아직 미혼이지만 빚 없고 양가 부모가 손 안벌리고 대출 없이 집 한채만 있어도 외벌이로 살만 하다면서요

  • 11. 피오나
    '12.3.4 2:50 PM (125.181.xxx.7)

    저랑 비슷하네요
    근데 저는 너무 걱정되요 월급쟁이 빤하잖아요
    남편이 낼이라도 당장 사표쓴데도 생활비 펑크안나게 제가 뭔가를 하려합니다.
    아직은 수입이 택도 없네요 언제쯤 울 남편이 벌어오는 만큼 저두 벌수 있을까요

  • 12. 낚시같아요
    '12.3.4 3:01 PM (115.161.xxx.217)

    아래 900만원글보고 급조된 느낌이...

  • 13. ..
    '12.3.4 3:09 PM (211.253.xxx.235)

    어쩌라고??????????

  • 14. 어쩌라고-------
    '12.3.4 3:29 PM (113.130.xxx.190)

    어쩌라고-------

  • 15. 대관령황태
    '12.3.4 3:54 PM (218.233.xxx.161)

    그런 집 많아요 ㅋㅋ

    황당한 글이네요

  • 16. 마음이
    '12.3.4 4:31 PM (222.233.xxx.161)

    저도 예전에 그리 살았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니 필요하면 대출도 받고 무이자해서
    사고 싶은것도 맘껏 사고 그렇게 살아요

  • 17. ..
    '12.3.4 6:02 PM (121.181.xxx.203)

    댓글못됫다....
    왜그러나요
    원글님말처럼 없으면 안쓰는게 맞아요
    정말 지출은 조절하기나름이라서요..

  • 18. 그래도
    '12.3.4 7:58 PM (14.52.xxx.59)

    글에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이 글은 주제 자체가 애매하잖아요
    왜 오늘 82에서 논술첨삭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

  • 19. 원글
    '12.3.4 10:32 PM (114.206.xxx.228)

    ㅋㅋㅋ
    결론 없어요. 걍 이런 사람도 있다고 올린 글이예요.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또 바뀌기도 할테고....
    글에 결론이 있어도 욕은 먹을걸요. ㅎㅎ 어짜피 82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곳이니까요.

  • 20. 오호
    '12.3.5 12:01 AM (118.220.xxx.107)

    쏘~~~쿠우우우우우울!!!!!!!!!
    하십니다

  • 21. ㅎㅎㅎ
    '12.3.5 3:59 AM (39.115.xxx.80)

    하 새벽에 원글님 댓글과 밑엣 분 댓글 땜에 뿜었어요!! 원글님 쏘쿨~~ 82를 대하는 매우 바람직한 태도이십니다! ㅋㅋㅋ

  • 22. ....
    '12.3.5 9:23 AM (211.244.xxx.39)

    냉장고 일시불결제~
    아이고 부럽네요~~~~~~~~~

  • 23. 휘바
    '12.3.5 9:24 AM (119.64.xxx.158)

    원글님이 현명하시네요.
    저는 원글님처럼 살고 싶은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부럽습니다.
    원글님 같은 현명한 소비자 분이 가장 마음 편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76 머리숱 적게 보이는 방법 모가 있나요? 12 머리숱 2012/03/09 9,128
82575 광고쟁이들 짜증나네요 2 ㅇㅇ 2012/03/09 1,222
82574 약정 일년남은 정수기 이사하면서 해지해도 될까요? 1 이사정리중 2012/03/09 2,075
82573 어제 절친의 진상 시어머니글 올렸었던 사람이예요. 2 ^^ 2012/03/09 3,950
82572 예쁘고 능력있고 똑똑하면 공격하는 5 향기롭다 2012/03/09 2,037
82571 `바비인형` 같은 4세 모델에 中네티즌 열광 13 4살모델 2012/03/09 4,859
82570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참 똑똑한가봐요ㅋ 2 자랑질 2012/03/09 1,803
82569 나의원 성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 2012/03/09 1,325
82568 애 한테서 담배 냄새 쩌네요 8 담배싫어 2012/03/09 3,638
82567 직장인들 옷 살만한 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ㅠ 8 2012/03/09 3,017
82566 독일 유학생들 or 한인들 커뮤니티 뭐가 있을까요? 4 혹시 2012/03/09 2,598
82565 하루종일 한일도 없이 딩기적 거리다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4 휴우 2012/03/09 2,372
82564 4살아들 이쁜짓 3 ㄹㄹㄹㄹ 2012/03/09 1,605
82563 고1 아이 처음시작하는 플릇 어디서 구입하나요? 7 플릇 2012/03/09 1,934
82562 만능 여직원 8 ㅎㅎ 2012/03/09 3,807
82561 시댁과의 전화 8 부담스러 2012/03/09 4,114
82560 세슘검출 수산물, 정부 왈 "생활방사성 수준".. 4 yjsdm 2012/03/09 1,876
82559 워킹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걷기운동 2012/03/09 3,103
82558 울쎄라 해 보신 분 아시는 분 있으세요? 5 피부 2012/03/09 4,486
82557 아 정말 창피해요..ㅠㅠ 7 맘 약한 엄.. 2012/03/09 3,047
82556 황석어젓 (조기젓) 이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8 오란조바 2012/03/09 2,800
82555 여자 지체 장애인들이랑 놀아 줄 때.. 1 미소 2012/03/09 2,089
82554 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으니 우울한 거 같아요.. 5 슬픔 2012/03/09 2,626
82553 예쁜 도시락 2 2012/03/09 2,225
82552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52 ㅇㅇ 2012/03/09 18,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