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발 먹으면 피부 정말 좋아지나요?

찐감자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12-02-17 10:05:37

요즘 애기 둘 낳고 부터 푸석해진 피부로 고민 중 인데요.. 친정 엄마가 닭발을 자꾸 먹으라고 하셔서..

생김새가 징그러워서 망설여지는데 묵처럼 마들어서 주신다는데.. 이거 얼마나 먹음 피부 좋아질까요?? 먹으면 꾸준히 먹어야겠죠??

IP : 182.211.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10:12 AM (112.219.xxx.205)

    싫은 걸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죠. 콜라겐 드세요.

  • 2. ㅇㅇㅇ
    '12.2.17 10:24 AM (119.192.xxx.98)

    콜라겐때문에 그래요. 족발, 돼지껍질같은거 드세요. 근데, 그런것 먹는다고 피부가 월등히 좋아지는게
    아니라 탄력이 좀 생긴다는거에요.

  • 3. 그닥
    '12.2.17 10:36 AM (36.38.xxx.62)

    한동안 묵처럼 만들어서 꾸준히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그저 그래요.
    아무리 마늘,생강,소주등등 넣어도 특유의 그 누린내? 암튼 냄새가 좋지않아요.
    매일 억지로 먹으려니 스트레스구요. ㅋㅋ
    지금도 그 묘한 닭냄새 생각하면 어우, 속이 안좋아요.
    가끔 맛으로 불닭발이나 족발 먹는건 좋아하는데
    계속 묵처럼 만들어서 먹으려니 죽겠더만요.
    차라리 그냥 간단하게 콜라겐 제품을 (비타민처럼 나오는 제품들) 사먹는게 낫다 싶었어요.

  • 4. 효과는 있어요
    '12.2.17 11:00 AM (115.137.xxx.194)

    저 아는 60대 아주머니께서 일년 넘게 드시는데 피부에서 광이 나긴해요.
    재래시장에서 엄청 저렴하게 판다고 그거 사셔서 집에서 해서 매일 한대접씩 드신대요.
    저도 한번 사서 해봤는데 역해서 못 먹겠더군요.
    요즘은 닭발엑기스를 파는 곳도 있어요. 검색창에 쳐보시면 업체들이 꽤 있어요. 그런데서 만든 것은
    먹기에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 5. ..
    '12.2.17 11:07 AM (115.91.xxx.14)

    저는 콜라겐으로 섭취했는데 좀 막 갑자기 탄력있어지고 이런건 아니구요.

    오래 드시면 머릿결이나 피부에 좀 도움이 되는 것 같기는 해요. 역하거 억지로 드시지말고 콜라겐 사서드세요. 요즘에 다양하게 잘 나와요.

  • 6. 아...
    '12.2.17 11:09 AM (118.43.xxx.4)

    닭발먹고싶네요

  • 7. 울시어머니
    '12.2.17 11:15 AM (211.234.xxx.109)

    예전부터 끓여서 사골처럼 밥도 말아드시고 마시기도하세요 가끔시댁가면 마셔보라고 권해주시는데 전 냄비뚜껑 열기도 무섭네요
    70세넘으셨는데 스킨 하나 안바르세요 요즘 흔히말하는 물광피부세요. 땡김도 여적모르시고 사세요.정말 흔한로션하나안바르셔도 피부가얼마나 매끄럽고 뽀얗고좋으신지모릅니다. 가만생각해보니 그옛날어려우실때부터 드시던 닭발 때문이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8. 재유맘
    '15.7.13 9:21 PM (219.255.xxx.23)

    전 닭발엑기스 먹어요~~ 닭발 요리해서 먹으면 양념이 많이 들어가니 살이 찌잖아요..ㅜ.ㅜ

    콜라겐 많아서 피부에도 좋고 먹으면 무릎이랑 허리에도 좋아서 미리 먹어놓으면 나이 들면서 도움될거 같아요~~

    닭발청년 검색해보세요~ 전 여기서 사먹었는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83 웹툰 추천해요. 3 ㅇㅇ 2012/03/14 1,517
84282 투명플라스틱 수납함에 빵발효하시는 분 계신가요? 4 베이킹 2012/03/14 2,640
84281 독감이면 보통 며칠 결석하나요? 4 .... 2012/03/14 2,838
84280 양배추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구제 좀 해주세요;.. 10 ---- 2012/03/14 8,176
84279 전국민 조상님은 다 양반? 11 민트커피 2012/03/14 2,405
84278 나꼼수 호외 업데이트~! 24 낯선사람 2012/03/14 2,832
84277 외국살아서 좋은거 있네요. 5 한가지 2012/03/14 3,199
84276 윗집에서 설거지하면 소리 들리시나요? 2 dd 2012/03/14 2,198
84275 동치미, 묵은 깍두기 총각김치 어찌 먹어야할까요? 10 김치 2012/03/14 8,018
84274 학벌좋고 가방끈 길다고 뭐 다를거 없습니다 30 오늘 2012/03/14 14,197
84273 30대친구 생일선물 5만원정도.. 뭐가 좋을까요? 9 친구 2012/03/14 15,314
84272 책추천) 20대에 읽으면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다독가/애독가 .. 17 .... 2012/03/14 5,586
84271 영어에 미치는 이유는 -.- 2012/03/14 1,281
84270 남편이 뜬금없이 외박한다고 전화왔어요 1 ... 2012/03/14 1,949
84269 과학 학원강사인데요 혹시 고1과학 교육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분.. 3 강사 2012/03/14 3,075
84268 날콩가루는 어디가서 살 수 있나요? 5 부자패밀리 2012/03/14 2,138
84267 내 부끄러운 모습도 보여줄 수 있고, 내 상처도 남친, 남편에게.. 1 사랑 2012/03/14 1,586
84266 론더리백을 들고 나온게 문제가아니라... 2 제생각 2012/03/14 2,106
84265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영어찬양 함... 7 명란젓코난 2012/03/14 1,870
84264 갑상선암ㅡ저요오드소금 간장 고추장 어디서사는지요ㅡ급 2 궁금 2012/03/14 3,179
84263 MBC 백분토론 요약본 2탄 (2012. 3. 13) 11 리아 2012/03/14 2,807
84262 별로 안맞는 이웃이 이사간대요. 기분이 좋은건 뭔지;; 4 나쁜마음 2012/03/14 1,899
84261 tv에서 타로점 보는거 보면요.. 1 ,, 2012/03/14 1,356
84260 남경필이 연대를 저렇게 무서워하니 꼭 해야 할 듯..^^ 7 신난다 2012/03/14 1,706
84259 김용민 총선 출마 26 홧팅 2012/03/14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