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조카 둘 입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레몬찌개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2-02-15 12:25:21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누이 아이 둘 다 초등학교 입학,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근데 제가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현금으로 다 하긴 좀 어려울것 같고, 선물을 하자니  근무중인 시누이한테 전화해서 번거롭게 물어보기도 뭐합니다.                 그래서  현금 10만원에 아웃백 상품권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할 까 생각중입니다.  혹 시누이가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해서요.      시누이는 친조카들 잘 챙기는데 그에 비해 잘 못챙기는 외숙모라 괜히 걱정만 태산이네요.    큰조카가 고기를 정말 좋하한다는데  아웃백상품권 괜찮겠죠?  시누이 성격도 모난데 없고 둥글둥글하고  좋아요.  제가 시누이가 해준만큼 못하고 사니까 걱정만 늘어갑니다.  시누이가 서운해하지 않을까요?
IP : 124.80.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15 12:28 PM (180.66.xxx.150)

    한아이당 십만원씩 20만원 현금이 날 것 같아요...

  • 2. ...
    '12.2.15 12:31 PM (114.29.xxx.199)

    저도 그냥 현금 20만원이 더 좋네요.

  • 3. ..
    '12.2.15 12:42 PM (118.131.xxx.19)

    서로 형편 다 알텐데 서운하지 않아요.. 20만원인데
    더 적게 하셔도 섭섭하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그냥 문화상품권 선물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뭘...

    그 정도면 괜찮아요

  • 4. 그정도면
    '12.2.15 12:49 PM (119.70.xxx.162)

    잘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5. ....
    '12.2.15 1:01 PM (1.247.xxx.33)

    저희 집에 올해 대학입학 중학교 입학생이 있는데요
    형편 안좋은 시누이가 상품권 20 만원 짜리 줬는데 전혀 서운하지 않더군요
    시누이 아들한테는 대학입학이고 취업때고 잘 챙겨줬거든요

    시누이가 형편이 괜찮은데 도그랬으면 서운했을텐데
    형편이 워낙 안좋으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 6. 레몬찌개
    '12.2.15 8:56 PM (124.80.xxx.205)

    답글 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낼 날씨가 무척 춥다고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86 결혼시기 놓친 여자분들 안타까운게 1 요즘 20:57:50 101
1784485 보험 피싱? Kb손해보험.. 20:56:26 19
1784484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요? ........ 20:55:38 47
1784483 햄이나 소세지 아예 안먹는 20:55:07 73
1784482 도람뿌 황금열쇠 5인방 .. 20:54:56 85
1784481 크리스마스 분위기 1 썰렁 20:53:04 178
1784480 낼 국립박물관 인상파전시회 붐비겠죠? 메리 20:50:10 84
1784479 싱어게인4 보시는분 Tt 20:48:22 152
1784478 덮밥과 밥 반찬 먹는것이 뭐가 다른가요? 1 차이 20:47:19 115
1784477 모임갖고 그래도 다 외로운걸까요? 2 사람이란 20:40:56 418
1784476 머라이어캐리 또 1등 한거 아세요? ㅎㅎ 1 ........ 20:39:41 625
1784475 어제부터 승모근부위 어깨가 너무 아파요 2 ... 20:29:46 357
1784474 요즘은 화장 방법이 신기하네요 4 .. 20:29:07 1,368
1784473 운동나왔다가 성당에 6 .. 20:26:04 750
1784472 입시 컨설팅 입시 20:25:52 156
1784471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추가 구속영장 발부 4 ........ 20:23:25 1,054
1784470 음식 많이 드시는 분들요 ..... 20:23:18 343
1784469 화가나면 엄마 물건 훼손 하는 아들 9 화가 20:19:41 899
1784468 지금 뭐 하세요? 4 ... 20:17:15 557
1784467 저만 그냥 특별할 거 없는 저녁인가요? 7 ㅇㅇ 20:15:10 530
1784466 빅테크 수장들이 대학필요없다고 9 ㅁㄵㅎ 20:13:56 952
1784465 연대 이월이 146명이네요 7 와우 20:13:01 1,412
1784464 (대홍수) 한국 영화에서 모성애란 여성 캐릭터는 쓰고 싶은데 상.. 3 ㅎㅎ 20:11:17 513
1784463 크리스마스 선물로… 3 hj 20:04:33 682
1784462 카페에 1 나홀로 20:00:24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