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로폴리스먹고 온몸이 아프신 분 있나요?

아프다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2-02-26 23:53:40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프로폴리스 딱 두번 먹었는데, 두번다 고열에 몸살에 엄청 아프게 되네요.

원인을 따진결과 프로폴리스 먹은날 딱 두번이 그런데.....

예전에 여기서 이런글 본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올려보네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효과인거죠?

몸이 어디가 좋아지나요? 시댁에서 주신거라서 먹긴 먹어야 하는데..검색해봐도 그닥 큰 효과가 뭔지 모르겠어요.

IP : 115.139.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전반응..
    '12.2.26 11:57 PM (180.230.xxx.93)

    명현현상으로 면역력이 약하면 나타나는 걸로 알아요.
    처음부터 너무 진하게 드시지 마시고
    약하게 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가야 하더군요.
    저는 온 몸에 발진이 돋아서 보름넘게 고생했어요.

  • 2. 독 아니면 보약
    '12.2.26 11:57 PM (14.52.xxx.56)

    이예요.
    저도 프로폴리스먹고 온몸에 고름이 흐르는 접촉성피부염에 걸려 혼났습니다.
    피부과 의사도 프로폴리스때문에 걸린 환자들 많이 만난다고 그러더군요.

  • 3. ...
    '12.2.26 11:58 PM (114.207.xxx.186)

    독성이 있어서 그래요. 몸에 맞지 않는거 드시면 안되요.
    제가 어릴때 많이 아파서 친척분이 자연산 목청을 (꿀이예요) 가져다 주셔서 한스픈 먹고
    죽다 살았는데 그런류엔 독성이 있다 하더라구요.
    남에게 좋은게 자신에게 좋은것만은 아니랍니다.

  • 4.
    '12.2.27 12:05 AM (115.139.xxx.35)

    명현현상 검색해봤어요.
    그게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그러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먹지 말아야 하나요? 프로폴리스를 먹어서 좋아지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 5. ㅇㅇ
    '12.2.27 12:11 AM (61.75.xxx.216)

    명현현상은 아니고....
    그냥 그거 자체가 안맞을 수 있어요.

    저도 과거 그거 먹고 온몸에서 진물이 흘러내렸죠.

    이거 복구 하는데 8개월 걸렸음.

  • 6. --
    '12.2.27 12:20 AM (94.218.xxx.168)

    저는 속이 좀 역하고 거북해서 몇 번 먹다가 관뒀어요.

  • 7. 그런 거
    '12.2.27 12:23 AM (101.170.xxx.66)

    자체에 알러지 반응인 듯 싶은 데요. 더 드시지 마세요..
    전 별로 효과 못 봤어요..

  • 8. 부자패밀리
    '12.2.27 12:45 AM (1.177.xxx.54)

    제품마다 많이 다르더군요..먹어본 결과.
    자기에게 맞는 제조사가 있다 싶네요.
    너무 힘들면 드시지 마세요
    전 정말 효과많이 본게 프로폴리스인데 몇일전에 국산제품하나를 초록마을에서 샀는데 그건 저와 너무 안맞네요

  • 9. 저는
    '12.2.27 1:13 AM (119.70.xxx.201)

    프로폴리스 먹은 날은 콧물 재채기 줄줄 나더라고요. 그래서 안먹어요

  • 10. 철리향
    '12.2.27 7:34 AM (110.10.xxx.250)

    그래서 프로폴리스는 잘 숙성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몸이 새로운 물질에 적응하는데
    힘이 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폴리스는 몸을 강하게 합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나 식물들에게 독특한 생명력을 줍니다.
    조금씩 몸을 적응 시키면 또다른 나로 변신 하게 합니다.
    감기나 당뇨 기타 질환들에 강해 집니다.

  • 11. 앨리스나라
    '12.2.27 10:40 AM (59.17.xxx.223)

    입안에 혓바늘이 돗아 작년부터 꾸준히 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위가 좀 거북했는데 점심먹고 한알씩 꾸준히 먹는데 효과가 좋아요. 입병이 없어졋어요. 깨물어서 입안에 상처가 나도 번지지 않고 그냥 아물더라구요.. 가루는 먹기가 곤란해서 알약으로 된거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 12.
    '12.2.27 12:21 PM (183.101.xxx.207)

    프로폴리스가 벌꿀에서 채취하는거라서 꿀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안 맞는 분들은 먹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천연항생제로 알고 있는데 남한테 좋아도 나한테 안맞으면 독이죠. 저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입병에 효과가 좋더라구요. 특히 목감기 걸렸을때 잘 들어서 상비약으로 갖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79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952
84978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81
84977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2,086
84976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255
84975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80
84974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616
84973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119
84972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732
84971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378
84970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791
84969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435
84968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908
84967 미역 장아찌래요.. 3 좋아한대요... 2012/03/15 4,296
84966 여자가수 민망민망 흐흐 우꼬살자 2012/03/15 1,288
84965 '묵묵부답' 판검사 앞에서 '작아지는' 경찰…김재호 판사 오늘 .. 세우실 2012/03/15 890
84964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해도 될까요? 4 계약직 2012/03/15 1,959
84963 인과응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질고 독해야 잘사는 세상이라서 2012/03/15 1,295
84962 가난한엄마의 고민)중간정도 성적인데 꼭 학원이나 과외시켜야할까.. 11 고1 2012/03/15 2,287
84961 화끈거리고 식은땀.. 갱년기 어떻케 극복하세요? 3 열녀 2012/03/15 4,321
84960 9개월 아기 프뢰벨 영아다중 괜찮을까요? 12 싱고니움 2012/03/15 13,018
84959 쑥.... 쑥.... 1 2012/03/15 773
84958 도서관 다닐 때 들고 다닐. 튼튼하고 이쁜 가방 찾아요 7 몽이 2012/03/15 1,755
84957 이경실비롯 오랜 개그맨들 우정좋아보여요 9 주병진쇼 2012/03/15 2,695
84956 식기세척기 내부구조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도라J 2012/03/15 1,701
84955 (무플절망)초등1학년 학교교육비 지원받는거 선생님과 친구들이 알.. 7 해바라기 2012/03/15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