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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생일이예요~ㅎㅎ

발렌타인 다음날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2-02-15 11:40:02

아침에 올해 고딩되는딸이 "엄마~빨리 일어나"해서

일어나보니 새벽5시에 일어나서 2시간동안 끓였다는 미역국이 식탁에 놓여져있네요~

저녁엔 햄벅스테이크 해줄거라고 재료 다 사다놨다던데..

요리는 작은애 담당,,설거지는 큰애 담당이라네요.

두딸이 몇일전부터 갖고 싶은거 말하라고 난리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갖고 싶은게 없더라구요(제가 너무 문제인가요?)

갖고싶은걸 말 안해서 선물 고르기 너무 힘들었대요.

이런게 자식 키우는 재미인가봐요.

작은애한테 요 며칠 공부안한다고 계속 악썼는데..

요리법 연구했다고 하네요..불쌍...

 

IP : 180.230.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2.2.15 11:43 AM (119.194.xxx.63)

    정말 부럽습니다
    이쁜 따님들이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생일 축하해요~

  • 2. 82쿡 회원올림.
    '12.2.15 11:51 AM (112.185.xxx.130)

       ♠♠
     ※┏!!!!┓※
    ※┏★:♣:★┓※
    ┏"생일♡축하"┓
    ┗☆♡*^^*♡☆┛
    케익과 더불어..
    내일 코치팩토리 세일이 있다는..정보로 선물을 대신

  • 3. 나거티브
    '12.2.15 12:09 PM (118.46.xxx.91)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따님들 이쁩니다. 부럽부럽.

  • 4. 복주아
    '12.2.15 12:45 PM (110.11.xxx.44)

    생일! 축하합니다^^
    이뿐따님을 둘씩이나.. 더더욱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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