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탈리아, 프랑스(파리) 한 곳만 간다면?

***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12-02-17 06:59:15

여행 많이 해 본 사람인데 공교롭게 가보고 싶은 저 두 나라가 아직이네요. 

1주일에서 10일 정도 기간 동안 갈 예정입니다.

 

여행 다니면서 쇼핑은 원래 잘 안하거든요. 미술관 목매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런던,뉴욕 갔을 때도 한 두 곳씩만 갔었어요. 파리를 간다면 루브르는 가겠네요.

 

두 나라 모두 좋아하시는 분 도움 말씀 주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슴다^^.

 

 

 

IP : 188.99.xxx.1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7:01 AM (14.63.xxx.105)

    동행이 있으신지..몇분이나 되시는지..

  • 2. 오오
    '12.2.17 7:03 AM (222.239.xxx.216)

    한곳을 간다면 그래도 이태리 로마를 가겠어요

  • 3. --
    '12.2.17 7:05 AM (188.99.xxx.107)

    남편과 갑니다. 역시 이탈리아가 갑인가요^^;

  • 4. 클레어
    '12.2.17 7:11 AM (218.52.xxx.116)

    당근 이탤리요..

  • 5. ....
    '12.2.17 7:11 AM (76.169.xxx.208)

    당근 이태리..
    도시가 박물관인 로마
    가장 아름다운 차없는 낭만도시 베니스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
    또 가라해도 이태리요.

  • 6. ..
    '12.2.17 7:35 AM (211.172.xxx.193)

    이태리죠. 베니스 피렌체 중세도시니까요. 파리는 대도시느낌이구요.

  • 7. ㅇㅇ
    '12.2.17 7:46 AM (14.63.xxx.105)

    나같으면 프랑스.
    왕복 비행기 빼면 8일 정도인데..
    흠.. 파리에서 파리 상징 에펠탑과 유람선뿐 아니라,
    박물관(루브르, 오르쉐, 퐁피두, 등), 미술관(로뎅, 피카소, 건물도 아름다워서 꼭 가봐야 함)
    생제르맹 데프레 거리(까페 드 플로르, 까페 되마고 등과 가장 오래된 생제르맹 성당과 다양한 패션숍) 등을
    보고 너무도 아름답고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남프랑스를 가야 합니다.. 니스 칸느만이 아니라..
    고흐가 너무도 반했던 엑상프로방스, 폴드방스,향수로 유명한 보랏빛 라벤더밭이 펼쳐지는 그라스..등,
    3단계 쪽빛 지중해가 시리도록 눈에 맺히는.. 투명한 햇살의 남프랑스..절대 잊으실 수 없을 겁니당..^^

  • 8. 추억만이
    '12.2.17 7:48 AM (222.112.xxx.184)

    이동을 많이 하셔도 괜찮다면 이태리.
    가까이서 구경 많이 하겠다면 프랑스 파리죠
    파리에서 지하철 10티켓 (까르네 ) 구입하시면 며칠동안 지하철이동만으로 즐겁습니다.

  • 9. 타락천사
    '12.2.17 7:49 AM (128.61.xxx.14)

    이탈리아나 파리를 두루 돌아볼 생각이 아니시라면,

    로마+파리도 괜찮아요. 전 그렇게 다녀왔어요.
    파리에서는 베르사유궁전 로마에서는 바티칸 갔구요.
    나머지는 둘다 시내 구경 했어요.
    루브르는 안갔고.. 로마에서 피사로마나인가 거긴갔고.
    뭐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먹고 그랬어요.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도시를 돌아다니나 파리에서 로마로 날라가나 별차이 없더라구요.
    비행기는 파리 in 로마 out으로 대한항공 탔고 중간에 파리-> 로마는 저가항공 예약해서 갔어요

  • 10. ..
    '12.2.17 8:07 AM (2.99.xxx.32)

    이태리요.
    저희는 유럽에서 살면서 여행 자주 다녔는데요.
    피렌체에서 로마로 이동하면서 페루자 부근의 시골길이 너무 예뻐서 차를 세워놓고 한참 산책을 하다,
    눈에 띄는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 도넛 하나를 앞에 놓고 그냥 한나절을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날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우리 부부가 마치 그림 속에 들어가 앉아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행복해져요.

  • 11. 저도 이태리요
    '12.2.17 8:10 AM (121.190.xxx.58)

    한곳만 올인하시는 성격이라니까 이태리에서 하루는 바티칸 다녀오고 2틀 정도는 시내 돌아 다니고
    (저만 그런지 몰라도 관광지 한군데 보면 노천 까페에서 차도 마시고 광장 같은데서 사람 구경도 하고
    이러다 보니 로마 시내도 2~3일 걸리더라구요) 피렌체는 급행 기차 타면 2시간도 안걸리니까 피렌체 하루
    다녀오고, 남쪽으로 나폴리도 2시간 안걸리니까 가서 소렌토나 카프리 같은곳에서 한 2틀 정도 묵으면서
    폼베이나 아말피, 포지타노 뭐 이 정도만 해도 10일 금방 가던데요.
    맘 같아서는 베니스랑 밀라노도 가고 싶었지만 이동 시간이 꽤 더라구요.
    담에 오면 베니스랑 밀라노 가지 싶어서 생략 하고 안갔네요.
    제가 워낙 게으르게 느릿느릿하게 여행하는 성격이라서...

  • 12. 부러워요ㅠㅠ
    '12.2.17 8:38 AM (115.161.xxx.192)

    10일면 이탈리아요.
    사실 프랑스도 좋긴한데... 둘중하나 고르라면 이탈리아.
    정말 후회 없으실거에요... 아,, 넘 부러워요

  • 13. ..
    '12.2.17 8:40 AM (211.234.xxx.99)

    전 로마 2(바티칸 폼페이 아말피는 자전거나라 관광) 피렌체1 배니스 1 파리 2 제르사이유 관광 포함 이렇게 다녀왔어요. 7박인가 그래요.

  • 14. 이태리가 갑
    '12.2.17 10:02 AM (112.154.xxx.153)

    이태리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프랑스 도 좋지만
    이태리 계속 계시다 돌아오시는 길에 프랑스 잠시 들리시던지요

  • 15. ..
    '12.2.17 10:29 AM (210.109.xxx.245)

    여행을 자주 간다면 한군데 오래 있으면 좋겠지만 어쩌다 가는거면 여러도시 나라를 둘러보는것도 좋지요.
    저는 자유여행했지만 피렌체에서는 야간투어와 우피치 박물관 투어해서 좋았구요. 로마에 잇을때도 자전거나라 투어로 아말피해변도 가고 폼페이도 가고 좋았어요. 바티칸박물관도 투어햇는데 우피치투어보다는 못했구요. 파리에서는 가고 싶은 식당이 있어 투어 신청안했는데 별로 많이 못둘러봣어요. 베르사유 가는것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기차도 잘못타서. 짧은기간 여러도시를 거쳤지만 자유여행이었기에 기억에 남는답니다. 파리에서 오르셰를 못가본건 아쉽지만.. 파리에 샤르티에란 유명한 식당하고 피렌체 가리발디에서 스테이크 먹었던에 좋았어요. 팩키지로 갔으면 경험을 못했을 일이죠.

  • 16. ㅋㅋ
    '12.2.17 10:32 AM (61.253.xxx.48)

    당연 이탈리아죠. 2주일간 폼페이 - 소렌토 -로마-피렌체-베네치아-베로나 훓었는데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2주도 부족하지요 이탈리아는. 쇼핑 딱히 좋아하는거 아니라면 프랑스보다는 이탈리아 강추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행복해져요.

  • 17. 화봄
    '12.2.17 11:35 AM (110.35.xxx.27)

    저도 이태리 추천하려고 들어왔어요~~
    로마로 인해서 남쪽, 또는 북쪽 중 한방향 택해서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볼게 너무 많아서 ㅠㅠ

  • 18. 어흑
    '12.2.17 11:46 AM (182.209.xxx.21)

    저라면 이태리.동생이랑 나중에 꼭가자했는데 아직도 못갔어요.애들크면 그떄나 갈수있으려나

  • 19. ...
    '12.2.17 12:48 PM (58.232.xxx.93)

    베네치아 너무 좋아요.

  • 20. 저도 이탤리요.
    '12.2.17 1:24 PM (119.64.xxx.8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이탤리가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중학생 되면 꼭 같이 자유여행 하려구요~

  • 21. 제발
    '12.2.17 2:47 PM (203.233.xxx.130)

    이태리가 갑!

  • 22. 원글
    '12.2.17 6:48 PM (188.99.xxx.199)

    역시 이태리가 진리인가요.^^
    프랑스도 사랑하는데 기회가 또 있을테니까 이태리 먼저 고고씽하겠슴다.

  • 23. VERO
    '13.8.16 6:32 PM (59.12.xxx.171)

    이탈리아여행,,,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39 40대 초반인데 성우가 하고 싶어요 2 성우 2012/03/12 3,108
83738 보이스피싱 경험담 8 야옹 2012/03/12 2,629
83737 헬스 3개월~ 몸무게변화<사이즈변화 6 운동녀 2012/03/12 4,619
83736 초등 영어 듣기용 cd추천 바래요. 1 영어고민맘 2012/03/12 1,719
83735 저보다 어린 동네 새댁이 저를 보고 뭐라 부르는게 좋나요? 14 늙은맘 2012/03/12 3,724
83734 이런 문자 보내는 딸 52 안녕히 2012/03/12 15,634
83733 도둑놈 아들 손목을 잘라버리고 싶어요. 42 살모사 2012/03/12 15,837
83732 5살아이 어린이집 갔다와서 따로 배우는거 있나요? 4 현이훈이 2012/03/12 1,895
83731 중금채 예금은... 1 금리 2012/03/12 6,299
83730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했는데요..--실태조사요.. 2 궁금 2012/03/12 1,801
83729 어린이집 영어교사가 되는길 1 알려주세요?.. 2012/03/12 1,918
83728 아래 결혼기념일 이야기가 있어서 1 민트커피 2012/03/12 1,727
83727 외로워서 82하시는 분 계시나요 10 2012/03/12 2,903
83726 한국 교육이 변화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국교육 2012/03/12 1,399
83725 실비보험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아요. 6 빙그레 2012/03/12 2,864
83724 민주, 서울 강남을 후보에 정동영 3 세우실 2012/03/12 2,108
83723 아기가 손으로만 밥을 먹어요~ 어떡하죠?ㅠ 6 대략난감맘 2012/03/12 4,713
83722 롱코트 기장을 잘라서 , 새로운 옷으로 재탄생 시키려는데..기장.. 8 장롱속 롱코.. 2012/03/12 4,369
83721 맞벌이일 때 살림도우미분 쓰려면 월급이? 4 Jh 2012/03/12 2,229
83720 김포나 일산에 영어학원 1 `` 2012/03/12 1,670
83719 회장,부회장,반장 욕심없는 아이라서... 2 ??? 2012/03/12 2,280
83718 sk텔레콤 LTE 광고 진짜 여자입장에서 너무 화나지 않나요?.. 25 ... 2012/03/12 4,579
83717 시어머니 칠순이라고 친정에서 부조금을 드렸는데.. 6 ... 2012/03/12 4,012
83716 화차 보신 분...스포 부탁드립니다... 3 ... 2012/03/12 2,920
83715 유치원에서 티비 만화 보여주나요? 3 엄마 2012/03/12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