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관련 장례식장이 아주 먼 지역일경우.

궁금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2-02-15 15:07:36
경사는 몰라도
애사는 꼭 챙기는 편인데요.

남편 직장동료 부모님 중 한분이 위급하셔서
며칠내 안좋은 소식을 듣게 될지 모르겠어요.

회사는 서울인데
이 동료 집은 저 아래 전라남도 어디 인가봐요
거리가 상당히 멀더라고요.

애사는 꼭 챙기는 편인데도
사실 거리가 너무 머니 부담이 되긴 합니다.
오가는 교통비에 부의금에...

남편 급여도 워낙 작고
급여외엔 수당이나 상여 이런게 전혀 없고
점심도 사먹어야 하는 회사라..ㅎㅎ


보통은 회사에서 직원 몇이 같이 다녀오기도 할텐데
차를 가져가는 사람과 같이 끼여타고 다녀오는 사람끼리
주유비나 톨비를 같이 계산하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따지고 셈하는게 그래보일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혼자 차 가지고 다녀오거나
아니면 남편차에 다른 동료들 같이 타고 다녀오는데
교통비를 우리가 다 부담하거나 하면
너무 부담이 되고요.


이렇게 직장에서 먼 장거리 장례식장 다녀오게 될 경우 어떻게 하세요?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異玄
    '12.2.15 10:06 PM (58.184.xxx.74)

    한 차로 갈 수 있으면 같이 가는 게 좋죠.
    기름값이랑 톨비해서 동행자들끼리 나눠서 내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
    회사사람들한테 그게 상식이 아니라면 남편분께서 본인차 가져가는 대신 다른 사람과 동행하시고
    나서서 같이 나누도록 챙겨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멀면 가까운 사람이나 상사빼고는 안 가는 분위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93 쌍거플 잘하는곳 추천 바랍니다 5 달과구름 2012/02/15 1,680
72992 동영상 강의 들으려면 코원pmp 와 아이패드,캘럭시 동영상 강의.. 2012/02/15 897
72991 요가 오랫동안 하신분들 효과있나요? 7 궁금 2012/02/15 6,559
72990 초보운전이 읽을만한 운전지침서같은 책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5 초보운전 2012/02/15 1,806
72989 시어버터 사러갑니다.. 7 팔랑귀 2012/02/15 2,684
72988 금을 줍는 꿈 5 금덩이복덩이.. 2012/02/15 25,123
72987 20년 만에 피아노 학원 다시 다니는데 재밌어요. ^^ 4 임산부 2012/02/15 1,529
72986 오늘 아침에 이현경 출산하는 프로 보셨어요? yaani 2012/02/15 2,055
72985 친구의 행동이 눈에 거슬려 죽겠어요......... 85 %%%% 2012/02/15 15,961
72984 한복을 받는 꿈 해몽 부탁드려요^^ ^^! 2012/02/15 6,069
72983 초등학생 입맛 잘아시는분 메뉴 좀 짜주세요~ 1 초대 2012/02/15 821
72982 전자사전 어떤가요? 6 입학선물 2012/02/15 1,274
72981 화장실 문짝 직접 주문해서 달아보신분 계신가요? 가능할까요? 4 2012/02/15 1,491
72980 내딸 꽃님이 보시는 분~ 1 궁금 2012/02/15 1,214
72979 용인지역... 6세 아이 .. 일유/영유 어디가 답일까요?(컴앞.. 6 뒤돌아보지마.. 2012/02/15 2,733
72978 어제 우리동네 교촌시킨 시켜먹었는데요.. 3 치킨맛나 2012/02/15 1,530
72977 9살,6살 터울 형제 둘이 잘 노나요? 3 아들맘.. 2012/02/15 1,795
72976 봉지라면 이제 한입거리...전 이제 여자도 아니예요 ㅠㅠ 15 라면 2012/02/15 3,331
72975 사당동이나 행당동 사시는분 부탁드립니다. 2 이사고민 2012/02/15 1,665
72974 헬스클럽 환불할때 위약금 내야하나요? 햇살 2012/02/15 979
72973 배게속통 좀 추천해주셔요... 15 곰돌이 2012/02/15 1,942
72972 아이 이월교복이래서 작년건줄 알았어요. 2 궁금이 2012/02/15 1,808
72971 MB, 이번에도 '고소영' 인사 피하지 못했다. 왜? 세우실 2012/02/15 703
72970 교회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질문 드릴께요... 2 애엄마 2012/02/15 846
72969 어느 인터넷 게시판에서 발견한 보경의 하소연 2 Ehcl 2012/02/15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