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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cctv 보고도 애엄마가 이런글을 어제 밤에 판에 올렸군요...

뭐라고카능교 조회수 : 7,771
작성일 : 2012-02-28 21:01:53
http://pann.nate.com/talk/315033790

진짜 뻔뻔합니다.
cctv 보고는 조금 저렸는지 가해자란 표현은 빼달라구요?
처음에 네이트에 화상테러녀 잡아주세요..라고 글을 올려놓고 이제와서 테러라는 말을 빼달라구요?

이 여편네야... cctv 공개 안될 줄 알았냐? 어디서 꼼수 쓰고 있어?
아줌마가 국그릇을 들고 있는지 보온병을 무슨 손으로 어떻게 들고있는지는 보이고

니 아들 100m 계주 달리기 하는 건 안보이냐?
아주 불리할까봐 그 말만 쏙 빼놓고 적었네요.

마지막으로 네이트 판 할 시간에 제발 아들래미옆에 붙어있어라...

IP : 180.66.xxx.15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외삼촌의 글
    '12.2.28 9:12 PM (182.209.xxx.37)

    이해 안되네요..
    http://pann.nate.com/talk/315061642

  • 2. 이집도
    '12.2.28 9:19 PM (114.200.xxx.160)

    외삼촌이라는 사람 글 보니 통째로 웃기는 집안이네요....에혀..

  • 3. 애 부모를 욕하는 것도 잘못
    '12.2.28 9:44 PM (112.153.xxx.36)

    그 사진 봤는데 애가 저리 되었음에도 비난하는 사람들은 뭔지
    서로 피해자일지도 모르죠. 허나 애가 저리 되면 얘기가 다른건데
    무슨 오지랖들인지 이 사건 뿐만 아니라 뭔가 잡았다싶으면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정말

  • 4. ㅇㅇ
    '12.2.28 9:49 PM (222.112.xxx.184)

    애 부모를 욕하는 것은 지금 당연합니다.
    뭐가 잘못인지.

    이 사건을 cctv까지 확인했으면서도 자기 애가 뭘 잘못한지 아직도 파악못하고 있다는게
    평소 얼마나 애를 공공장소에서 방치해 놓았는지 알수 있는걸요.

    요즘 여러가지 인터넷에 사건사고 올리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들 많은데요.
    그래도 그 와중에 정신 바른 사람 있고 진상 있다는거 알겠네요.

    그냥 그 애엄마는 진상이예요. 평소에도 진상인 여자.
    이와중에도 그저 남탓하기에 바빠서 인터넷질하는 그 여자.

  • 5. 애가 제가 물떠올께요 하고 갔음
    '12.2.28 9:58 PM (112.153.xxx.36)

    그래라 이게 다인데 부모 욕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듯이 그 아줌마나 그 아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같은 상황일땐 어른이 뭔가요? 아이가 뭔가요?
    서로 못본거 같은데 말이죠
    사진 보니 애는 2도 화상쯤 입은거 같던데
    그 엄마가 특별히 싸가지 없었다 말하기도 뭣한 상황인건 인정해줘야 하는거죠 일단 그 아줌마가
    여기서 날뛰는 분들 자기 아이가 그렇게 화상입었음 그 몇배로 날뛸듯한 인성을 가진 분들이네요
    지금 하는거 보면

  • 6. ㅇㅇ
    '12.2.28 10:04 PM (119.194.xxx.76)

    애엄마가 사기꾼 같아요. 소설을 써서 한 몫 단단히 뜯어내려고 하다 잘못 걸린 듯

  • 7. 가장 많이 다친게 가장
    '12.2.28 10:07 PM (112.153.xxx.36)

    피해자죠 만약 그 아주머니가 그런 화상 입었더라면 전 그 분 편에 맘이 갔을겁니다 거의
    님 생각 자꾸 주입하지 마시고요.
    애들이 폭탄인가요? 폭탄인녀석들도 존재하지만 저 사건의 경우엔 서로 피해자인거짆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그냥 간게 잘못이었던거고요.
    애가 익도록 다쳤는데 어른이 도망가요 50세 넘은 분이?
    님은 갈 수 있으세요 애가 벌겋게 익었는데요?
    저라면 무서워도 못갑니다. 무서워서 못가지요. 뭐가되었든 변명을 하든 책임을 지든 뭐든 해결보고 갑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게 뺑소니 치는 사람들이거든요.

  • 8. 글쎄
    '12.2.28 10:23 PM (125.141.xxx.221)

    애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저 상황에선 모르잖아요
    가장 많이 다친게 가장 피해자라니요?
    저도 안 좋아하는게 뺑소니 치는 사람이지만 뺑소니하고 저건 경우 자체가 다릅니다
    자꾸 이걸 교통사고에 비유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교통사고하고 달라요
    교통사고는 차: 사람인거고 이건 사람: 사람 인거잖아요
    cctv 보시고 하는 말씀이신지?
    툭 치고 지나가고 후다닥 가버리는 애를 뭐 어떻게 할까요?
    저같음 잡아다 뭐라고 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애 엄마가 cctv 봤으면서 인터넷에 저런글 올린거라면 저 엄마 쪽팔린줄 알아야 해요
    내 새끼 내가 교육 잘못시켰는데 이번에 병원비 한번 야무지게 건져보자...이거 밖엔 안되는거라구요
    애가 너댓살 된 애라도 이번에 애가 잘못했다 소리가 나올지경에 덩치 큰애가 저리 뛰어다니면서 저런다면 부모가 반성해야 하는거에요

  • 9. 이걸 어케 동의할까요?
    '12.2.28 10:33 PM (112.153.xxx.36)

    이번에 병원비 한번 야무지게 건져보자...이거 밖엔 안되는거라구요?
    ---------------------------
    님이라면 그러시겠군요?
    정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여기 게시판에서
    이런 무리들 누구죠?

    참 익었는지 모른다구요? 그거 뻔히 지켜보다 사라졌다잖아요?

  • 10. 미르
    '12.2.28 10:37 PM (220.73.xxx.231)

    112.153 때문에 내가 다 로그인을 하네.
    이것보세요.
    cctv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요?
    아줌마는 국그릇 들고 자기 자리로 가려고 돌던 와중에 저 아이가 번개같이 달려와서 치는 바람에 국그릇 쏟고 잠깐 휘청거리다 일어났어요.
    그 사이에 애는 쏜살같이 어디론가 가버려서 아줌마는 그 아이가 얼굴이 데었는지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인거죠.
    자기 손은 데었구요.
    애가 그 자리에서 서서 울었다면 이 아줌마도 아이가 데었구나 하고.. 대응이 달라졌겠지만, 아이가 와서 치고 바로 내빼버리고 자기는 손을 데었으니 그 자리에서 종업원에게 얼음주머니인지 받아서 응급처치 하잖아요.
    목격자 한분 계시던데, 그 아이는 자기 엄마 자리로 달려갔다 하고, 그 아이엄마 있던 자리랑 저 아줌마 자리는 많이 멀어서 애가 침착하게 가만히 있으니 그 아줌마는 애가 다쳤는지 몰랐을거라 하더군요. 애도 아마 지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걸 아니까 혼날까봐 조용히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 국물 엎지른 아줌마는 그 아이가 그냥 내빼버려서 아이 얼굴도 못봤고 당연히 많이 다친줄을 몰랐겠죠..

  • 11. 미르
    '12.2.28 10:38 PM (220.73.xxx.231)

    112.153님, 제발 좀 cctv좀 보고 댓글을 좀 다세요.
    그거 뻔히 지켜보다 사라졌다는것은 며칠전 그 애 엄마라는 이상한 여자가 올린 거짓글이잖아요.
    오늘 cctv가 다 나온 마당에.. 뭐 그런...

  • 12. 윗분
    '12.2.28 10:46 PM (112.153.xxx.36)

    몰랐을거라 하더군요
    그게 님의 한계인거구요.
    어디 이것보세요 하면서 가리치려 하는지? 님이 뭐라도 되나요?
    그냥 내 생각은 이렇다 하세요?
    왜 이렇게 건방지세요?
    한편에선 그 상황 지켜보다 없어졌다잖아요.
    CCTV요? 그건 거기 한정된 음식 먹고 나르는 한정된 공간 얘기구
    다른 얘긴 다른 곳 얘기잖아요?
    이렇게 첨예하게 얘기가 갈린땐 기다려 봐야죠 무슨 엄마가 병원비 타내려 어쩌고
    애가 그렇게 다쳤는데 고작 병원비 운운하는 그런 사람들의 인격도 너무 구역질나요
    그 사람들은 자기애가 다치면 그러나보죠?

  • 13. 미르
    '12.2.28 10:49 PM (220.73.xxx.231)

    112.153.님, 누구신지 알겠습니다.
    '기다려봐야죠'에서 감 잡았어요.
    아이 엄마가 처음에 써놓은 글 다 삭제하고, 이제는 법의 흐름에 맡기고 기다려 봐야겠다고 하더군요.
    언론, 네티즌 다 조용히 해달라고^^

    목격자분 나왔구요.
    아이 조용히 침착하게 서있었어요. 엄마 옆 자리에.
    엄마는 패닉 상태로 소리 지르고요.. 누구냐고, 범인 누구냐고 고래고래.
    만일 그 아주머니가 그때 그 상황 옆에서 지켜보고있었고 아이엄마가 그 아주머니가 가해자라 생각했다면 그냥 가만히 가게 잘도 놔뒀겠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옆에서 지켜보다가 사라졌다는 것은 그 엄마가 나중에 cctv확인하고나서 쓴 소설이예요.
    뭐 아이가 다쳤으니 이성을 잃을법도 하지만, 인젠 정신 차리셔야죠.

  • 14. 미르
    '12.2.28 10:54 PM (220.73.xxx.231)

    팩트는 아주머니가 국물 들고가는데, 아이가 번개같이 달려들어 아줌마를 쳤다.
    아줌마 휘청거리며 넘어질뻔 하다가 일어남. 아이 얼굴 보지도 못함.
    아이 번개같이 달려서 엄마 옆으로 감. 아이 울음소리 안 들리니, 아주머니는 아이가 다친 사실은 잘 몰랐고 자기 손만 다친 줄 알았음.
    아주머니 응급처치 하고 다른쪽이 소란스럽고 아이가 다쳤다는 소식 전해듣고 그쪽을 살펴봄.
    아이와 아이엄마 사라짐 (아마도 화장실로 응급처치 하러 간 모양?)
    여기서 아주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아주머니도 자기 잘못이 아닌 일로 아이가 다치기까지 하여 마음이 편하진 않을거예요.
    하지만, 이게 어디 그 아주머니 잘못을 물을 일인가요?
    정말 말 그대로 운이 서로 나빴던 사고이고, 그 아주머니는 잘못이 있다면 그날 그 시간에 거기 서있었던게 잘못인거죠.

  • 15. 미르//뭐를 감을 잡아요?
    '12.2.28 10:55 PM (112.153.xxx.36)

    이분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나 여기서 레벨 7이고요,
    너님이 더 이상한데요?
    님이야말로 그 50대 아줌마 관련자세요?
    돌아가는 꼴이 암튼 재밌네요

  • 16. 미르
    '12.2.28 11:01 PM (220.73.xxx.231)

    그냥 지나가는 제3자인데, 이 사건이 참 애매해서 관심 가져봤네요.
    저야 저 아주머니를 옹호하는건 아니예요. 다만 저 아주머니는 운이 참 없구나..아이도 참 운이 없었구나.. 생각하는데, 그 아이엄마가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저 cctv를 미리 다 보고도, 화상테러 국물녀 잡아라, 그 여자 딸의 얼굴에다 국물을 들이붓겠다.. 이런 글들을 썼거든요. 아까 보니 그 아이 외삼촌이란 사람도 비슷한 요지의 글을 올렸구요. cctv를 보고 아이의 잘못이 명백한걸 보고도, 그렇게 화풀이할 대상이 필요했는지 의문이었는데, 112.153님 덧글 보니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구나... 느껴지네요.

  • 17. 저는 원래 개소리 잡소리에
    '12.2.28 11:08 PM (112.153.xxx.36)

    관심갖지 않는 사람이구요
    그 아주머니든 그 아이든 운이 없었을거구 그 엄마 역시 그런거라 보여질 뿐인거예요.
    그 외삼촌 글은 안봤고요 볼 마음도 없고요
    화풀이 대상이 왜 나오는자는 절대 모르겠네요 님이 화풀이하는거지 저야 그냥 그런거거든요,
    이 일에 무슨 화풀이할게 있어야 하죠?
    다른 글에도 썼지만 평소 싸가지 없는 애엄마들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적어도 이 일은
    아이 화상당한거 보니까 그리고 애가 제가 물 떠올께요 한거 보낸건데 그거 관리안했다고 돈 타내려하는 파렴치녀로 몰리니까 이건 아니지 한거구요, 특별히 얌체없는 짓 한게 없어서요,
    근데 누군지 알겠다는둥 정말 어이가 없네요 ㅎㅎㅎ

  • 18. 뭡니까
    '12.2.28 11:11 PM (175.197.xxx.187)

    아휴....아무리 세상이 자기 위주로, 또 자기 애 위주로 돈다지만....
    이번 경우는 확실히 애가 잘못했고, 된장국물 아줌마는 불시에 피해를 당하고...
    본인도 본인상황 처리하느라 정신도 없는데
    애 엄마...참...상황을 자기 위주로, 이상하게 몰아갔네요.
    저 상황이라면 된장국물 아줌마가 애랑 애엄마에게 사과를 받았어야죠.
    애가 많이 다쳤는지 알수도 없는 상황같은데....애엄마는 꼭 된장국물 아줌마가
    애 뒹구는거 지켜보다가 책임피하려고 도망친, 아주 극도로 죄질나쁜 사람으로 몰았어요.
    게다가 그 아줌마 딸얼굴에 똑같이 뜨거운걸 붓게다느니 어쩐다느니...에효...
    애가 아파 힘든건 알지만...상식적으로 일 처리를 해야죠.

  • 19. 미르
    '12.2.28 11:19 PM (220.73.xxx.231)

    112.153님이 화풀이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 아이엄마나 그 외삼촌이나 아이가 그렇게 다쳤는데, 내 아이 잘못이라고 인정하기는 싫고
    무언가 내 아이를 이렇게 만든 '화풀이 대상'을 만들어야 마음이 편했을듯 싶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가해자가 아닌 그 아주머니를 가해자로 물고 늘어지는 것 같아요.
    112.153님 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간혹 계시니(그 아이엄마의 입장을 이해하는 분), 저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다 싶어서요. 그 말씀을 드린건데.^^

    저 아이엄마가 특별히 얌체짓을 한게 왜 없나요?
    사실 cctv 안보고, 내 아이 얼굴이 저렇게 된것만 보고 저 같아도 그 아이엄마처럼 흥분했을거예요.
    실제로 저도 며칠전 그 아이 화상입은 사진과 그 엄마 글만 보고는, 가만있는 아이얼굴에 국물 들이붓는 테러를 가하고 간 미친여자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안됐었고 덩달아 같이 분노했죠.
    그런데, 오늘 그 아주머니의 기자회견 내용과 cctv내용, 목격자의 진술을 보니, 사실과는 너무도 다른거예요.
    결국 그 아이엄마는 사실이 아닌 글을 인터넷에 올려, 단지 사건당사자였고 운이나빠 당한 같은 피해자일 뿐인 아주머니를 천하에 몹쓸 테러녀로 만들어버렸잖아요.

  • 20. 그러니까요
    '12.2.28 11:26 PM (112.153.xxx.36)

    그냥 가면 안되는 일이었죠.
    이미 사태 파악 안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했다고 판단이 서는 입장도 있으니
    그거야 조사해 봐야 할 내용이고요,
    애가 저정도 다치고 얘기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저거 정말 심각한거거든요. 사람들 이중적인게 보여서요^^
    여기서 아줌마 관련자 아니면서 막 뭐라 하는 분들요 막상 자기애가 저렇게 되면 아니면서 막 뭐라 한거 그 몇배 강도로 달려들거 제눈엔 뻔히 보여서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ㅎㅎㅎ
    미르님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 님에게 감정없어요.
    하지만 저런 경우에 생까고 가는 것도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러는거예요. 나이도 드신 분이

  • 21. 그리고요
    '12.2.28 11:33 PM (112.153.xxx.36)

    서로 충돌해서 그리되었다면 자기자신 비롯 상대방이 모를 수가 없어요.
    정말요 정말 없다구요. 그걸 모른다구요?
    모른다면 거짓말이예요 금치산자 아니고는.

  • 22. 미르
    '12.2.28 11:36 PM (220.73.xxx.231)

    저도 112님께 나쁜 감정 없어요.^^
    그 아주머니가 이미 사태파악하고 도망갔다는 주장은 어디서 보셨는지요?
    다른 목격자가 따로 또 있는지요? 아니면 그 아이엄마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지요?
    그리고 저 다친 상황을 보니, 쌍방과실도 아니고 아이가 100% 잘못해서 벌어진 일인데요.
    저는 그 아주머니가 아이 다친 상황을 잘 몰랐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고요, 아마도 자기 손 다친게 더 큰 일이라 주위상황 신경 못 썼을거 같은데요.
    만의 하나, 그 아주머니가 아이가 저렇게 다친걸 알고도 그냥 양심없이 몰래 도망갔다고 하더라도
    도의상 책임 - 양심없는 사람이다 - 정도의 손가락질밖에 더 받을게 있는지 그것도 좀 아리송합니다.
    그 아이엄마와 외삼촌의 주장처럼 고소, 고발,,, 이럴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아이와 아주머니가 마주보고 얌전히 걸어오다 벌어진 사고도 아니고, 아이가 혼자 뛰다가 부딪힌건데, 저건 아무리 운동신경 민첩한 사람도 못 피할것 같거든요.
    솔직히 제 아이가 저렇게 되었다면 가슴은 찢어지고 누군가 원망하고 싶어 혼자서 속으로 저 아주머니 욕은 하겠지만, 인터넷에 테러녀, 화상국물녀 하면서 글은 차마 못 올릴것 같아요. cctv에 명명백백하게 나오는데 어찌 그러겠어요. 내 아이 잘못으로 저리 된건데... 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는 상황인거죠. 다 안됐죠.

  • 23. 예 미르님
    '12.2.28 11:44 PM (112.153.xxx.36)

    다 안됐다에 100% 동감요
    그런데 아이 병원비 타내려 저런다 이건 저주를 내린다 이겁니다.
    이건 이해하시겠죠?
    제눈엔 그래보이진 않거든요 물론 제 생각이고요 저주내리는것도 제 생각입니다.
    아이가 평생지고갈 화상을 입었는데 자신들이 당했을거면 그 성정으로 더 그랬을거 뻔히 보이는데
    왜 아픈애땜에 억장 무너지는 분을 두 번 죽이려 듭니까?
    그 입장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요?

    미르란 이름 음... 그 소설이 떠오르네요, 건강하세요. 님~

  • 24. 미르
    '12.2.28 11:53 PM (220.73.xxx.231)

    112.153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오랜만에 인터넷 상에서 설전을 벌였군요.
    세상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죠.
    다 따지고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고요.
    저 아기엄마도 좀더 관대했으면 합니다.
    어찌보면 모두 피해자이니.
    그리고 아이 화상은 어쩌면 흉 안지고 잘 나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살이라서 더 예민하게 벗겨진거래요.
    아이는 깨끗이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 25. 예 미르님
    '12.2.29 12:00 AM (112.153.xxx.36)

    푹 주무세요~
    저 때문에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
    이렇게 답글 주신거 무척 고맙습니다. 저 미르님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 26. ....
    '12.2.29 1:29 AM (128.189.xxx.47)

    가장 많이 다친게 가장 피해자라니요?....

    무식과 무개념이 튀네요.

  • 27. 나 이글 보고
    '12.2.29 2:29 AM (58.141.xxx.145)

    소름돋았어

    가장 많이 다친게 가장 피해자라니....... 헐........... 그게 지금 생각의 다양화로 이해받을 수 있는 문제인가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틀린 생각입니다

  • 28. 이럴수가
    '12.2.29 4:28 PM (112.223.xxx.172)

    와... 댓글 중 일부를 보고 경악합니다.

    이런 분들이 버젓이 있으니까

    엄한 사람 범죄자 만드는거 참 쉽겠다.. 생각합니다.


    다쳤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피해'라는 말과

    '가해자'의 상대어인 '피해자'를 전혀 구분 못하는 두뇌로

    누구누구의 잘못을 따져보겠다고 덤벼드는 꼴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만일 내 실수로 누군가가 약간 다치고

    나는 더 많이 다쳤다면

    상대방을 가해자라고 고소할 분이군요... ;;

    우리나라는 무고죄 처벌이 더 강화돼야합니다.

  • 29. ..
    '12.2.29 4:35 PM (122.45.xxx.22)

    요새 유행하는말로 멘탈 붕괴 올라고 함
    요새 조만한 애들 키우는 애엄마들 저렇구나
    우리때랑 또 다르네
    미치것네 ..

    된장초딩같이 키워서 자기들 식겁하는건 상관없는데 자기 자식이니께
    남한테 피해주지 마쇼 제~~~~~~~발

  • 30. 112.153님이
    '12.2.29 4:37 PM (203.142.xxx.231)

    그 아이 엄마인듯.. 어머니 여기서 이러지 말고 아이 간호나 열심히 하세요.. 여기서 그래봤자 어불성설입니다.

  • 31. 112.153님???????
    '12.2.29 4:43 PM (119.64.xxx.94)

    가장 많이 다친게 피해자라고요~?!?!?!?!?ㅋㅋㅋㅋ

    제가 가만히 있는 님 얼굴 주먹으로 쳐서 님 얼굴 멍들고

    제 주먹 뿌러지면 제가 피해자겠네요ㅋㅋㅋ

    그럼 님이 제 치료비 내주시고 합의금 주셔야겠네요??

    와........... 세상에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있구나......

  • 32.
    '12.2.29 5:42 PM (182.216.xxx.2)

    무조건 가장 많이 다친 게 가장 피해자라니...... 어쩜 저렇게 기본 상식도 없는 무식한 말을 할 수 있나요
    그래놓고 되려 당당하게 다른 사람들보고 개소리 잡소리라고....... 진짜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어휴 저런 개념없는 사람들 가는데마다 얼마나 진상 떨고 다닐지.... 눈에 훤히 보이네요

  • 33.
    '12.2.29 5:45 PM (211.253.xxx.34)

    112,153 댓글 정말 어이 없군요. 그쪽 가족 인가 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전력질주로 달려와서 부딪히고 달아나는 아이를
    어찌하란 말입니까?

  • 34. 자해공갈단도
    '12.2.29 5:48 PM (121.162.xxx.70)

    처벌하면 안돼겠네요.
    가장 많이 다친게 피해자라면 자해공갈단은 왜 처벌을 하는 거지요?

  • 35. 시애를
    '12.2.29 5:56 PM (115.139.xxx.7)

    제발 이사건 피해자분이 고소하셨음좋겠어요..어차피 그 아이부모는 변호사랑 고소준비하던데 확실히 명예훼손으로 쌍방고소하셔서 추후 채선당이나 이아이엄마같은 일이 두번다시 없었음하네요..

  • 36. 112.153님..
    '12.2.29 6:10 PM (14.52.xxx.68)

    내가 가만히 있는 112.153님한테 달려가서 주먹으로 뻑 쳐서
    얼굴에 코피 터트리고
    나는 주먹 잘못쥐어서 손가락 부러졌으면

    모든 책임을 지고 치료비 물어주고 사과 하실래요?

    제일 많이 다친 사람이 피해자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헛웃음만...

  • 37. 어이가출
    '12.2.29 6:16 PM (125.176.xxx.196)

    그냥 어이가 없다 못해 기가 막히네요. 뭐 무조건 많이 다친쪽이 피해자라는 생각이 어떻게 나오는지 신기하네요.
    저런 생각 가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 복창터지게 했을지 모르겠군요.
    다친 아주머니는 꼭 고소하셨으면 좋겠어요.

  • 38. 가해자는 애엄마!
    '12.2.29 6:29 PM (71.176.xxx.39)

    애 잘못임이 명백한 CCTV 가 있는데도 진상을 떨면서 고소한다 난리인데, 동영상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요? 내 부모가 저런 무개념한테 걸려서 맘고생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 39. 112.153입니다.
    '12.2.29 8:12 PM (112.153.xxx.36)

    무슨 그쪽 사람요?
    솔직히 저는 위 댓글 쓴 어제 밤까진 그 CCTV 못봤고요 YTN뉴스에 나온거 아까 봤어요.
    여지껏 수많은 관련 글에 답글 하나 단거 없어요.
    그 아이 다친 모습만 어디서 본건데 서로 고의성이 없는 것만 생각해서 다친 애가 너무 안타까워 보여서 그런겁니다.
    뭐 제가 진작에 그거 봤다면 저런 댓글은 안달았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안타까운건 사실이네요.
    뛰어다니는 것 분명히 옳지 않은거 맞지만 그 댓가가 너무 크니까요.
    화면보니 애가 대책없이 뛰다 뜨거운거 뒤집어쓰고도 계속 뛰어가는 모양새네요.
    여지껏 이 관련 글에 댓글하나 안달다가 어제 피곤하게 댓글 왜 달았나 싶네요.
    답글 다는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인터넷에 뭐 올라오면 개인사에 대해 쓴거 특히 믿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요 누가 뭐랴면 그거믿고 우~ 하고 몰려들었다 또~ 그게 아니라면 또 우~
    거기다 기자들도 그 과정에 있어 냉정하게 보기는 커녕 같이 나서서 그러니...
    이런 모습들은 솔직히 역겨워요 개인이 올린 하소연 글도 도끼눈 뜨고 아무 말 않아야겠단 생각들었구요.
    제가 위에서 울컥한건 무슨 애엄마가 돈 바라고 얻어내려 한다는 글보고 그런건데 그런 분들도 그런말 쉽게 안하셨음 좋겠네요.
    다만 지금보니 그 엄마가 애가 그 모양이 되서 이성을 잃었는지 그 아주머니를 필요이상으로 원망하고 있는건 인정하네요.
    그래도 애가 저렇게 심하게다쳐서 정신나가있을 그 엄마에게 비난은 못하겠어요. 그 아이 그냥 흉터 안지고 잘 나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 엄마도 원망은 그만 했음하네요.

  • 40. 역시/댁같은 분이
    '12.2.29 8:42 PM (112.153.xxx.36)

    제일 역겨워요 솔직히
    글 지웠나본데 그 엄마가 돈받아 내려 그랬다는 사람인가요?

  • 41. 112.153님
    '12.2.29 8:45 PM (188.22.xxx.156)

    여기 사함들 모두 아이 다친걸 안타까와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애엄마 태도에 분노하고 있는겁니다

    1. 애가 공공장소에서 무한질주하는데 관리못했어요
    2. 애가 그냥 정신없이 질주하는걸 나중에 물을 뜨러갔다고 거짓말했죠
    3. 아줌마가 아이가 뒤에서 달려들어 도저히 피할 수 없었요 (눈이 뒤에 달렸거나 공중부양가능한가요?)
    4. 아줌마가 아이에 받혀 넘어졌고 아이는 그대로 계속 질주했어요
    5. 아줌마는 자기 손 화상치료하느라 정신없었고, 한마디로 가만히 있다 봉변당한거예요
    6. 아줌마는 아이가 다친지도 처음에는 몰랐어요, 아이가 그대로 질주했으니
    7. 애 엄마는 인터넷에 화상테러범 잡아달라, 국물녀 신상털어다랄 마녀사냥했어요
    8. 나중에는 자기가 아니라 애이모가 했다했는데, 이것도 거짓말이죠
    9. 애아빠가 인터넷에 아줌마가 싸가지없이 생겼다면서 인신공격했죠
    10. 애엄마는 당신 딸한테도 국물테러한다는 무시무시한 저주를 퍼부었죠
    11. 아줌마가 경찰에 자진출두하자, 오열, 실신, 우황청심환 드립하면서 손해배상드립했죠
    12. cctv공개되면서 아이가 뺑소니친거고 아줌마가 오히려 피해자인게 드러나도
    13. 지속적으로 인터넷에 선동질하면서 아줌마를 가해자로 몰고, 문고에 손배 드립하죠
    14. 인터넷에 수시로 글바꾸면서 거짓말하니, 네티즌이 지금은 돌아섰어요
    15. 아이 외삼촌까지 가해공갈단 수준으로 난리치고요
    16. 이제는 기사낸 국민일보기자, 네티즌을 원망하고 있어요
    결론> 아이는 참 안타깝지만, 부모는 참 어이없다, 욕먹어도 싸다입니다

  • 42. 그러니까 188.22님
    '12.2.29 8:51 PM (112.153.xxx.36)

    잘 알겠고요 그런데 님은

    위에 역시라는 사람110.15 이런 사람에 대해선 어케 생각하시는지 알려줄래요?
    내가 그족 사람들과 아무 상관 없다는거 밝혀지면 억울한 소리 한거 책임질까요 저 사람이?

  • 43. 정정
    '12.2.29 8:52 PM (112.153.xxx.36)

    그 족->그 쪽

  • 44. 이보세요
    '12.2.29 8:58 PM (182.216.xxx.2)

    님이 계속 너무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 안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놓으니까 그 애엄마 지인이라는
    소릴 듣는 거지 누굴 탓해요? 지금 이 상황에 님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를 우길 수 있는 건
    그 애엄마 지인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해 보이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물론 진짜 그 애엄마 지인이라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애엄마 편 들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188.22 님은 님이 하도 너무 뻔한 얘기를 못 알아들으니까 다시한번 요약해서 알려주신 건데
    왜 시비를 거세요? 188.22 님은 님한테 예의 갖춰서 말했는데요?

  • 45. 글쎄요
    '12.2.29 8:59 PM (124.195.xxx.69)

    아이와 아주머니가 다친 건 사고에요

    사고에는 과실부분이 있는 거지
    가장 많이 다친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 건 아닌데요?

    제가 그저 읽기로는
    아이가 뛰어가다가 뜨거운 국물을 든 아주머니와 부딪쳤고
    아이가 돌아서 부모에게 뛰어갔다
    이니
    아주머니는 아이는 뛰어가고 국이 내 손에 쏟아졌구나 생각했으리라 짐작되지
    애기가 벌겋게 익어서도 뛰어갔다고 생각하진 못할 것 같은데요

    화상은 열기가 속으로 들어가서 올라오니
    아이도 당시에는 앗 뜨거 였지 데였다 다쳤다 이런 인식이 없었을거고요

    아주머니가 특별히 잘못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한번쯤 다쳤냐 고 물어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가 되돌아 보호자에게 뛰어갔으니 크게 안 다쳤다고 생각할 것 같거든요

    전 애엄마가 잘못했다고 봅니다.
    공공장소고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고
    그런건 둘째치고
    아이들은 상황대처 능력이 어른만 못한 거야 당연한 거고
    음식물을 들고 다니는 장소면
    뜨거운 국물 아니라도 나이프나 포크등에도 다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건 당연히 위험해요

    아이들이 판단을 못하면 보호자가 당연히 그 판단을 했어야죠
    아이 부모가 저 마음 아픈 상황에서도 욕을 먹는건
    자기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상대의 고의성(고의로 다치게 했다는게 아니라 고의로 방치했다)만 부각시키기 때문이에요

    나는 보호자 역활을 안하면서
    왜 남들이 어른다운 보호를 안 해주냐고 하니 지지를 못 받는 거죠

  • 46. 182.216// 내가 쓴 이 글은 왜 무시하는지?
    '12.2.29 9:01 PM (112.153.xxx.36)

    무슨 그쪽 사람요?
    솔직히 저는 위 댓글 쓴 어제 밤까진 그 CCTV 못봤고요 YTN뉴스에 나온거 아까 봤어요.
    여지껏 수많은 관련 글에 답글 하나 단거 없어요.
    그 아이 다친 모습만 어디서 본건데 서로 고의성이 없는 것만 생각해서 다친 애가 너무 안타까워 보여서 그런겁니다.
    뭐 제가 진작에 그거 봤다면 저런 댓글은 안달았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안타까운건 사실이네요.
    뛰어다니는 것 분명히 옳지 않은거 맞지만 그 댓가가 너무 크니까요.
    화면보니 애가 대책없이 뛰다 뜨거운거 뒤집어쓰고도 계속 뛰어가는 모양새네요.
    여지껏 이 관련 글에 댓글하나 안달다가 어제 피곤하게 댓글 왜 달았나 싶네요.
    답글 다는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인터넷에 뭐 올라오면 개인사에 대해 쓴거 특히 믿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요 누가 뭐랴면 그거믿고 우~ 하고 몰려들었다 또~ 그게 아니라면 또 우~
    거기다 기자들도 그 과정에 있어 냉정하게 보기는 커녕 같이 나서서 그러니...
    이런 모습들은 솔직히 역겨워요 개인이 올린 하소연 글도 도끼눈 뜨고 아무 말 않아야겠단 생각들었구요.
    제가 위에서 울컥한건 무슨 애엄마가 돈 바라고 얻어내려 한다는 글보고 그런건데 그런 분들도 그런말 쉽게 안하셨음 좋겠네요.
    다만 지금보니 그 엄마가 애가 그 모양이 되서 이성을 잃었는지 그 아주머니를 필요이상으로 원망하고 있는건 인정하네요.
    그래도 애가 저렇게 심하게다쳐서 정신나가있을 그 엄마에게 비난은 못하겠어요. 그 아이 그냥 흉터 안지고 잘 나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 엄마도 원망은 그만 했음하네요.

    -------------
    이쯤되면 나도 당신들을 오해할 생각이네요.

  • 47. 글쎄요
    '12.2.29 9:04 PM (124.195.xxx.69)

    교통사고로 말하자면
    천천히 주행하고 있는 큰 트럭에게 경차가 뒤에서 받고
    그냥 추월해서 갔는데
    나중에 집에 가 보니 내 차가 완전 부서졌다
    그러니까 그 트럭은 뺑소니

    라고 우기는 것과 같은 거라 봐야겠군요

  • 48. 182.216// 이 사람들이 진짜
    '12.2.29 9:04 PM (112.153.xxx.36)

    그리고 내가 당신들에게 왜 죄인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말씀해주실래요?내가 그쪽 가족이라서? 미친거죠?
    그럼 당신들은 어느쪽 가족인가요?
    당신이 하면 되겠네요 182.216

  • 49. ..
    '12.2.29 9:06 PM (218.48.xxx.55)

    아이고 오늘도 진상하나 납셨군요.
    아무리봐도 112.153는 아이엄마나 그 친척일 듯...
    어쩜 그리도 답답하게 자기소리만하고 개념을 말아드셨는지....
    이미 어제 여기 한번 지나갔습니다. 이제 이런 소리하면 욕먹어요. 개념 챙기고 오세요...

  • 50. 주장을 하려면
    '12.2.29 9:07 PM (112.153.xxx.36)

    위에 글쎄요님처럼 글을 써야 서로 이해가 가는거 아닌가요?
    182 댁같은 사람은 진짜
    역시인지 뭔지 이 인간은 글쓰고 글 지우고 또 튀셨고

  • 51. 그러니까 218.48 당신
    '12.2.29 9:10 PM (112.153.xxx.36)

    그 말 책임질 수 있냐고요?
    역시처럼 글지우고 또 튀실려나?
    그리고 이거 어제 밤 글이거든요?

  • 52. ....
    '12.2.29 9:12 PM (218.48.xxx.55)

    112.153님

    네이트 판에 어떤 변호사가 남긴 댓글이 있어서 남겨드립니다.

    잘~~~~ 읽어보시고 다시 생각하시고 댓글다세요. 제발.......

    ============

    첫째로 주의의무에 대해서 말해드립니다.

    일단 50대 피해자 여성이 된장국을 떨어뜨린 것이 고의가 아니라는 건 가해자 아이의 부모도 인정한 것이니 넘어가고 문제는 50대 피해자 여성이 과실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즉, 뜨거운 된장국을 옮기는 사람이 사회통념상 가져야할 일상적인 주의의무를 게을리 했느냐 문제인데 공개된 CCTV보면 50대 피해자 여성이 주의의무를 게을리 했다고 볼만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주의의무 위반의 경우를 예로 들면 된장국을 든 채로 TV를 보는 등 딴청을 피우거나 된장국을 들고 전화를 하거나 하는 행위가 주의의무 위반에 해당됩니다. 즉, 된장국을 뜨던 50대 피해자 여성에게는 과실이 없으므로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의의무 위반이라는 가해자 아이 부모의 주장은 처음부터 법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배상책임의 성립요건 네 가지 중에 하나인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행위'가 50대 피해자여성에게는 없으므로 처음부터 배상책임이 성립 안 됩니다.

    둘째로 50대 피해자 여성이 사고지점 떠난 행위에 대한 것

    앞선 사건에 대한 책임이 당연히 없는데다가 그 자리를 떠난 행위로 인해 가해자 아이에게 어떤 추가적인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사고지점 이탈만을 따로 주장하실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뺑소니와 비교하는 어이없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차량운전과 같은 위험성이 따르는 행위의 경우에는 무과실책임주의가 적용되지만 된장국을 옮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과실 책임 적용이 처음부터 안 됩니다. 특히 민사에서는 자동차(자배법), 근기법, 제조물책임법 등에 대해서만 무과실책임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렸지만 멀쩡히 된장국을 뜨던 아주머니는 처음부터 아무 과실이 없는데다가 이 사건은 무과실 책임주의가 적용될 사안도 아닙니다. 그걸 무과실 책임주의를 적용하는 자동차랑 비교하는 건 변협에 정식등록 된 모든 변호사가 비웃을 일입니다. 반대로 그 50대 피해자 여성 입장에서 가해자 아이의 부모를 상대로 민형사상으로 고소할 거리는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먼저 공공장소에서 된장국을 뜨던 50대 피해자여성에게 달려가 사고가 생겨 50대 피해자여성의 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게 한 것은 가해자 아이의 과실이 맞습니다. 그 과정에서 50대 피해자여성의 손에 심각한 수준의 화상을 입었으니 진단서를 발급받아 가해자 아이의 부모를 대상으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막 뛰어 놀게 하다가 타인에게 피해 입히면 부모로써 주의의무와 보호의무를 소흘히 한 책임무능력자의 감독자 책임 위반으로 가해자 아이의 부모가 처벌 받는 것은 당연히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법률상담을 받아보셨으니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특히 50대 피해자여성이 구호의무를 소흘히 한 책임을 묻는 것이 유일한 방패막이가 될 것 같겠지만 역시 50대 피해자 여성은 가해자 아이로부터 닥친 화상이라는 급박한 위난을 피하고 이를 긴급히 치료하기 위한 것이니 정당방위나 긴급피난 등의 사유로 인해 구호의무를 소흘히 한 배상책임은 역시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가해자 아이의 부모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도 형사상 가중처벌 대상이란 건 더 잘 아실 겁니다.

  • 53. 어이고
    '12.2.29 9:12 PM (182.216.xxx.2)

    누가 지금 님보고 진짜 그 애엄마쪽 가족이라고 얘기하는 건가요????
    님 하는 말이 그만큼 말도 안된다는 비유잖아요 비유!!!! 어휴 답답해~!!
    하긴 그러니 '가만있는 사람 치고 가서 사고가 났으면 친 사람이 잘못'이라는 기본적이고도 기본적인 말도 못 알아듣겠죠 어휴!!!!
    그리고 저는 그 피해자 아줌마 가족은 아니지만 그 아줌마 가족이냐는 말 들어도 하나도 기분 안나쁜데요?
    왜냐면 그 아줌마는 잘못이 없으니까요 -_-;;;

    그리고 글쎄요님처럼 글을 써야 서로 이해가 가는 거 아니냐고요?
    그렇게 글써서 설명해 주신 분 위에도 이미 많은데요 -_-;;; 그냥 님이 못알아들은 것뿐이죠.

  • 54. 그래서 이 글 썼음에도 왜 시비신지?
    '12.2.29 9:22 PM (112.153.xxx.36)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네 의사소통 안되는게 누군가요 지금???????
    실시간으로 보셔야죠.
    빌어야 하나요?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요?
    왜 그러세요 이러는 분들?
    어제밤까지 cctv못봤고 오늘 저녁때서야 보고 아까 댓글 단거거든요? 시간 나오잖아요?
    그게 그렇데 죽을 죄인가요?
    그럼 당신들은 왜 오늘 저녁 때 단 제 댓글은 무시하며 질타하는데요?
    그거보고 이미 상황을 인정하고 있는 저에게?
    이건 공정한 처사예요 네?




    무슨 그쪽 사람요?
    솔직히 저는 위 댓글 쓴 어제 밤까진 그 CCTV 못봤고요 YTN뉴스에 나온거 아까 봤어요.
    여지껏 수많은 관련 글에 답글 하나 단거 없어요.
    그 아이 다친 모습만 어디서 본건데 서로 고의성이 없는 것만 생각해서 다친 애가 너무 안타까워 보여서 그런겁니다.
    뭐 제가 진작에 그거 봤다면 저런 댓글은 안달았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안타까운건 사실이네요.
    뛰어다니는 것 분명히 옳지 않은거 맞지만 그 댓가가 너무 크니까요.
    화면보니 애가 대책없이 뛰다 뜨거운거 뒤집어쓰고도 계속 뛰어가는 모양새네요.
    여지껏 이 관련 글에 댓글하나 안달다가 어제 피곤하게 댓글 왜 달았나 싶네요.
    답글 다는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인터넷에 뭐 올라오면 개인사에 대해 쓴거 특히 믿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요 누가 뭐랴면 그거믿고 우~ 하고 몰려들었다 또~ 그게 아니라면 또 우~
    거기다 기자들도 그 과정에 있어 냉정하게 보기는 커녕 같이 나서서 그러니...
    이런 모습들은 솔직히 역겨워요 개인이 올린 하소연 글도 도끼눈 뜨고 아무 말 않아야겠단 생각들었구요.
    제가 위에서 울컥한건 무슨 애엄마가 돈 바라고 얻어내려 한다는 글보고 그런건데 그런 분들도 그런말 쉽게 안하셨음 좋겠네요.
    다만 지금보니 그 엄마가 애가 그 모양이 되서 이성을 잃었는지 그 아주머니를 필요이상으로 원망하고 있는건 인정하네요.
    그래도 애가 저렇게 심하게다쳐서 정신나가있을 그 엄마에게 비난은 못하겠어요. 그 아이 그냥 흉터 안지고 잘 나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 엄마도 원망은 그만 했음하네요.

  • 55. ...
    '12.2.29 9:34 PM (58.227.xxx.110)

    결론은 모르겠고...
    하여튼 자기 아이들 간수 잘 합시다.
    공중도덕 잘 가르치고
    솔직히 전 아들 둘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밖에서 밥먹는건 될수있음 횟수를 줄였어요
    그래도 식당밥이 코로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너무 불안했던 기억밖에 ....

  • 56. 112,153이분..
    '12.2.29 9:55 PM (116.36.xxx.29)

    왜 cc티비도 안보고 그렇게 자기주장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남들하고 의사소통 잘되세요?
    여러사람 상대로 말싸움 한다는거 자체가 본인이 좀 비정상이라는거 모르나봐요.
    위에서부터 쭉 읽어보니 벽창호 벽창호 이런 벽창호가 없네요.
    옆에 이런 인간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을 따름이네요.
    본인이 잘못알았으면, 잘못알았다, 하고 빨리 자기잘못을 인정하면 누가 한가하게 댁과 이런 논쟁 하겠어요?
    계속 남탓만 하는거 보니, 연상되는 사람이 있네요. 에혀..

  • 57. 116.36//숨어서 이러지 마시죠
    '12.2.29 10:52 PM (112.153.xxx.36)

    이쯤되면 당신이 벽창호라는거 인정해야 함,
    모든 글 다 봤을텐데 계속 이러는거 다른 이유 생각하겠음.
    니가 내 옆에 있었음 머리 쥐어 박혔거든?
    내가 너한테 미안한거 단 1G도 없거든요 난 그 애엄마도 아닌데 무슨 개소릴?
    너님이나 걱정하시길~
    왜 이번엔 나를 재물로 삼으시게?
    나랑 만나서 면피 뜨시게요?
    익명으로 숨어서 비겁하게 이러지 말고 쪽지주세요 눼?
    나도 시간없는데 만날 용의 있으니까 연락 주세요
    보고도 그런 소리 하면 상대해줄 용의 얼마든지 있음다.

  • 58. 내가 이렇게까지
    '12.2.29 11:03 PM (112.153.xxx.36)

    말했음에도 개인쪽지 안보내고 먹통으로 굴면서 재물로 삼으려하면 가만 안둘테니 그리 아세요.
    이 종자들은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 남의 피를 보고 싶어하는 인간들이므로 대응해 줄 용의가 얼마든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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