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아유치원 6세여아 사망사건

청순가련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12-02-22 17:02:34
http://blog.naver.com/nwjsk0408/50133314245

[출처] 창동 선아유치원 사망사고. ㅠㅠ | 작성자 구미웅

오늘 지인에게 듣고 정말 놀라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정말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발레선생이라는 여자가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며 어두운방에 불을 끄고 나가버리고..

애는 선생님한테 용서해달라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비는데도 어린애한테 그렇게 가혹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 어린아이를 깜깜한데 혼자 놔두고 가다니요..

결국 아이는 심장쇼크로 사망했구요.

아이가 쓰러져있는데도 유치원 선생들은 모여서 이걸어째 하며 웅성웅성하는게 CCTV에 다 나왔다네요

(제가 본게 아니라서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뒤늦게 연락받은 엄마가 오고 119오고 아이를 옮겼는데 사망했대요..

아이가 쓰러졌으면 병원으로 가던가 119를 부르던가 이게 조건반사 행동 아닌가요?

유치원에서 200미터 거리에 119가 있었다고 하는데..

발레선생이라는 여자는 우울증이라며 잠적했다고 합니다.

유야무야 넘어가고 잊혀지고 솜방망이 처벌로 그칠까 겁이나서 (업무중에 눈치봐가며 아놔 두근두근;;;) 82에 글 남깁니다.

위 링크는 아이아빠 블로그입니다.

IP : 218.152.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ㅡ
    '12.2.22 5:14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 늦게 보셨네요
    여긴 이미 다 알아요
    전 그뒷일이 궁금해 들어왔어요

  • 2. .....
    '12.2.22 5:19 PM (211.224.xxx.193)

    이 사건도 애매모호해요. 애가 애들 줄 서 있을때 이미 바닥에 꼬꾸라지는게 나와요. 이미 두러누워 있어요. 교실에 가두기도 전에.

  • 3. ..
    '12.2.22 5:37 PM (222.109.xxx.29)

    그럼 고꾸라진 아이를 교실에 혼자 방치하고 불 끄고 나간거니 더 악질인거죠.

  • 4. 팜므 파탄
    '12.2.22 5:38 PM (183.97.xxx.123)

    일부러 가두었던
    쓰러진걸 모르고 그냥 갔던
    100% 교사 잘못입니다.
    솔직히 쓰러진거 모르고 문잠갔다는거 거짓말인거 영상에 다 나오고요.

  • 5. 근데
    '12.2.22 5:56 PM (218.233.xxx.118)

    저 아이가 원래 좀 뭔가 다른면이 있었다면 좀 특별한 보호가 필요했던거 아닐까요.
    명수많은 유치원에만 맡겨놓기엔 좀...

  • 6. 며칠전 아침방송에서
    '12.2.22 5:58 PM (180.67.xxx.23)

    봤어요. 너무 끔찍하더라구요.어디서 마지막아이까지 확인도 안하고 불끄고 문닫고 나오는지..완전 이상..
    제가 유치원에서 일하지만 그런건 정말 있을수 없어요. 더군다나 특강선생같으면 더욱 말도 안되는 상황...

  • 7. 그러게요
    '12.2.22 7:45 PM (221.162.xxx.139)

    저도 어린이집 특강 나가는데 외부강사가 아이를 가두고 불끄고 그런 권한 없을 텐데 ,
    나몰라라 한 원 쌤들에게도 책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35 수학과외 알아보는데 너무 비싸네요ㅠ d 20:14:09 166
1765034 김건희, 尹 체포이후 ‘총 가지고 다니며 뭐했나’ 질책” 2 ... 20:13:07 269
1765033 캄보디아 조직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구조네요 1 ㅇㅇ 20:08:15 181
1765032 배부르지 않은 편의점안주??추천부탁드려요~ 1 ㅔㅔ 20:06:51 55
1765031 배우 박성웅 진술에 임성근 신빙성 의심 4 어머머 20:02:59 1,070
1765030 간만에 화장)남편올때까지 지운다만다~ 9 땅지 20:01:42 362
1765029 펑예) 장남의 역할 어디까지? 20 펑예 19:54:57 973
1765028 진짜 우울이 아니었을까요? 4 약중단함 19:54:28 503
1765027 지방이 본가인 대학생들 졸업하고 집은 어떻게ㅡ 2 ~~ 19:54:03 533
1765026 비도 오고 우울해요. 5 ... 19:52:43 322
1765025 바지 셀프로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소개해 주세요 ㅇㅇ 19:52:03 77
1765024 나솔사계 뭔일 있었어요? 8 19:48:52 924
1765023 오늘 대장동 재판 현황, 남욱이 돌변했다 3 00 19:45:43 758
1765022 민중기 특검은 주식 30배 수익본 난 놈이네요. 14 ㅊㅊㅊ 19:40:15 607
1765021 지금 김밥 남은거 실온보관 괜찮을까요? 4 ... 19:37:25 350
1765020 분노유발 TOP 10 14 천주교정의평.. 19:32:04 1,539
1765019 여윳돈2000....주식 뭐 살까요? 12 nn 19:31:29 1,476
1765018 검찰에서 하는 마약조사는 연루된 고위직들은 건드리지 못한다네요 ㅇㅇ 19:30:38 243
1765017 무료하고 심심한 일상이 행복일까요? 3 관조 19:28:42 641
1765016 깍뚜기하려고 해요..요새 나오는 무...맛있나요? 3 ... 19:26:31 335
1765015 우울증 단약 후기 궁금해요. 7 19:25:52 565
1765014 퇴직금 지급하겠단 쿠팡,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1 ㅇㅇ 19:20:00 724
1765013 적금보다 적은 금액은 어떻게 하나요? 2 ㅇㅇ 19:17:38 462
1765012 두피각질 도와주세요ㅠㅠ 12 ... 19:15:35 558
1765011 저는 건강검진 안받아야겠어요 6 19:15:33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