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은 아니겠죠?

걱정되네요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2-02-29 13:28:48

제가 오른쪽 유두 쪽이 갑자기 막..거칠해지면서 건조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유두피부가 갈라지는게 이제 눈이로 보여요..

계속 보습제 발라주었는데 이젠왼쪽까지 그러네요..

피부과에서는 너무도 성의없게..ㅠㅠ (오목교 차앤박피부과 가지마세요..)

그냥 피부과 연고 바르라고 하구요..

어떤분이 유두가 꺼칠하더니 유방암 생겼다고 하시는거 본적있어서 무섭네요..

그리고,유두라서 여자의사한테 다시 보여줘야 할것 같은데..피부과를 가야할지 산부인과를 가야할지

알려주세요..

20대 후반이에요...

 

 

답변 미리 감사드리구요...걱정이네요..더 심해지니..ㅠㅠ

IP : 119.149.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12.2.29 1:32 PM (110.12.xxx.243)

    피부과 산부인과가 아니라 외과나 방사선과에가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확실히 나옵니다.
    암이 아니면 단순한 피부발진 정도되니까 그때 피부과가서 연고 바르면 낫습니다.

  • 2. 원래
    '12.2.29 1:33 PM (99.226.xxx.152)

    유방암은 일반외과 진료 과목이긴 한데요.
    여자 선생님 있는 산부인과나 여자 선생님 있는 가정의학과 찾아가서 보시면 될거에요.

    전 유방암은 일단 멍울이 만져지는건줄 알았는데 유두만 가지고도 알 수 있나봐요.
    일단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 다녀오세요.

  • 3. 무크
    '12.2.29 1:35 PM (118.218.xxx.197)

    별 일 아닐꺼에요.
    그래도 요즘은 20대 여성분들도 유방암 검진 하는 게 좋다고 하니 이참에 산부인과 가셔서 갑상선과 함께 검사 꼭 받아보세요^^

  • 4. 경험자
    '12.2.29 2:18 P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답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유두습진이 알고 봤더니 유방암이더라 이런글 많이 읽으신거죠?

    저도 한 삼년 유두습진으로 고생해서 진짜 유방암 전문병원 가서 검사했어요
    습진이 너무 안나아서 걱정이다 유방암일까 해서 왔다 라고 했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습진약을 발라도 아무런 진전이 없을때는 걱정을 해야 할수도 있다.
    습진약을 바르면 좀 나아졌다가, 안바르면 악화되고를 반복한다면
    앓을만큼 앓아야 낮는 습진에 걸렸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습진이 암으로 판명되는 암은 보통60대에서 많이 생긴다 환자(즉 저죠 삼십대 후반)의
    나이에 생기기는 너무나 어렵다

    하고 초음파 했어요
    이상 없었죠

    유두습진이 암인경우에는 90-95% 유두아라 혹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상없었습니다.

    검진받아보세요 그러나 많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9 실비보험이요, 나중에 청구하면 제가 낸 돈 다 받는거 아닌가요?.. 6 보험 2012/03/07 1,581
78378 학부모 계시나요? 안천중학교 2012/03/07 345
78377 오늘만 같아라에서 그 아들이 자기 핏줄은 전혀 당기지 않나봐요?.. 7 견미리연속극.. 2012/03/07 1,297
78376 구럼비 관련기사에 댓글달기가 힘들어요. 2 이상해요.... 2012/03/07 532
78375 박원순시장님 1 너무해요 2012/03/07 502
78374 홍어 맛나게 하는 곳요 (일산 파주) 1 먹고싶어요 2012/03/07 764
78373 시어머니가 화장품 선물을 주셨는데요 9 화장품 2012/03/07 2,188
78372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1997년[BGM] 3 고양이하트 2012/03/07 951
78371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6 베리떼 2012/03/07 1,006
78370 고양이 키울 상황이 안되서 임보만 해보고싶은데... 5 ........ 2012/03/07 1,236
78369 이런성격은 어떤성격일까요 4 2012/03/07 925
78368 저좀 응원해주세요. 유도분만중이에요.. 7 힘내자 2012/03/07 945
78367 김재중 폭행영상요 10 핡!! 2012/03/07 5,260
78366 엄마가 잘 챙겨주지 않는 집들은 32 곰인 2012/03/07 11,308
78365 여유만만 박미령씨 보셨어요? 1 tv 2012/03/07 3,262
78364 집에서 굴이나 조개 구워드실 줄 아시는 분요? 6 가르쳐주세요.. 2012/03/07 1,762
78363 정말 나경원은 주진우 죽이고 싶을듯 41 ..., 2012/03/07 8,435
78362 세탁실 빨래바구니 몇개 쓰시나요? 3 빨래바구니 2012/03/07 1,831
78361 결혼하는데 예단과 혼수, 집문제 1 결혼혼수 2012/03/07 2,078
78360 밥해서 냉동실에 얼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밥얼리기 2012/03/07 887
78359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영화 소개하러 라디오 나.. 12 킬리만자로 2012/03/07 2,693
78358 요즘 오션월드, 어떻게 놀면 재밌을까요? 1 요즘 2012/03/07 511
78357 매생이 맛나네요. 울신랑 왜 안먹는지...-.- 8 음~~ 2012/03/07 1,112
78356 커플각서 어플 좋네요. ... 2012/03/07 2,919
78355 요즘 중1 된 여자애 키가 163~166이면 큰편인거죠? 16 2012/03/07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