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남자에게 관심없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2-02-25 23:29:23
어릴때 학교에 잘생긴 남학생 좋아하고 소개팅,미팅 하고 싶어하잖아요.
전 그런거 관심 없었어요.
잘생긴 남자보다 예쁜 여자애들이 더 좋았어요.
그렇다고 레즈끼있는 애들같이 애틋하게(?) 좋아하는건 아니었고요.
결혼도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나이 먹으면 결혼해야되나보다 해서 했어요.
남편과의 잠자리도 그다지네요. 귀찮기만하고...
왜 그런지 몰라도... 무성인가봐요 ㅎㅎㅎ
저같이 남자에게 관심없는 분 계세요?
IP : 121.146.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2.2.25 11:35 PM (98.167.xxx.131)

    친구중에 그런애가 하나 있었는데, 결혼안하고 아직도 싱글이예요.
    좋다는 남자도 주위에 있었는데, 꿋꿋하게 혼자사네요.
    똑똑해서 사회생활 잘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도 잘해서 먹고사는데
    지장없네요. 아 ! 그친구가 요즘은 부럽네요.

  • 2. ..
    '12.2.25 11:37 PM (116.39.xxx.119)

    저도 좀 그래서 원글님이 이해되요.
    전 인생 통틀어 남편만 좋아했고 ㅋㅋ어쩌다보니 남편과 결혼했는데 남자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중고생때도 애들이 돌려보는 로멘스 소설이 왜 재밌는지 이해가 안갔고 남자 연예인들이 왜 좋은지 이해할수가 없고 남선생님 좋아하는 애들도 이해못하고 ㅋㅋㅋㅋㅋ
    지금도 로멘스 드라마는 정말 재미없고 드라마에서 키스씬 나오고 그럼 댓글로 다른사람들이 꺄악~하는게 이해안가요. 그게 뭐라고....싶구요
    저도 무성인가봐요. 저도 키스씬 같은거 티격태격 사랑싸움하는거에 꺄악~해보고 싶어요

  • 3. ..
    '12.2.25 11:39 PM (116.39.xxx.119)

    아 ....윗댓글 오타 작렬이네요..부끄러워라.......

  • 4. 우와
    '12.2.25 11:56 PM (61.101.xxx.219)

    근데 신기한데 남자에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
    남자에 관심이 없어도 한창때는 대쉬하는 남자가 한둘은 있기마련이잖아요.
    그렇게 만나게 되더라도 남자에 관심없고 하니 연애가 유지가 안되던데 ㅡ.,ㅡ
    남자가 죽자사자 매달리지 않는이상 결혼은 어찌 하셨나요...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절세미인이신가요? ;;;

  • 5. 원글
    '12.2.25 11:58 PM (121.146.xxx.149)

    네 몇 명 대쉬했는데 그냥 그 중 제일 나아서 결혼했어요 ㅎㅎㅎ

  • 6.
    '12.2.26 12:02 AM (49.31.xxx.251)

    남편 분이 좀 안 됐네요
    머 상대도 그런가라면 쌤쌤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15 엊그제머리했는데망했어요..며칠후새로해도머리괜찮을까요? 아흑.. 2012/03/15 765
84914 사택에 천만원 리모델링하면 후회할까요..... 15 시간이 없습.. 2012/03/15 3,916
84913 분실사건 2 초등학교 2012/03/15 898
84912 직장 구하기 힘드네요 ㅠ.ㅠ 에밀리 2012/03/15 1,456
84911 대기업 다니는 남편분들 ,몇살정도까지 다니는분위기인가요? 14 요즘 2012/03/15 5,578
84910 장례식장 3살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7 궁금 2012/03/15 7,602
84909 기존 적립식 펀드 관련... 펀드 2012/03/15 756
84908 솔기 부분에 먼지가 너무 많이 꼬였어요..ㅠㅠ 깨긋히 새것처럼 .. 3 바닥 브러쉬.. 2012/03/15 1,167
84907 올랐던 닭고기 어떻게 해야 맛날까요? 7 제사상 2012/03/15 1,081
84906 이대근처 이력서 사진 잘 찍는 곳이요~~~^^ 2 취업뙁 2012/03/15 1,607
84905 신랑옷을사려니.... 2 티셔츠 2012/03/15 844
84904 간장 된장 가르기 5 도와주세요... 2012/03/15 3,518
84903 레인지후드 교체해보신 분 7 가스레인지 2012/03/15 4,239
84902 체력이 너무 떨어졌는데 한약이 좋을까요? 비타민홍삼이 좋을까요?.. 4 유투 2012/03/15 1,708
84901 여행갈 때 어떤 신발이 좋을까요? 5 사야돼 2012/03/15 1,159
84900 유통기한 다된 미역 파는곳 어디 없을까요? 3 ... 2012/03/15 1,670
84899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 있나요? 2 강쥐 2012/03/15 1,928
84898 컴퓨터 사양을 어디에서 확인해야 하나요 3 문의 2012/03/15 717
84897 환경미화원을 대하는 대학들의 엇갈린 태도 세우실 2012/03/15 758
84896 견갑골이 핫요가 2012/03/15 895
84895 [기사]"식당에서 밥먹다 들은 원전사고 얘기가 …&qu.. 2 ㄷㄷ 2012/03/15 2,137
84894 한의원 or 정형외과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4 병원 2012/03/15 1,096
84893 복을 부르는 말투가 있데요;;;; 47 복자 2012/03/15 24,710
84892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845
84891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