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2-02-28 13:41:19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어제 아이들 데리고 소아과 다녀오면서 1층에 있는 매장에서 먹었는데요.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쩜 이리 맛있을까 싶어요.

제 입에 너무 달지도 않고 쫀득쫀득하고, 깨끗해보이구요.

던*처럼 먹고 나서 아이들이 온 몸을 긁지도 않구요.

자주 먹지도 않고 간혹 아이들만 한 두개 사주고, 저는 가끔다가 하나씩만 먹는데도 먹을 때마다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쫀득쫀득한 도넛을 만들려면 반죽을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처럼 미*터 도넛 좋아하는 분들 계시죠?

IP : 210.20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1:44 PM (121.133.xxx.110)

    전 크리스땡이 젤 좋아요 -0-;;;

  • 2. 저요~
    '12.2.28 1:45 PM (58.123.xxx.132)

    저도 던킨이나 크리스피 말고 미스터 도넛이 좋아요. 근데 꼭 중간에 * 써야 하나요?
    그렇게 해도 알 사람은 다 알 거 같아서요.. ㅎㅎㅎㅎ 암튼 미스터 도넛 맛나요~
    뭐랄까 좀 쫄깃쫄깃하게 씹는 맛이 있어요. 크리스피도 가끔 먹으면 맛있구요..

  • 3. ...
    '12.2.28 1:47 PM (182.216.xxx.2)

    전 던킨이나 미스터나 크리스피나.... 다 비슷한 거 같아요 별 차이 모르겠어요 다 맛있어요
    실제로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원료가 그 원료지....

  • 4.
    '12.2.28 1:53 PM (125.186.xxx.131)

    진짜 이런 종류는 눈물나게 싫어해요^^:; 아니, 제가 좋아한다는 분께 뭐라 하는건 절대로 아니구요;;;;
    저도 분명 20대때는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마흔이 다 되가는 이 마당에는 정말,

    크리스피나 던킨이나 미스터나 다 인간이 먹을 음식으로 느껴지지가 않는 거에요;;; 일단 보면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되어져야 하는데, 그걸 본 순간, 저건 설탕 덩어리에, 나쁜 기름 덩어리에, 해로운 밀가루 투성이...이렇게 딱 공식이 떠 버리는 거에요^^

    큰애가 크리스피를 좋아해서 1년에 한번 정도는 사는 것 같아요. 그 외는 남들이 줘도 사양합니다;; 나이 탓이 있는 것 같아요.

  • 5. 저는...
    '12.2.28 1:56 PM (211.196.xxx.174)

    크리스피에서 제일 기본으로 나온 거. 커피에다 먹으면 가끔 맛있다고 느껴요... 그거 외에는...
    도넛이 왜 맛있나요??? 엉뚱하게 답글 달아서 죄송하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이런 분들이 계시니 도넛 가게가 그렇게 많구나 이해하게 된다는 ^^; 어쨌든 글은 잘 읽었습니다. 죄송해요~~

  • 6.
    '12.2.28 1:59 PM (112.152.xxx.173)

    남편이 가끔 사오는데 좋아지지는 않네요
    아이도 안먹어요
    님 글을 보면 매장마다 틀린걸까 싶어요

    예전에 던킨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매장에 놓인거 딱딱 집어 사왔는데
    그전 매장에서 그렇게 달콤하고 부드럽던 빵이
    쓴맛이 나고 질겨서 먹다 버린적 있어서요

  • 7. 저도 좋아해요..ㅠㅠ
    '12.2.28 2:05 PM (220.86.xxx.224)

    전 커피랑 마시면 그자리에서 6개는 먹는다는..도넛에 커피..
    미스터도넛 사랑해~~~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993 이게 무슨증상일까요? 1 우울 2013/04/04 575
237992 다이어트 4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22 .... 2013/04/04 2,325
237991 담주 화요일 진해 벚꽃구경 넘 늦나요? 5 꽃놀이 2013/04/04 843
237990 파니니대용으로 오븐은 안되죠? 1 오븐 2013/04/04 1,018
237989 대출 적으면 안전? '깡통전세'보다 더 무서운 '체납전세' 5 ... 2013/04/04 1,482
237988 제주도 여행질문 드립니다 8 켠김에왕까지.. 2013/04/04 931
237987 강남 돼지엄마? 아세요? 38 텔레비젼보고.. 2013/04/04 23,260
237986 비오는 토요일 갈데 좀 가르쳐 주세요.무플 절망이예요 5 미즈박 2013/04/04 923
237985 유산균 집에서 배양하시는분...? 7 궁금 2013/04/04 14,713
237984 (방사능) 일본에 수학여행 보내는 학부모,학교 9 녹색 2013/04/04 1,743
237983 문화센터에서 아이 얼굴을 꼬집고 때리는 아이 어떻해야 하나요? 5 ... 2013/04/04 1,790
237982 소화제 먹고 땄는데도 16 체했을때 2013/04/04 2,040
237981 이번주 코스트코 할인 품목 아시는분 부탁해요~ 8 이와중에 2013/04/04 2,141
237980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els 2013/04/04 1,448
237979 수정이 힘들어 다시써요 10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3/04/04 525
237978 목디스트 베게 5 2013/04/04 1,615
237977 직장인분들 보온도시락통 또는 죽통? 어디꺼 사용하세요?? 2 zzz 2013/04/04 3,076
237976 요즘 읽은 책들 2 푸른혼 2013/04/04 1,170
237975 인터넷 결재가 안되요 ㅠ 3 컴맹의 비애.. 2013/04/04 885
237974 새우젓 담아보신분 있으세요? 5 ... 2013/04/04 1,618
237973 집주인이 집 팔 경우 다음 주인이 전세금 주던가요? 1 전세금 2013/04/04 1,029
237972 김치담는마을-> 김치 파는곳인데 드셔보신 분 계십니까..?.. jc6148.. 2013/04/04 2,757
237971 손놨던 독서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기분전환하기 좋은 소설.. 5 ... 2013/04/04 1,725
237970 고1짜리 아이 학교 자율체육복 1 저지 2013/04/04 867
237969 운전 주의하세요.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 5 손님 2013/04/04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