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쓰레기요 아무비닐에나 넣어서 비닐채 버려도 되나요?

머라 할말이 조회수 : 6,311
작성일 : 2012-03-01 22:05:59
  얼마전부터 음식물쓰레기버리려고 뚜껑을열면 비닐채 버려져있는게 있는거예요.. 음식물전용 노란비닐도 아닌데요. 그래서 누가 이랬는지 혼자만 열내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렇게 버리는 아줌마를 딱 발견했어요. 그래서 거기 같이 버리는거 아니고 비닐은 따로 버려야된다고 했더니 아니래요. 같이 버려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도 그래서 법이 바뀌었나 생각하고 그냥 왔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러면 안될것 같은거예요. 진짜 그렇게 버려도 되나요?
IP : 124.19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 10:12 PM (58.230.xxx.113)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비닐 털고 하려면, 제 손에 더러운 오물 묻는다고 생각하니까 안면몰수 거짓말까지 하는거죠.
    가끔 저희 아파트에도 검정 봉지째 버리고 가는 사람들 있는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방이 붙어요. 앞으로 계속 그럴경우 수거업체에서 수거 거부할 수 있다고...
    다음에 그분 만나면, 확실히 말해주세요. 아마 알거예요. 부끄러우니까 거짓말 하는 거죠.

  • 2. 그게
    '12.3.1 10:23 PM (125.141.xxx.196)

    일반 주택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만
    아파트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물만 버리고 비닐은 따로 버리거든요.
    그런데 겨울에 너무 추울때 봉지의 얼은 내용물을 버리려고 하다가 통이 상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비닐 채 버리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랬을 거예요.
    날이 풀렸으니 전 처럼 비닐 빼고 음식쓰레기만 버려야죠

  • 3. 음..
    '12.3.1 10:33 PM (182.213.xxx.164)

    이야기는 좀 다르지만 음식물 쓰레기 봉투의 비닐채 버리는것에 대해서는....
    제 아는 분이 구청에 있어서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구청 청소과에서 업체를 통해 분리수거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곳에 가면
    몇가지 공정을 거쳐 비닐과 음식물이 분리가 되는 기계적 시스템이 잘되어있대요...
    음식물 쓰레기 본토가 비닐이잖아요 .
    그레서 음식물은 음식물대로 비닐은 비닐대로 기가 막히가 분리가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어렵게 무리해서까지 할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4. 음..님?
    '12.3.1 11:00 PM (211.202.xxx.33) - 삭제된댓글

    비닐과 음식물이 분리가되는 시스템이라해도 그건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넣은거에 한해서 아니겠어요?
    아파트에서는 통에 음식물만 모아서 버리는것을 택했으니 통에 음식물만 버려야지요....

  • 5. 폴리
    '12.3.2 12:22 AM (175.215.xxx.19)

    그러게요 분리가 된다고 해도 굳이..?
    딸려들어간거면 몰라도요
    동물이 먹을수 있는것만 넣으래요

    언젠가 뚜껑 열었더니 매실 액기스 만들고
    난 매실 씨가 한가득... 꼬막 껍데기 수북히..
    정말 할 말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진짜 cctv 라도 달았음 하는 심정이에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4 주진우 기자 모델 같네요. 16 2012/03/10 4,848
79763 마트가 무서워요 6 하소연 2012/03/10 2,723
79762 옷잘입으시는분들~ 30초반 옷 브랜드/스타일 추천좀 해주세용^^.. 6 아하 2012/03/10 3,051
79761 영어레벨이 궁금합니다. 5 초등6 2012/03/10 1,885
79760 형부가 술먹고 전화 와서는 8 헛소리 하네.. 2012/03/10 6,638
79759 심장 멈춘 환자 73분 매달려 살려낸 의료진 2 감동사연 2012/03/10 2,240
79758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라는 글의 원글님~ 2 너무나 좋은.. 2012/03/10 2,139
79757 아기둘기르기,힘드네요.... 7 .....육.. 2012/03/10 1,599
79756 이태권 사랑에 떨어지다 4 몇소절들으니.. 2012/03/10 2,090
79755 에뛰드에서 살만한거 뭐 있을까요? 11 ... 2012/03/10 4,375
79754 교통사고 관련 도와주세요ㅠㅠ 3 일한 2012/03/10 1,504
79753 딸기사다 쨈만드는거랑 딸기쨈 사먹는거랑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19 가격대비 2012/03/10 3,742
79752 솔직히 시회시스템이 잘못된거 보단 개인 노력이 부족해서 14 ... 2012/03/10 1,897
79751 신문 얼마나 꼼꼼이 읽으세요? 1 신문 2012/03/10 917
79750 (급질!!)점심 때 먹은 양념치킨에 속이 너무 안 좋네요.ㅠㅠ 1 세아 2012/03/10 855
79749 스텐냄비 수세미로 박박 밀어도 될까요? 2 세척 2012/03/10 4,066
79748 파단현미라고 부드러운 현미가 있다던데요? 2 미즈박 2012/03/10 746
79747 과일, 야채에 묻어 있는 농약등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dma 2012/03/10 1,794
79746 남편. 집에서 실내복 뭐 입고 계시나요? 6 아내 2012/03/10 1,884
79745 유통점 진상녀도 이 정도면 사기꾼이죠.. 3 내참 2012/03/10 2,212
79744 어제 지하철에서. 2 이상한 경험.. 2012/03/10 1,150
79743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컴앞대기 5 흑진주 2012/03/10 1,059
79742 차 가지고 계신분...엔진오일 36.5% 할인입니다(3월) 1 지엠 쉐보레.. 2012/03/10 888
79741 파리바게뜨 유용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3 닉네임어려워.. 2012/03/10 3,374
79740 가수는 음색인거 같아요 7 ... 2012/03/10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