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삼성전자PDP TV를 5년정도 사용했어요
지난 주말에 갑자기 화면이 나가고 소리만 나면서 타는 냄새가 나는거예요
일단 전원을 끄고 월요일에 AS를 불렀는데. 뒤를 열어보니 오른쪽 맨위 4각 칲이 녹아있더군요
일단 이걸 교체했는데도 TV나오지 않자 아예 안쪽을 모두 바꾸어야 한다면서
새거는 4십몇만원 중고는 23만원을 달라더군요 중고는 자기네가 고장난걸 공장으로 가져가서
수리해서 파는거라는데..
이거 너무 황당하네요.. TV 수리비가 이렇게 비싼것도 수리해서 다시 판다는것도
A/S팀장과 통화하는 한말만 계속 되풀이 1년지났으니 무상 안된다...
누가 무상으로 해달란것도 아니고..그렇다 그 많은 비용을 내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구
앞으로 더 큰 일인게 이제 디지털 티비 시대되면 싫어도 비싼 티비 사야되고 사후처리도 비싸고 매번 교체비용 상당히 늘어날 듯 싶어요. 저는 지금 가진 삼성 엘시디티비 고장나면 티비 안 살려고요. 전 2년 안돼 고장난 적 있어요.
지금 엘지전자PDP 똑같이 그래서 고민하구 있는데...
어쩜 증상이 그리 똑같을수가 있는지...
버리구 다시사야하나 고민하구있어요.
삼성 티비 약점이 바로 그런 부분이라고 하던데요 미국 소비자들 티비도 리콜했다는. 뉴스 본 기억나네요
그래서 저는 10년된 뚱뚱한티비를 못버리고 고쳐서 사용합니다. 두번정도 고쳐서 사용했지만,,,고장나 못볼정도 되면 그땐 버려야겠지만, 기사분이 앞으로 십년은 더볼수 있다고하니....그때까지 델꼬 있으려구요.
아는 사람은 액정 구석 깨져 as알아보니 견적이 70만원 나와서 망연자실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