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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접종 문의 좀...

쫄지마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2-02-23 23:26:59

 제가 2003년 경에 1차랑 2차 b형 간염 접종을 했어요.

 3차를 맞으로 가야 할때 너무 춥고 애도 어리고 해서

 귀찮아 안 갔거든요.

 근데 요즘 직장도 나가고 해야 해서 신체검사 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자꾸 항체가 없다고 나오니 다시 예방접종 해서

 항체 만들고 싶은 마음에 병원을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전에 맞은 거 있으니깐 이번에 맞고 두 달 있다가 항체

 검사 하고 없으면 더 추가접종 하자고 하는데 항체 검사비도

 비싸더라구요.  그냥 추가접종 하는게 나을까요?

 우리동네 유일한 전문의이신데  돈욕심없이 정말 잘 보시거든요.

 3차를 이리 늦게 맞아도 항체 생기는걸까요?

 전에 2차는 무지 아팠는데 오늘은 참을만 하더라구요.

 건강검진 하라고 나올때 그때 검사해보고 맞아도 될까 싶기도 하구요.

IP : 218.155.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11:35 PM (58.184.xxx.74)

    추가접종 하셔도 항체 있는지 확인하려면 어차피 검사하셔야 할텐데요..
    예방접종해도 항체 안 생기는 분도 계시거든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
    '12.2.23 11:59 PM (61.247.xxx.205)

    B형 간염 항체 주사는 세번 맞아야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3년에 두 번만 맞았고 세번째 안 맞아 항체가 안 생겼을 수도 있고
    설령 그 때 두 번만 맞고서 항체가 생겼다 해도 시간이 오래 지나 항체가 없는 걸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맞는다면 5개월인가 6개월에 걸쳐 세번 맞아야 할 거예요.
    첫번째 주사 맞고 한달인가 두달후에 두번째, 그리고 4개월인가 5개월후에 3번째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궁금하면 보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보건소에서 주사 맞으면 아주 쌉니다.
    항체 검사하는데 5천120원가 할 겁니다.
    3번 맞아야 하는 B형 간염 주사도 매번 그 정도 될 겁니다.
    총비용은 처음 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불하는 5천120원
    세 번의 B형 간염 주사 5,120 x 3 = 15,360원
    세 번째 B형 간염 주사 맞고 3개월 후에 다시 항체 형성되었는지 알아 보기 위해 지불하는 검사 비용 5천 120원
    이렇게 하면 대략 2만 5천 600원쯤 되겠네요.

    보건소에서 맞는게 제일 쌉니다.

  • 3. ....
    '12.2.24 9:21 AM (211.208.xxx.43)

    저도 고등학교때 2차까지 맞고 3차는 맞았는지 가물가물~~ (46세)
    재작년 건강검진 하면서 항체 있는지 궁금해서
    추가로 검사했는데 항체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1,2,3차 다시 맞았네요.
    1회에 3~4천원 정도였구요..카드도 돼요.

    그래도 안생기면 또 맞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할 수 없다고 그만 맞으라고 해서
    검사도 안하고 있네요.
    보건소 가세요~~

  • 4. fly
    '12.2.24 9:21 AM (115.143.xxx.59)

    저 아는분은 2차까지만 맞고 항체생기기도 했어요..
    예전에 항체있었는데..없어져서 다시 맞았다고 했거든요..

  • 5. 쫄지마
    '12.2.24 1:43 PM (218.155.xxx.68)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녀서 보건소 갈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요 ^^

    제가 생각해도 그냥 다 맞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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