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2-02-29 10:07:37

 

 

 

 


"공심위도, 최고위도 몰랐던 내용이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말. 민주당이 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 경선 후보자로 선정한
구인호 전 도의원이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역임한 이른바 'MB맨'이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어젯밤 재심위에서 공천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당사자인 구인호 후보는 공천심사에서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이미 충분히 해명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심위가 알았어도 문제고,
몰랐다면 더더욱 문제인 상황이 되어버린 셈인데요.
오늘 4부에서 이미경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을 연결하겠습니다.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라"
 
새누리당 공추위가 종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자 이른바 'MB맨'으로 불리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내놓은 반응입니다. 어제 트위터에서 많이 회자되기도 했는데요.
이 전 수석은 종로에 공천을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새누리당의 공천을 둘러싼 후폭풍히 상당히 거센 편입니다.
3부에서 이동관 전 수석을 연결해 직접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뭘 물어보느냐, 뻔한건데"
 
새누리당 공추위가 이재오 의원의 공천을 밀어부친 것과 관련해서
박근혜 위원장의 의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종인 비대위원이 한 말입니다.
김 위원은 "이제 내 소임은 끝난 것 같다"며 중도 사퇴할 뜻을 밝혀 또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70261&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안1009
    '12.2.29 10:29 AM (122.36.xxx.42)

    전남 광주 경선 돈받고 돈주고 쇼를 한다고 뉴스에서 나오던데
    그런건 이야기 안하던가요?

    어느분은 자살하셨더군요
    그런 이야기는 안하던가요?

    호남권은 민주당이 싹쓸이를 하니 지들끼리 돈을 주고 받고 쇼를 하더군요

  • 2. .....
    '12.2.29 2:18 PM (112.155.xxx.72)

    이재오는 대표적 mb맨인데 친박은 왜 이렇게 그의 공천에 집착할까요?
    mb 세력을 좀 남겨두려는 처절한 몸부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97 작년에 유치원에서 다친것 지금이라도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1 유치원 2012/02/29 1,485
78796 운동후 일주일사이 몸무게가 늘었어요ㅠㅠ 6 ... 2012/02/29 6,132
78795 방금보이싱피싱?인지.. 남편잡혔대요ㅠㅠ 9 ? 2012/02/29 3,445
78794 영어 딱 1문장만 더 질문해도될까요?? 1 고민 2012/02/29 1,598
78793 자기아이가 뛰다가 부딪힌거 봤을텐데..잘 이해가 안되요. 3 .... 2012/02/29 1,517
78792 건대병원근처음식점 2 궁금맘 2012/02/29 1,149
78791 국민 쿠킨지 부스러긴지에서... 2 박은정검사 .. 2012/02/29 1,043
78790 혈전약좀 추천해주세요 6 혈전 2012/02/29 1,834
78789 국내에 외국인 고등학교는 어디 어디? 2 ... 2012/02/29 1,749
78788 물건구매시 얼마 이상부터 카드 쓰시나요 10 hi 2012/02/29 2,784
78787 남편이 코감기가 심하다고 해서 배숙을 만들어줬어요. 4 착한나 2012/02/29 2,166
78786 소방차 팬이었던 분 계십니까?? ^^ 12 통화중 2012/02/29 1,900
78785 이번 초등입학식 보통 며칠에 하나요? 6 친구야 2012/02/29 1,140
78784 李대통령 논현동 사저 재건축으로 경호 강화 10 세우실 2012/02/29 1,594
78783 닭도리탕 국물있게....어떻게 하나요??? 6 레시피 2012/02/29 3,532
78782 편도가부어 열날때 찬거먹으면 도움이될까요? 2 열감기 2012/02/29 4,961
78781 강용석 "전여옥, 진정한 친구"…격려받았다 38 ........ 2012/02/29 3,095
78780 내용무. 1 소비자 2012/02/29 950
78779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카드 분실신고를 했는데 1 정신이 없어.. 2012/02/29 1,085
78778 아니..경찰이 검찰(영감님)을 조사 한다? 3 듣보잡 2012/02/29 1,209
78777 ST갈색병 에센스 원가가 몇 천원대이네요. 6 갈색병의 진.. 2012/02/29 2,406
78776 코스트코에서 파는 트뤼플 프렌치 초컬릿 가격이 얼마인지요 5 .. 2012/02/29 1,976
78775 영어인데.. 해석 간단히 좀 도와주세요... 2 고민 2012/02/29 931
78774 제 속얘기 해도 될까요? 21 형님한테 2012/02/29 9,880
78773 주 5일수업이라.. 1 어제 2012/02/29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