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넘는 마인코트 버려야 될까요?

....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12-02-23 22:10:58

제가 10년전에 마인코트가 몇개있는데요,,

하도 입어서 윤기가 죽고 많이 입은느낌이라 작년부터 안입었거든요,,

근데 버리자니 아깝고 안버리자니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이런옷 어떻게 하나요?

다들 쿨하게 버리시나요?

IP : 1.245.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3 10:16 PM (175.115.xxx.180)

    저도 데코 .마인옷 죄다 버렸어요
    10년이면 많이 가지고 계셨네요
    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요
    비싼옷 10년째 입어도 멀쩡하시다는분 많은데 그건 다 본인 생각이구요
    비싼옷이라고 3~4년 지나면 츄리해 지더라구요

  • 2. 추천
    '12.2.23 10:20 PM (211.217.xxx.19)


    속이 시원합니다. 옷버리면.

  • 3.
    '12.2.23 10:27 PM (121.138.xxx.29)

    저도 십년 넘은 마인코트 몇년전에 정리하고 2년 넘게 입지않은 옷들 중에 새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기도 하고 동생이 맘에 드는 거 가져가기도 해요.

  • 4. --
    '12.2.23 10:49 PM (92.74.xxx.110)

    10년이면 뽕 빼셨네요 뭘

    그런데 제가 딸이면 엄마 옷 입기 싫을 거 같네요. ( 솔직히 샤넬 가방 정도면 들구요. )

  • 5. ...
    '12.2.23 10:59 PM (58.239.xxx.82)

    다 버렸는데 하나만 갖고 있었요 모직반코트인데 거의 그대로예요...다행히 아직 맞고
    롱부츠랑 맞춤해놓은 옷이라서,,,디자인이 유행타지않아요
    저는 옷 한 장사면 원래 옷 한장 버리는 타입인데 이 코트는 멀쩡해서 가지고 있네요

  • 6. ..
    '12.2.23 10:59 PM (112.149.xxx.11)

    과감히 버리시길....
    저도 안고 살았지만 정말 안입더라구요

  • 7. ....
    '12.2.24 5:03 AM (1.247.xxx.51)

    10 년 이면 뽕빼고도 남았네요 과감하게 버리세요
    오래된 안 입는 옷 버리면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요즘 10 대들은 절대 엄마가 입던 옷 안 입을거예요
    우리때하곤 틀린것 같아요
    요즘 철마다 유행 바뀌고 영캐쥬얼브랜드에서 얼마나 이쁘게 옷이 나오는데요

  • 8. 음..
    '12.2.24 9:55 AM (14.32.xxx.44)

    10 년이란 세월이 짧다고볼수도 있지만...패션에서는 넘나 긴 시간이죠.
    과감히 버린다에 한표.

  • 9. 겨울에
    '12.2.24 11:38 AM (124.28.xxx.19)

    수도계량기 보온용으로 사용합니다.
    그것도 없으니 아쉽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02 이거 진짜에요? 피아니스트 임윤찬군 역바이럴 1 ㅇㅇ 01:28:13 161
1764101 구속소식 아직없나요? 3 01:25:33 129
1764100 혹시 베르띠 브랜드 아시는 분 베르띠 01:23:07 34
1764099 (조언절실) 제발 지나치지 마시고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12 속터진다 01:07:57 556
1764098 트럼프는 리딩 방장이래요 6 ... 01:02:06 538
1764097 쇼팽 콩쿠르 3st 이효 연주 시작! 이어서 이혁 화이팅 00:54:35 174
1764096 트럼프 막내아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00:52:56 440
1764095 세상에 고양이가 이럴 수 있나요. 2 .. 00:52:19 446
1764094 7등급 여학생은 어느 대학을.... 3 7등급 00:42:44 702
1764093 대학교 신입생 아이 엄마랑 어디까지 공유하나요.. 4 자식 00:31:01 420
1764092 임윤찬군 맘고생이 심했나봐요...좀 충격적이네요 18 ㅇㅇ 00:30:32 1,767
1764091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2 ㅇㅇ 00:29:18 437
1764090 공무원 팀장급 계세요? 진짜 요즘 직원들 일안하네요 8 지자체 00:29:01 777
1764089 캄보디아에 댓글부대가 있나봐요 9 .. 00:26:05 674
1764088 어제 순금 1돈이 현금가 86만원. 카드가 93만원 1 .. 00:25:36 1,040
1764087 사주공부한분들. 좀봐주세요 2 사주 00:19:21 342
1764086 60에 진단 받은 자폐스펙트럼 (기사) 8 ... 00:13:23 1,356
1764085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은 모양 빠지게 도망가지 마십시오 23 ㅇㅇ 00:13:17 936
1764084 이혼숙려 캠프 보면요 4 ㆍㆍㆍㆍ 00:12:53 972
1764083 툇마루 커피 웨이팅 해보신 분 8 질문 00:10:55 563
1764082 그냥저냥 형편이 어렵지 않을 정도면 이 젊은 나이부터 전업해도 .. 8 00:08:47 1,059
1764081 스타벅스 요즘 맛잇는 커피 종류가 뭔가요 1 00:04:14 233
1764080 당근라페 스테비아대신 설탕 10 당그니 2025/10/14 505
1764079 얼굴 모기물린 자국 ** 2025/10/14 219
1764078 투집포어본드 이화장품 뭐예요? ........ 2025/10/14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