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노래자랑~~

진짜아줌마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2-02-24 14:41:58

회사 다니는 엄마는 방학이 젤 싫죠~~

봄방학 언제 끝나나 모르겠어요

점심때 밥먹었나 전화했더니

울 딸 행방이 묘연~~~

핸드폰도 안받고 집에 있는 오빠도 모른다하고

간이 콩알만해져서 기다리는데

ㅋㅋ

세상에 전국노래장 예선 보고 왔다네요

헐~~~

어찌 한 뱃속에서 낳았는데도 저렇케 오빠와 성격이 상반되는지

얼마전 런닝맨 촬영을 우리 지역 시청에서 했어요

영어 학원이 시청과 가까운데 있는데

울딸  땡땡이 치고 런닝맨 촬영하는거 보러갔답니다.

중1 오빠는 친구들이 보러가길레 가려다

학원시간때문에 되돌아오구요

학원 땡땡이 친거 혼내면서 왜 갔냐 물으니

개리님 보러 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전국노래자랑 예선전 출마로 한번 웃내요

나른한 오후 커피 찐하게 한잔하고 다시 일합니다.

 

IP : 210.90.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져
    '12.2.24 4:28 PM (180.229.xxx.80)

    초등학생인 딸이 혼자 예선보러갔단 말인가요?
    ㅎㅎㅎ
    당차고 멋진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15 이 수분크림 좋네요 ㅋㅋ 13 ㄱㄱ 2012/02/25 10,029
77014 볶지않은 생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픈가요? 7 배아픈 2012/02/25 5,129
77013 도움 요청 - BEST PC 2 컴맹 2012/02/25 1,594
77012 미혼친구님들 기혼친구 집에 갈때 어느 정도 상을 기대하시나요? 8 애매 2012/02/25 2,713
77011 폭스바겐 골프 모시는분 알려주세요 2 초보 2012/02/25 3,305
77010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낼 첫차부터입니다! 2 베리떼 2012/02/25 1,221
77009 망친 스트로이젤....어떡할까요? 4 게자니 2012/02/24 1,326
77008 우리는. 속으며 살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9 사랑이여 2012/02/24 2,552
77007 저두 덩달아 꿈풀이 부탁 드려봅니다(조금 더러운 내용이어요) evilka.. 2012/02/24 953
77006 아기 침대 필요할까요? 6 아기 2012/02/24 5,639
77005 노부영만해서도 영어 느는게 효과적일까요? 3 좋아해서 2012/02/24 3,733
77004 [위탄] 박미선 50키로 합격자 발표할때 좀 이상하지않았나요? 7 ... 2012/02/24 3,840
77003 얼음팩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6 새싹이 2012/02/24 3,054
77002 어제 뉴스에서 본.. 인터뷰하던 외국인 기분 나쁜데요.. 13 ... 2012/02/24 5,355
77001 아이책상과 컴퓨터 책상 끝이없구나... 2012/02/24 1,239
77000 이걸 다 지를거예요! 너무 행복해요 ㅋㅋㅋ 41 으아 2012/02/24 17,443
76999 원래 상사는 일을 한개도 안하는 존재인 건가요? 5 .. 2012/02/24 2,104
76998 오휘 각질제거제 이름 아시는 분.. 4 화장품 2012/02/24 2,521
76997 박정현...위탄에서 좀 실망이에요 33 의아 2012/02/24 10,871
76996 에버랜드 제휴카드로 결제시, 신분증도 제시하나요? 2 아기엄마 2012/02/24 3,457
76995 오늘 위탄출연자들 14 ㅇㅇ 2012/02/24 3,749
76994 어린 자식 통제 못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사과도 안하고 도망 131 깜찍이 2012/02/24 12,478
76993 꿈풀이해주세요 4 2012/02/24 2,190
76992 '나더러~' 어디서 많이 쓰는 말이에요? 7 ... 2012/02/24 1,415
76991 아이가 뿌연 소변을 봅니다.. 1 ... 2012/02/24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