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영화인가요~
시간이 거의 3시간이던데 지루하지는 않은지요
감동적인 영화인가요~
시간이 거의 3시간이던데 지루하지는 않은지요
봤어요 우리는 말을 키우고 타는 입장이라서 약간의 억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평상시 봐왔던 말의 습성과 행동을 스크린에서 보니 이해가 되기도 하고
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공감이 되더군요
말을 키우신다니 제주에 사시나봐요.
정말 재밌게 보셨겠어요^^
두 분 고맙습니다.
오늘봐야겠네요^^
원글님 ^^제주도 사는 건 아니고 승마를 취미로 하고 있답니다
우리말이 한 마리 있습니다 ㅋㅋ
그렇군요. 부럽습니다^^
말도 주인과의 교감이 끝내주지요?
나쁜 사람이 안나오는 전쟁영화라고 시사인에서 영화평을 봐서 관심을 갖고 있던 영화예요.
저도 보고 싶네요...
원글님, 영화 꼭 보세요.
입시를 앞둔 딸에게 올 한해 격려하는 차원에서 봤어요.
두번 째 댓글 쓰신 '남편과 같이'님처럼 말의 습성을 잘 알고 가시면 더욱 생생한 영화감상이 되실 거에요.
두 귀의 방향이나 말 타는 사람의 자세나 말의 달리는 정도에 따른 속도감...
인터넷으로 꼭 알고 가세요.(*더 재밌을거에요.)-저는 우리 애가 사이사이 말의 습성을 알려주어 재밌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님처럼 우리 애도 말 한마리 갖는게 소원이에요.
일체의 사교육 없이 그 비용대신 승마를 배우던 중 얼마 안되어 아빠에게
"말 한마리 사달라"고 노래를 하더군요.
"얼만데?"라고 묻는 아빠 말에
"ㅇㅇㅇㅇ원!"
오죽했으면 제가 '승마고등학교'에 보낼까 생각도 했답니다.
지금은 공부 때문에 잠시 쉬고 있지만 원하는 대학 가면 다시 승마시켜 준다고 했어요.
지금도 공부방에 말 사진이 몇 장 붙어 있답니다.
최근에 본 가장 감동 영화이니 꼭 보세요.
저도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보려구 해요.
내용 하나도 모르고 갔었거든요.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누군지 몰라서 영화보고나서야 알았네요.ㅎㅎ 잠깐 나와요.
말의 습성을 알고나면 더 재밌다는 댓글보니 나중에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146 | 어떻해요ㅜㅜ 1 | 정말정말 | 2012/03/13 | 1,272 |
84145 | 언론개혁 토크 콘서트가 생방송중입니다. 1 | 라디오21 | 2012/03/13 | 1,109 |
84144 | 예전에 존슨앤존슨에서 나왔던 바디로션ph5.5 3 | 무지개빗방울.. | 2012/03/13 | 1,536 |
84143 | 중학교 딸이 임원이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하늘 | 2012/03/13 | 1,667 |
84142 | 존경받는 명진스님 신밧드 룸싸롱 사건 23 | 물타기가 아.. | 2012/03/13 | 9,359 |
84141 | 자녀3명중 1명에게만 1 | 유산상속 | 2012/03/13 | 1,459 |
84140 | 20대 보수성.. 4 | 강남을 | 2012/03/13 | 1,111 |
84139 | 명진스님 룸싸롱에서 계율 지켰다. 25 | 존경하는 | 2012/03/13 | 10,810 |
84138 | 본죽 | dvh | 2012/03/13 | 1,285 |
84137 | 교복 세탁은 어떻게 해주나요? 9 | 궁금 | 2012/03/13 | 4,609 |
84136 |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10년전 한나라당 기사... 3 | 역시나 | 2012/03/13 | 1,502 |
84135 | 국어 EBS로 하면 효과있을까요? 2 | 초등맘 | 2012/03/13 | 1,835 |
84134 |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현재 상황.. 이래요.. 2 | 오직 | 2012/03/13 | 3,381 |
84133 | 여드름 올라온 중학생 아들 먹거리좀 알려주세요. 3 | 청춘 | 2012/03/13 | 1,644 |
84132 | 스님 룸에 2 | 유명한 .... | 2012/03/13 | 1,916 |
84131 | 친정엄마와의 관계 | 힘들어요 | 2012/03/13 | 2,115 |
84130 | 전기요금 절약법에서... 2 | 절약 | 2012/03/13 | 2,046 |
84129 | 요즘 감기가 질기네요.. 1 | 11 | 2012/03/13 | 1,149 |
84128 | 중학생 바람막이점퍼 1 | 봄 | 2012/03/13 | 2,060 |
84127 | 점뺀 자국이 빨개요 5 | 점뺏는데 | 2012/03/13 | 2,557 |
84126 | 박그네는 옆에 누가..... 1 | 별달별 | 2012/03/13 | 1,161 |
84125 | 봄만 되면 지름신 내리시는 분 있으세요 7 | 이런~ | 2012/03/13 | 1,793 |
84124 | 교회가 그래도 ...간판이... | 별달별 | 2012/03/13 | 1,156 |
84123 | 샤넬 빈티지 미듐 팔려고 하는데;; 혹시 주의할점 있을까요 3 | 가방 | 2012/03/13 | 2,602 |
84122 | 인터넷 티비.. 하나, 쿡, 메가...만족하세요?? 1 | 영화 | 2012/03/13 |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