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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웨덴에서 젤 힘든 직업이군요.

지식e채널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12-02-17 10:11:38

 

http://stproxy.afreeca.com/DATA/PHOTO_BBS/5/769025/o4gXv.jpg

 

대한민국도 저런날 오기를.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2.2.17 10:16 AM (14.37.xxx.214)

    부러워요....
    저도 스웨덴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저런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당... ㅎㅎ

  • 2. 아스피린20알
    '12.2.17 10:23 AM (112.217.xxx.226)

    부디..

    대한민국도 저런 날 오기를. 2222222222222222222

  • 3. 꼭 보세요.
    '12.2.17 10:23 AM (210.96.xxx.241)

    요람에서 무덤까지
    무상의료 무상교육
    유급출산휴가 13개월
    실업급여 전 월급의 80%

    계약기간 4년 후

    자발적 이직률 30%이상

    연구결과 밝혀진
    높은 이직률의 이유

    일이 너무 힘들다

    세계 최고의 복지국

    아무도 감수하지 않는
    주당 80시간 이상의
    노동을 기꺼이 맡아하는
    349명


    [퀴즈] 그들의 직업은?

  • 4. 마자요..
    '12.2.17 10:38 AM (211.218.xxx.104)

    서유럽은 보통 월급의 50% 이상을 그냥 정부가 가져가요.. 칼 안든 강도..

  • 5. ...
    '12.2.17 10:44 AM (121.160.xxx.196)

    주고 받는 거니까 세금 많이 내는것은 당연한 것 네요.
    월급 받을때는 칼 안든 강도지만
    연금 받을때는 돈 주는 강도겠죠

  • 6. 그쵸...
    '12.2.17 10:50 AM (14.37.xxx.214)

    내는 만큼..그만큼..공평히 받아가는거라면... 기꺼이 내겠어요...
    근데...지금도 충분히 소득에 비하면.... 간접세율도 너무 높은 나라이고..
    많이 낸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얼마나 공평히 분배하는가가..문제겠죠..
    누군 더 혜택받고...누군 덜 혜택받으면 안되잖아요...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죠.. 정치인들이 저렇게 깨끗하고..부패하지 않으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 7. 바히안
    '12.2.17 11:06 AM (116.122.xxx.200)

    스웨덴 같은 체제가 저절로 열리는게 아니죠.
    이것은 국력의 문제라고 할수도 없는데,
    그것은 미국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북유럽을 부러워하면서 놓치는 사실은,
    북유럽 같은 복지 체제가 이루어지기 위한 제일 중요한 조건은
    강력한 사회주의정당 또는 좌익정당이 있어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그래야 죄우의 중심을 복지 쪽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수다에 나온 핀란드 어느 여성 왈
    한국의 진보라 불리는 정당은 핀란드의 보수정당보다 더 보수적이라나...

    그나마 진보와 보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미약한 진보 마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이미지로 진보를 판단하고 있으니
    앞길이 요원합니다.

  • 8. 나거티브
    '12.2.17 11:59 AM (175.205.xxx.87)

    스웨덴인지 다른 북유럽어느나라인지
    시민단체관계자가 수년전에 한국에 다녀갔는데

    이건 사회문제구나...
    지적도 하고 액션도 취하려고 하면
    뭘 좀 해보려고 하면 정부가 해결이나 대안을
    이미 추진하고 있거나 준비 중이거나 해서
    일하기 힘들다고 했대요.

    간담회 비슷한 걸 했던 한국사람들은 그냥 멍~

  • 9. 콜록789
    '12.2.17 1:32 PM (122.36.xxx.42)

    선생님 부러우세요?
    부가세가 19%~20%인 나라입니다
    다시말해서 한국에서 파는 1000원짜리 빵이 저기서는 1600원입니다
    급료의 40%가 세금으로 빠져 나갑니다.
    김치녀가 되서는 안되겠죠? ^ ^

  • 10. 에효
    '12.2.17 2:06 PM (210.96.xxx.241)

    사보험 및 사연금도 매달 몇십씩 내는데요. 그거 나중에 물가 감안해서 얼마나 받을 줄 알고요.
    저긴 부유세를 그만큼 많이 걷잖아요.
    높은 세금이 결국 내 처지 곤란할 때 두 배로 돌아오는 건데
    그냥 보험 낸다 생각하고 내면 문제 될 게 있나요?
    제대로된 복지 혜택을 받아보지 않았으니 우리나라 사람들 막연히 세금 폭탄이네 뭐네 불만만 하고 있죠.
    실업급여도 그래요. 이거 안 받는거 보단 받는게 낫지 않나요? 실업교육도 그렇구요.
    물론 지금보다 문턱을 더 낮추고 혜택을 더 확대시켜야겠지만요.

  • 11. ---
    '12.2.17 6:29 PM (188.99.xxx.199)

    급료의 40%가 세금으로 빠져 나갑니다22222222222

    세상에 공짜 없어요

  • 12. 세금
    '12.2.17 7:04 PM (85.151.xxx.62)

    40 프로는 얼마인지도 않는 직업이에요.

    한화로 1억만 넘어도 소득세가 50프로 넘습니다.
    한 6천정도나 되야 40프로만 나지요.
    ㅎㅎㅎ

  • 13. 꺄울꺄울
    '12.2.17 9:04 PM (113.131.xxx.24)

    아니~
    세금 더 내도 되잖아요?

    우리가 돈 버는 이유가 뭐죠?
    자식 공부시키려고
    그런데 공짜임
    우리가 아플때 가장 걱정되는 게 뭐죠?
    병원비 많이 나올까봐, 그래서 실비보험 생명보험 주구장창 들잖아요
    근데 공짜임
    나이 들어서 가장 걱정되는 건 뭐죠?
    독거노인으로 추운 월셋방에서 죽을까봐
    근데 나라에서 알아서 해줌

    이 정도면 내 월급의 40%를 세금으로 낸다고 해도 내고 말겠어요

    우리가 하기 싫은 게 아니라
    돈 많은 대한민국 1%가 하기 싫은 거겠죠
    복지국가가 되면 안되는 이유가 그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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