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권장하는 이 사회.....

미리내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2-03-01 14:16:08

아동센터문제많더군요 ..서울같은곳은  아동센터들어갈려면 대기자기 많다고 하는데요

여기 지방은 인원은 남아도는데  조건때문에 못들어가는학생많아요

조건이 뭐 조손가정이해합니다 편모가정이해합니다 근데 이 아동센터들어가고 최상위계층 혜택받으려교 가짜이혼하고 재산 부모명으로 돌려놓고 하는분 많더라구요  자영업하면서 돈도 잘벌고요 애들 학원몇군데 보내면서 아동센터 보내요

왜냐 아동센터지원해주는게 장난아닙니다.스키장 수시로 보내주고 놀이공원수시로 보내주고 비싼 패딩잠바 지원해주고

과일 음식은 남아돌아서 버리더라구요 . 아동센터 가보면 선물이 남아돌던데요 ..차상위계층보다 못한 중산층도많은데..

그래서 혜택받으려면 이혼해야돼요 ....사회복지사들 실태조사 나가보지도않나요... 추가 하자면 무슨아동센터 다니는애들이 스마트폰 최신형가지고 있는 애들이 3분의 1이 됀다는데 솔직히 우리아들 중학생인데도 아직스마트폰 않사주고있습니다 물혼 차상위계층위라 요금 절반감면받기에 요금은 얼마않내겠지만  일반 초등학생들 스마트폰없는 사람많아요

IP : 121.187.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12.3.1 2:19 PM (175.124.xxx.140)

    최상위계층 검색하러 갑니다.
    이혼한 가정이 최상위계층이라니....... ㅋ

  • 2. 은빛1
    '12.3.1 2:28 PM (182.211.xxx.7)

    최상위가 아니고 차상위이지요. 기초수급자 바로 위..

  • 3. 우리집 아이
    '12.3.1 2:29 PM (58.143.xxx.124)

    공부방 봉사하고 있는데....뭘 느꼈는지 어렵게 사는
    아이들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4. 은빛1
    '12.3.1 2:31 PM (182.211.xxx.7)

    그리고 아이가 그런데 다니면서 스키장 다니고 하면 아이나 부모가 기분 좋을까요? 전 혼자 아이 둘 키웠지만 학교에서 학비 감면 해 줄까 전화왔을 때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잘 사는 동네는 학비지원 해줄 아이가 없어서 30평대 아이가 불우이웃이 된다는 우스개 소리 있잖아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분 안 좋았어요. 애의 자존심도 생각해야지요. 학교에서 급식지원 받는 애들 주변에서 알게되면 정말 기를 못 핍니다.

  • 5. 근데
    '12.3.1 2:34 PM (220.116.xxx.187)

    가난한 집 에가 스키장 가면, 더 위축되고 비교되지 않나;

  • 6. 휴~
    '12.3.1 2:35 PM (125.141.xxx.196)

    복지사들의 문제가 아니고
    우선은 그렇게 정해 놓은 관공서의 탁상행정이지요.
    컴에 기록된 것만 보고 결정을 하기에
    내게 있는 재산 다른 명의로 돌려놓고
    내 자식도 호적 파내 남남으로 해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수급자들은 정부에서 받는 혜택이 너무 많고 질도 좋아
    일부러 직장도 안 구하고 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 7. ...
    '12.3.1 2:36 PM (59.15.xxx.61)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이 장애인이 되어 돈을 못벌게 되면
    가짜 이혼으로 재산은 부인명의로 돌려놓고
    남자는 수급자 만들어서 혼자 살 돈 정도는 받도록 합니다.

    정신장애인도 어디 그룹홈 같은 시설에 가려면
    부인이 있으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편법으로 이혼을 권합니다.

    아마 우리날 이혼율 중에서
    이런 복지부문에서 많은 건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요.

  • 8. 은빛1
    '12.3.1 2:47 PM (182.211.xxx.7)

    이게 저기 북유럽의 복지국가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겁니다. 거기도 자의적 실직자가 그렇게 많아서 사회문제화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나라들은 이민자들이 그렇게 살까봐 이민을 받지 않지요

  • 9. ...
    '12.3.1 3:06 PM (115.126.xxx.140)

    근데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이민을 많이 받아요.
    갈수록 태산이네요

  • 10. ㅍㅍ
    '12.3.1 3: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인건비 따운을 위해..

  • 11. 한부모가정지원
    '12.3.1 3:41 PM (182.211.xxx.135)

    한부모의 부모 재산도 봐요.
    쉽게 지원되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9 저는 일렬주차 를 못하겠어요 7 주차 2012/03/02 3,008
79768 프렌치푸드 앳 홈..에 나오는 프랑스식 가정요리가 궁금해요. 14 맛있을까? 2012/03/02 3,040
79767 노트북 소음 장난아니게 크네요-_- 7 오마이갓 2012/03/02 2,043
79766 기력소진한 아들엄마-.- 9 중년. 2012/03/02 2,878
79765 미혼 여러 동호회들,등산 모임은 바람,엮이는 사람 거의 없는데... 6 ... 2012/03/02 4,490
79764 맛집 못믿겠어요.. 3 트루맛쇼 2012/03/02 2,173
79763 시댁에서 주는반찬 20 .. 2012/03/02 8,272
79762 뭘 입을까요? 1 부탁 2012/03/02 1,284
79761 내일 일을 생각하니 잠이 안 와요.... 8 ... 2012/03/02 3,371
79760 저 아저씨 왜그러나요 7 yaani 2012/03/02 2,352
79759 영어공부 질문 파란여로 2012/03/02 1,258
79758 봄동이 맛있는 식재료가 맞나요? 17 왜 맛이 없.. 2012/03/02 3,621
79757 북-미가 '남한' 왕따시켰나...<조선> <동아.. 그랜드슬램 2012/03/02 1,359
79756 에릭 남 13 yaani 2012/03/02 4,399
79755 방송대 혼자힘으로 졸업하신분 계세요 8 궁금 2012/03/02 3,757
79754 탈북자 국제 이슈화 한국에 불이익”…中 적반하장 역시 2012/03/02 1,423
79753 안철수, 이리저리 재다가 약발 다했군요 6 안칠수 2012/03/02 2,802
79752 50~60명 저렴하게 먹을 반찬 한가지추천 해주세요.. 14 @@ 2012/03/02 3,013
79751 네스프레소 바우처로 사는게 제일 쌀까요? 2 커피 2012/03/02 3,589
79750 목의 증상을 알려주세요 4 목의증상 2012/03/02 1,512
79749 진실공방 바람돌돌이 2012/03/02 1,777
79748 외벌인데 남편직장서 저만 전업이라 하더군요...ㅠㅠ 맘이 싸하네.. 60 눈물 2012/03/02 15,981
79747 41살.. 크라운 세개했네요 ㅠㅠ 4 돈깨지는소리.. 2012/03/02 3,389
79746 냉동 생선으로 할 수 있는 담백한 요리?? 3 000 2012/03/02 1,630
79745 스위스 여행 어때요? 21 늘감사하도록.. 2012/03/02 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