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에 정말 장사안되나요???

마음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2-02-20 14:17:45

저희 동네에

삼겹살 돼지갈비 위주의 고기를 파는 고깃집이 있는데

꽤 장사가 잘됐었어요.

그자리에서 한 4년간하다가 다른 사람이 인수했는데.,

그대로 주인만 바뀐거죠.

지금 주인바뀐지 5개월정도 됐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아요.

저희 아파트단지내 있는 사람이 인수했다는데

이것저것 떼고 600-700만원 얻어간다는데,

사실 이가게를 저희 엄마가 인수받고 싶어하셨거든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예전에 음식집 경력도 있으셔서..

엄마 쉬게 하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요즘 경기도 너무 안좋고

괜히 남아있는 노후자금마져 없어질까봐

제가 극구 반대했는데

그가게가 잘되니깐 자꾸 후회되시나봐요 ;;

또 엄마친구도

얼마전 갈비살집을 차렸다는데

손님이 바글바글 하다는 소릴 듣고

더 그러시는 모양인데..

극구 말린 제게 가끔

아쉽단 소릴 하시네요..

근데 다들 장사 안된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래도 잘되는집은 잘되겠죠??

IP : 112.221.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2.2.20 2:29 PM (219.251.xxx.5)

    장사가 하고 싶을때는 대박난 집만 눈에 들어오는 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5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1
1772044 8000억 수익? 1 . 19:54:17 184
1772043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44
1772042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308
1772041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1 ... 19:51:15 144
1772040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11 오오오 19:49:43 531
1772039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1 삼양라면먹고.. 19:44:58 196
1772038 대답 안 하는 사람 6 건강 19:43:37 347
1772037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188
1772036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3 ㅁㅁ 19:42:32 365
1772035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65
1772034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373
1772033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325
1772032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2 걷기 19:30:48 407
1772031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4 염전노예승 19:29:37 992
1772030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444
1772029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8 ******.. 19:17:40 682
1772028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54
1772027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640
177202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10
1772025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56
1772024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14 ㅁㅁ 18:55:52 768
1772023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2 18:55:40 631
1772022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3 ㅇㄹㅇㄹ 18:54:05 612
1772021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8 채칼 18:43:04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