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일센터 집단상담을 하면 취업이 도움이 되나요?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02-19 14:01:18
여성개발인력센터 에서 하는
집단상담인데 이게 4시간씩 5일 정도를 받나봐요. 

이거 해보신분 있나요?
상담을 무슨 20시간씩.....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2:08 PM (123.109.xxx.36)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홀랜드검사, 강점파악 등 프로그램도 좋지만
    집단상담이라 여러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게되서
    나 자신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게됐어요(취업시장에서)
    개별직업상담보다. 집단상담이 더 좋은것같아요

  • 2. 원글
    '12.2.19 2:09 PM (1.251.xxx.58)

    그럼 취급 그로인해 취업을 하셨나요?
    주변에 다른 이웃은 이 상담 받는다고 했는데, 아직 저와같이 그냥 일자리 구하고 있거든요.

  • 3. ...
    '12.2.19 2:15 PM (119.70.xxx.224)

    새일센터면 주부재취업 프로그램 윈 일거에요.
    집단통해서 나를 알아가는것도 좋구요. 같은 고민을 가진 구직자들과 얘기하며 괜찮은 직업이나 취업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요. 이력서나 면접스킬도 배우고, 앞으로의 취업계획 같은것도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집단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마 계속 사후관리하며 알선해주고 할거에요.
    참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진행하는 사람의 열정,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참여하시면 도움 많이 될 수 있구요.
    도움 안되었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저는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보았는데요. 윈도 해보구요.
    정말 만족도 높고, 다른 집단도 참여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막연히 혼자 구직활동 하시는것보다 도움 되실거에요.

  • 4. 원글
    '12.2.19 2:18 PM (1.251.xxx.58)

    네....안그래도 혼자 이리저리 인터넷 헤매는데
    알바몬이나 교육청 같은데 일자리는 많은것 같은데

    특히 교육청 쪽(학교죠)은 교원자격증없고, 사서자격증 없고, 보육교사 자격증 없으니 아예 면접 볼 기회도 없고(서류에서 다 떨어지는거죠. 게다가 있는 사람이 계속 하고....우리는 들러리 서는 경우도 많고)

    좀 암담해요.
    그렇다고 캐셔나 판매 하기는 싫고...........

  • 5. ...
    '12.2.19 2:19 PM (123.109.xxx.36)

    구체적인 직장 소개로도 이어집니다만
    구작은 결국 자기힘으로 해야하죠
    취업보장을 해주는건 아니에요
    프로그램에 모의면접, 이력서쓰기 같은 것도 있구요
    이력서를 제출하면 구인업체와 연결해주기도합니다만
    실제 업체에 가서 면접은 스스로ㅠ해야하는거고, 센터가 그 업체에 강제성은 갖고있지않거든요

    저는 제가 하던일에 대해 확신이 없었는데
    넓은의미의 직업이고, 워낙 느슨한 조직/직장 이라 소속감이 필요했던걸 알았어요
    구체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전 경력단절 40대중반 여성이고
    집단상담에 참가하는 여성 2/3 는 저와 비슷했는데, 나머지는 20대 구직자였고요(의외)

    경력단절후 재취업은 정말 눈을 많이 낮춰야합니다
    지난 직장/급여 수준은 포기하고, 학력/경력 도 인정받지못해요. 슬픈현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76 이어서) 삼#라면 먹으면 정말 속이 편해지나요? 6 라면시리즈 2012/03/13 1,608
83975 그렇게 당하고도 댓글 달고 싶으세요? 3 아 진짜 2012/03/13 899
83974 1분전에 올라온 목사아들 돼지 소식 15 돼지소식 2012/03/13 2,876
83973 미사가 없는날이라는데 독서를 해달라는데요... 2 천주교신자분.. 2012/03/13 1,233
83972 아! 우리 윗집 아줌마... 좀 붙잡아 앉히고 싶다... 1 인내심 2012/03/13 1,832
83971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1,228
83970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9,199
83969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777
83968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625
83967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664
83966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767
83965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1,178
83964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558
83963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745
83962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593
83961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6,065
83960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637
83959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980
83958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1,019
83957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187
83956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2,158
83955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959
83954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792
83953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699
83952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