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사장이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2-02-24 11:14:09

직급으로 말하지 않고 당신 이라고 하는 거 어떤건가요?
개별 면담을 하는데 보통 성+직급 이렇게 호칭하잖아요.

가령 김수석은 이렇고  저렇고.....

근데 당신 이라고 하는걸 들으니 면담 끝나고 어감이 이상했던것 같아요.

이거,하대인가요?

사장님이랑은 5살 정도 차이납니다.

 

 

 

IP : 110.12.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1:16 AM (211.244.xxx.39)

    직급으로 불러야죠..

    사장이 직원분한테 감정이 많은듯... -_-
    나가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막 불렀네요...

  • 2. Singsub
    '12.2.24 11:18 AM (59.86.xxx.207)

    경험상 당신이라는 단어가 나올때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로 연출이 되더라구요,
    (직급이 아니라 직위가 맞는거 같아요^^;

  • 3. 그런거군요..
    '12.2.24 11:32 AM (110.12.xxx.19)

    퇴사의사를 밝힌 상태인데,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사직서를 낸 것은 아니고,
    붙잡아도 내 책임만 다 하고 나오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나름 마음을 돌리려고 면담한것 같은데,나가려면 나가라는 의미였나 보네요.
    근데 그러면서 면담은 왜 할까요..?
    답글 주신 두 분께 고맙습니다.

  • 4. Singsub
    '12.2.24 11:48 AM (59.86.xxx.207)

    으힝 그만두지는 마셔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단계라면
    권고사직쯤으로...ㅎㅎ(힘들긴하죠/개인사유로의 퇴사는 손해라고 봐요)
    해서 왠만하면 조금 인내하고 회사 생활을 즐겨보셔용~~
    힘내세요~~

  • 5. 토토
    '12.2.24 12:07 PM (220.86.xxx.40)

    퇴사 사유를 밝혀도 회사입장에서는 언제 퇴사할 건지 퇴사하게 된 계기라던가 그런걸 들어주는게 예읩니다.

    회사에 퇴사합니다, 그런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장과 나이차이가 있으니, 손가락 세워삿대질해가며 당신당신 한게 아니라면 굳이 기분나빠하실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참고로 윗님, 권고사직을 많이 할 경우엔 회사가 노동부 블랙리스트에 오른답니다.

    회사 경영상의 어쩔수 없는 이유가 아니면 회사에서 권고사직 잘 안해줍니다.

  • 6. Singsub
    '12.2.24 12:11 PM (59.86.xxx.207)

    /토토
    맞아요~그렇다고 내 손해를 볼 수 없으니

    결론적으로는 그냥 그만두라고 하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게 좋다 이 얘기였어요^^

    대체로 권고사직의 개념은 노동부의 블랙리스트라기보다는

    퇴직자의 2~3개월 지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때문에 그렇게까지 크게 확대되지는 않아요.

    노동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문제는 최저임금이 제대로 이행 되고 있는가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부당이익은 없는가를 보는거죠.

    어쨌든 말씀하신 내용은 잘 이해하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2 좋은 빗 좀 추천해주세요. 3 빗보라 2012/02/24 1,287
76931 파파존스 브레드 스틱 레시피 알고 싶어요. 2 ... 2012/02/24 2,121
76930 나꼼수에게 두드려 맞은 남자들???? 11 -_-;; 2012/02/24 2,407
76929 예스셈에 대해 여쭤 봐요^^ 6 지윤맘 2012/02/24 3,301
76928 모니터대기 ;요리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두부두부 2012/02/24 819
76927 할머니 영양제는 뭐가 좋을까요? 2 올리브 2012/02/24 2,942
76926 변기 저 깊숙한 곳의 검은 때는... 9 아들하나끝 2012/02/24 7,347
76925 좀 특이한 꿈인데 해몽 부탁드려요~ 1 레몬 2012/02/24 988
76924 올만에 모짜렐라 치즈 사다가 피짜 해먹었더니.. 미쳤나배요~.. 2012/02/24 1,375
76923 나이들면 눈 밑이 꺼지나요?! 2 -..- 2012/02/24 2,395
76922 잉어 고은 거 누구한테 좋나요? 3 잉어 2012/02/24 1,273
76921 사내불륜 남녀와 한팀이 되게 생겼습니다. (펑) 10 정말싫다 2012/02/24 6,423
76920 청와대와 방송사의 쿵짝쿵짝쿵! 1 요놈들~ 2012/02/24 787
76919 헐~ 전여옥, '문래힐스테이트 개명 논란' 맞고소로 대응 7 참맛 2012/02/24 2,428
76918 초등5학년 수학..개념.. 예전에는 몇학년에 배운건가요? 14 길이멀다.... 2012/02/24 2,570
76917 41개월 아이..치아가 몇개 나는게 정상인가요? 2 어금니 2012/02/24 875
76916 이름 좀 골라 주세요. 22 아기이름 2012/02/24 2,710
76915 괜히 도와줬다가 뻥진 경험하면 다음부턴 안도와주죠.. 4 비비 2012/02/24 1,472
76914 제가 그렇게 나쁜사람인가요 기현맘님 허브앤님 보세요 42 우띠몰라 2012/02/24 14,760
76913 평촌 농수산물 도매시장 잘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2/02/24 2,064
76912 차에서 내려서 막 욕하며 소리지르던 아저씨한테 마주 퍼부어줬어요.. 7 후련해 2012/02/24 3,441
76911 중고전집 팔려니...ㅠ 5 아이쿠 2012/02/24 3,129
76910 솜틀집 사기 당한거 같아요. 8 급질!!! .. 2012/02/24 9,264
76909 서울,경기(부천쪽) 에 부페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6 noFTA 2012/02/24 1,603
76908 조중동 종편의 속사정 모르시죠? 11 82-CSI.. 2012/02/24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