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 후 흉터에 콘트라투벡스??

흉터 조회수 : 6,904
작성일 : 2012-02-15 15:03:10

제가 전에 다리쪽 수술을 한다고 했는데...

그때 수술 잘 받으라고 하는 주변사람 없다고 너무 외롭다고 했더니

82에서 많은 님들이 잘 받으라고 해 주셔서 수술 잘 받고

절뚝거리면서 걷다가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어요.

그런데 수술 부위가 생각보다 제법 길어서 흉이 남을거 같아요.

흉터에 좋다고 하는 콘트라투벡스를 발라 볼까 하는데 

콘트라투벡스 발라보신 분 계신가요?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수술 하고 잘못 걸을때는 흉이고 뭐고 제대로 걸을수만

있으면 좋겠다 했더니 이제 걸을만 하니까 수술상처가 자꾸 보이네요.^^;;

이 연고 사용할만 한가요?검색해보니까 간지럽다고 하는 글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다시한번 그때 제게 수술 잘 받으라고 화이팅 해주신 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절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여기에 답글 달아주시는 님들도요..^^)

IP : 58.229.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단지
    '12.2.15 3:17 PM (175.119.xxx.140)

    수술 잘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아프지 마세요~

    연고에 대한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얼굴에 점을 빼고 두세달 후부터 콘투락투벡스 발랐는데
    너무 가려워서 못바르겠더라구요
    한참 쉬다가 발라도 가려움때문에 잠도 못잘 지경이었어요
    그리고 점뺀 부위가 일시적이지만 (긁지도 않고 참았는데) 좀 더 붉어지는것 같았구요
    얼굴이라 더 예민했을수도 있는데, 제 동생이 개복수술을 했었거든요.. 동생은 괜찮았어요
    그래서 전 벤투락스 연고 사용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고 부위별로 다르니...

  • 2. ...
    '12.2.15 4:12 PM (121.134.xxx.253)

    수술 후 피부과에 연계 진료 후 시카케어와 케로코트 처방 받았어요.
    시카케어는 붙이는 실리콘시트, 케로코트는 바르는 실리콘젤입니다.
    둘 다 수입품이고 의료보험 안 돼서 무지 비싸요.ㅠㅠ. (시카케어가 좀 더 비싸요)
    집 근처 피부과 의사는 시카케어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시카케어가 편해요, 케로코트는 바르고 말리는 시간이 좀 걸리는데, 수술 부위가 아랫배 쪽이라 마를 때까지 꼼짝 못하고 누워있어야 하는게 귀찮더라구요.
    그런데 수술한 병원 피부과 의사는 수술 부위에 젤 바르고 살살 만져주는게 흉터 형성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두 제품을 병용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31 아픈엄마 입맛 돋우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5 2012/03/13 1,608
83930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5 열무좋아 2012/03/13 4,953
83929 청와대가 증거인멸 주도 확인… 검찰 ‘윗선’ 수사 불가피 세우실 2012/03/13 1,020
83928 답답한 야당... 1 아이구 2012/03/13 855
83927 이마트 수분크림 어떨까요? 1 궁금 2012/03/13 1,453
83926 갤2 쓰시는 분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하세요. 5 바느질하는 .. 2012/03/13 1,447
83925 전업주부가 아니라 천상 연예인,서정희 12 다녕 2012/03/13 5,983
83924 노느니 주식해서 돈벌자... 2 별달별 2012/03/13 2,075
83923 에레라 디야~ 돈벌엇다... 별달별 2012/03/13 954
83922 마법천자문 1 카드 조언 2012/03/13 874
83921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19 ... 2012/03/13 2,670
83920 마음이 힘드네요.. 1 ... 2012/03/13 1,052
83919 나꼼수 팀은 정말 목숨을 내놓고... 26 용기있는 사.. 2012/03/13 3,061
83918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767
83917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464
83916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880
83915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835
83914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3,186
83913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궁금합니다 2012/03/13 2,654
83912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중학생 2012/03/13 3,149
83911 미끄럼방지... 1 아이디어 2012/03/13 733
83910 책사려함 조언절실 3 외국맘 2012/03/13 837
83909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ㅠㅠ 2012/03/13 3,045
83908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ㅋㅋ 2012/03/13 3,557
83907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샬랄라 2012/03/13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