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입학식에 부모들 안가시나요?

검은나비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2-02-22 09:50:02

아이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중학교 입학때는 시부모님까지 모두 가셨었고 다른 집들도 조부모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들은 대체적으로

왔던 분위기였어요.

이번 입학식에는 간단히(?) 저희 부부만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시어머님은 섭섭하신듯 그러라 하시고

시아버님은 몇 차례 같이 가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힘들게 포기하시게 했네요....

 

그런데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자긴 아이들 입학식에 안갔고 안갈거라네요.

또 사무실 남직원도 입학식은 안갔다고...

다들 안가는 분위네요...

 

반차내고 가볼까 했는데 굳이 가지 않아도 될까요?

 

그리고 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식날 간단한 학부모 면담이 있는 학교가 있다던데

아이 학교에서는 별도의 안내가 없었어요.

그럼 상담은 없는거겠죠....

IP : 125.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2.22 10:00 AM (1.225.xxx.227)

    갔어요.
    남편도 함께 많이 오셨어요.
    다만 꽃다발은 많이 못봤어요.
    시간되시면 가세요.

  • 2. ..
    '12.2.22 10:00 AM (14.47.xxx.160)

    전 졸업식은 갔지만 중학교 입학식도 안갔고(정상수업)
    이번 고등 입학도 안갑니다.
    고등학교 역시 4시30분까지 정상수업한다네요..

  • 3. ‥.
    '12.2.22 10:02 AM (115.140.xxx.84)

    3월에 대 2 고1 엄마되요
    큰아이 중딩입학때 딱 한번 갔었는데
    10분있다 얼렁왔네요
    거의 학부모들 없고 극성같아보여서요^^;;

    할머니 할아버지신집 봤는데
    ‥아들친구라 알아요
    몇대 독자집 온거는 봤네요^^;;

  • 4. ㅇㅇ
    '12.2.22 10:08 AM (114.207.xxx.28)

    가세요. 언제 학교 또 가보겠어요. 이럴 때 아니면 기회 없구요.
    자꾸 가야지 아이하고 할 얘깃거리도 생겨요.
    가세요. 담임샘 얼굴이 어떻게 생겼나 알고 오세요. 갈 수 있으면 간다에 한 표입니다.

  • 5. 안갈예정
    '12.2.22 10:19 AM (112.187.xxx.29)

    우리아이들 중,고 이번에 다 입학식 하는데 전에 큰아이 중학교입학식날 아빠까지 같이 갔는데 그날 정상 수업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입학식 끝나고 아이는 학교에서 수업받고 오후 3시넘어서 집에 오더라구요~이번입학식날도 다 정상수업 한다길래 안갈려구요~직장다니는지라 출근할려구요~

  • 6. ...
    '12.2.22 10:51 AM (211.208.xxx.43)

    중학교가 바로 옆이어서 갔다왔어요.
    입학식 보고, 교실 바깥에서 담임선생님 얼굴만 확인하고 왔네요.

    아이는 끝나고 친구들과 따로 왔구요.

    고등학교도 가까우면 저혼자 슬쩍 갔다올 생각입니다.
    근데 직장 다니시거나 학교가 멀면 고민 될 것 같네요..

  • 7.
    '12.2.22 11:11 AM (115.140.xxx.84)

    저위에 글단사람이에요

    우리애경우 입학날 정상수업은 물론
    야자까지하고왔어요 9시까지‥
    3월에 대2 되요

  • 8. 연수민수맘
    '12.2.22 12:05 PM (121.156.xxx.24)

    저는 큰애 중학교 입학식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오셨던데요.그날 수업을 안해서 교실 밖에서 담임선생님 얼굴도 뵙고 끝나고 근처에서 밥도먹고 그러고 왔는데,,,

  • 9. ..
    '12.2.22 2:35 PM (110.14.xxx.164)

    간단히 입학식하고 바로 수업이라서 저만 아침에 가려고요
    아예 안간다 했더니 서운한거 같아서요 중학교라 집 뒤기도 하고요
    엄마만 가심 될거 같아요

  • 10. 저는 다 갔어요.
    '12.2.22 2:52 PM (121.129.xxx.75)

    특별히 정상수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실도 구경하고 선생님 얼굴도 보고. 좋쟎아요.
    저는 많이 궁금해서 가요.
    더구나 직장 다니시는데 따로 학교를 가기가 어렵쟎아요.
    남들이 뭐라하든 저는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58 급질....겉절이 하려고 하는데 소금에 저려야 하나요? 1 프라푸치노 2012/02/24 1,731
76757 가보시 구두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5 사과 2012/02/24 2,184
76756 한가인 놀란 표정, ‘토마스 기차’와 싱크로율 100% 10 ㅈㅈ 2012/02/24 4,100
76755 밥이 자꾸 되게 됩니다...초보새댁 도와주세요;; 12 쿠쿠 2012/02/24 2,408
76754 연말정산..모의계산한 금액보다 훨씬 적게나왔어요. 2 -- 2012/02/24 2,696
76753 취학통지서 받은 지금 시점에서 초등학교 유예신청되나요? 1 유예 2012/02/24 4,162
76752 집안에서 본인이 제일 열성인자 같은 느낌 들때... 극복은..... 9 ---- 2012/02/24 2,133
76751 새우 질문이요 3 파란하늘 2012/02/24 1,145
76750 남편과 취미생활이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17 dd 2012/02/24 3,324
76749 아파트 매매 1 요즘 2012/02/24 2,598
76748 염색이 쎗나봐요 2 노랑머리 2012/02/24 1,578
76747 선배가 택시기사에게 바로 택시비를 내준 경우 13 이럴경우 2012/02/24 2,808
76746 한일합방?? 역시 새머리당답다.... 3 새머리당.... 2012/02/24 1,472
76745 10세아이도 교정을 할수 있나요? 5 후리지아향기.. 2012/02/24 1,710
76744 첨부터 아들낳고 싶었던분계신가요? 28 gggg 2012/02/24 2,903
76743 고2 문학 기출문제 1 설국 2012/02/24 5,095
76742 사극보면요.옛날엔.."키스" 라는게 없지 않았.. 24 궁금 2012/02/24 6,759
76741 고관절통증 어느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3 통증 2012/02/24 20,643
76740 지금 절임배추 파는 곳 아세요? 4 2012/02/24 1,941
76739 글만쓰면 싸이드에 최근많이읽은글로 옮겨지네요 ^^ 6 마리아 2012/02/24 1,533
76738 양배추 찔때 비법이 뭔가요 7 어려워요 2012/02/24 3,707
76737 어떻게 전여옥같은 x가 선출 4 산골아이 2012/02/24 1,943
76736 MB정부 4년 '서민들의 몫은 없었다' 세우실 2012/02/24 1,235
76735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 '한일합방 100주년' 발언 논란 9 참맛 2012/02/24 2,150
76734 쿠쿠 Ih 압력밥솥쓰시는분요~~~ 6 아침해 2012/02/24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