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 정말 장사안되나요???

마음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2-02-20 14:17:45

저희 동네에

삼겹살 돼지갈비 위주의 고기를 파는 고깃집이 있는데

꽤 장사가 잘됐었어요.

그자리에서 한 4년간하다가 다른 사람이 인수했는데.,

그대로 주인만 바뀐거죠.

지금 주인바뀐지 5개월정도 됐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아요.

저희 아파트단지내 있는 사람이 인수했다는데

이것저것 떼고 600-700만원 얻어간다는데,

사실 이가게를 저희 엄마가 인수받고 싶어하셨거든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예전에 음식집 경력도 있으셔서..

엄마 쉬게 하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요즘 경기도 너무 안좋고

괜히 남아있는 노후자금마져 없어질까봐

제가 극구 반대했는데

그가게가 잘되니깐 자꾸 후회되시나봐요 ;;

또 엄마친구도

얼마전 갈비살집을 차렸다는데

손님이 바글바글 하다는 소릴 듣고

더 그러시는 모양인데..

극구 말린 제게 가끔

아쉽단 소릴 하시네요..

근데 다들 장사 안된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래도 잘되는집은 잘되겠죠??

IP : 112.221.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2.2.20 2:29 PM (219.251.xxx.5)

    장사가 하고 싶을때는 대박난 집만 눈에 들어오는 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43 오늘저녁 8시 송호창변호사 망치부인집에 온다네요 2 인터뷰 2012/02/20 2,995
75142 어떤걸로 사주셨나요?????? 1 중학생가방 2012/02/20 1,513
75141 요리전문채널 Olive의 <올리브쇼>에서 방청객을 모.. 초코코 2012/02/20 1,875
75140 공부도 별로고 예체능도 별로인 아이들의 미래는...? 4 그럭저럭 2012/02/20 2,723
75139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7 .... 2012/02/20 17,583
75138 섭섭한 친정엄마,, 8 00 2012/02/20 3,587
75137 뺀질거려 돌아버리겠어요.... 3 아들님!!!.. 2012/02/20 2,098
75136 중국어 하시는분~ 좀 여쭤볼께요. 공부 방법... 2 웃자맘 2012/02/20 1,719
75135 시 작은아버지 돌아 가셨는데요.여쭤 볼께요. 4 초상 2012/02/20 2,448
75134 참기름 어디에두고 먹어요? 8 2012/02/20 3,074
75133 회원장터.... 1 yalin 2012/02/20 1,755
75132 피아노레슨 문의합니다. 3 피아노레슨 2012/02/20 1,725
75131 검찰, 문정현 신부에게 징역 2년 구형 8 NOFTA 2012/02/20 1,894
75130 아이허브.. 1 아이허브 2012/02/20 1,487
75129 신한생명 아이사랑보험명작 드신분계신가요? 2 비와눈 2012/02/20 3,497
75128 오늘 장 담궜는데 메주가 가라앉았어요. 6 장 담근 이.. 2012/02/20 1,979
75127 요가 하면 가슴 커지는건지? 9 혹시 2012/02/20 5,098
75126 부산 경남분들 이번주에 에덴밸리 썰매장 주중에 가실분들 계실까요.. 9 ..... 2012/02/20 1,717
75125 액젓넣고 우엉김치 하려는데요 1 쪽파넣어 2012/02/20 1,715
75124 이시할때 에어컨탈부착 비용 별도 지불하나요. 7 .. 2012/02/20 3,946
75123 옛날 친구 찾는 방법 알려주세요 제리 2012/02/20 1,727
75122 치과교정글에서 댓글다신분들 부탁좀요 2 ,,,, 2012/02/20 1,689
75121 부산 여행 갑니다 14 부탁드려요~.. 2012/02/20 2,410
75120 블락비 사건 보면서 아이의 교과서 12 요즘 2012/02/20 3,581
75119 케이블에 나오는 이승연..미모 되찾았네요 4 예전 2012/02/20 3,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