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하는 것이 너무 즐거우면서도

괴로워요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2-02-16 09:09:18

저는 요리를 잘해요~

요리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어려서부터 요리프로 보면서 적고 해보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빵을 굽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제과점 빵인 줄 알고 드실 정도였거든요

친구들이 진지하게 전공을 해 보면 어떠냐 했을 때

요리는 취미로만 하고 싶다 했는데

 

자랑자랑~ 히히히

국 하나 해도 남편이 다른반찬 필요 없다고 칭찬을했어요

그래도 아직도 완벽한 요리 레시피를 원하기 때문에

항상 찾아보고 아직도 연구하고 제 나름대로 다시 만들어 보곤 하지요

지인들께 요리 선물하기도 좋아하는데

문제는....재료비가...

 

아 정말 물가가 너무 비싸요

맛난 요리 하나 해 두어도 금방 금방 없어지니까

뭘 하기가 겁나요

결국은 돈이네요

진짜 먹고살기 힘들어요

누가 재료비만 준다면 맨날 12첩 문제 없는데

그놈의 재료비....아침부터 그냥 돈타령 한번 해봅니다

IP : 222.116.xxx.2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20 마음이 힘드네요.. 1 ... 2012/03/13 1,052
    83919 나꼼수 팀은 정말 목숨을 내놓고... 26 용기있는 사.. 2012/03/13 3,061
    83918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767
    83917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464
    83916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879
    83915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835
    83914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3,186
    83913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궁금합니다 2012/03/13 2,654
    83912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중학생 2012/03/13 3,149
    83911 미끄럼방지... 1 아이디어 2012/03/13 733
    83910 책사려함 조언절실 3 외국맘 2012/03/13 837
    83909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ㅠㅠ 2012/03/13 3,045
    83908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ㅋㅋ 2012/03/13 3,557
    83907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샬랄라 2012/03/13 710
    83906 그런데 서세원은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가요? 8 궁금 2012/03/13 4,536
    83905 검·경 ‘검사 고소’ 정면충돌 세우실 2012/03/13 682
    83904 어린이 연극공연할때 화장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2012/03/13 1,065
    83903 조전혁의원 공천탈락 6 하화화 2012/03/13 1,177
    83902 자동차 보험료가 4월에 할인된다던데.. 6 궁금 2012/03/13 1,094
    83901 "먼나라 이웃나라" 책 있음 "으랏차.. 2 "맹꽁이서당.. 2012/03/13 1,377
    83900 요즘 아파트는 가스레인지가 다 기본 포함인가요? 2 희망은 희망.. 2012/03/13 1,620
    83899 뱀독크림 써보신 분? 2 처참한뇨자 2012/03/13 1,932
    83898 초등2학년 학부모 총회에 참석못할경우 5 오버하나 2012/03/13 1,988
    83897 오늘 서정희 나온 방송 대충봤는데 감각은 탁월하네요 17 아침방송 2012/03/13 10,457
    83896 음식 간 잘 보는 법? 1 뭐가 문제지.. 2012/03/13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