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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타입의 사람

왜 글까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2-02-15 11:38:34

대화할 때 마다 꼭 브랜드이름이나 가격을 붙이고 얘기 하는 사람

 

예를 들어   나 요즘 다이어트 중이야     애 낳고 내 게스 청바지 입어 봤더니    꽉 껴    어젠 소고기무국을 끓였는데

 

무려   최상등급 한우라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어     백화점에서 사니까 100그람에 *****원이야 

 

비싸긴 해도 이거 아님 혀가 밀어내      나 4년제 대학교 다닐 때 ...

 

 내 전공이...

 

나 요즘 미드 열심히 보면서 영어 공부해   

 

 요즘 영어 안되면 엄마 자격이 없지 않나 생각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엄마는 좀 곤란할 거야

IP : 174.115.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1:39 AM (211.104.xxx.166)

    ㅎㅎㅎㅎ
    글만 읽어도 웃기네요.

  • 2. ㅎㅎ
    '12.2.15 11:42 AM (175.112.xxx.103)

    상대방 재밌으라고????ㅎ 농담이구요..
    그렇게라도 난척하고 싶은가 보죠..

  • 3. 원글이
    '12.2.15 11:44 AM (174.115.xxx.78)

    나 보다 난 척하면 밥이 나오나 돈이 나오나..

  • 4. 나거티브
    '12.2.15 12:35 PM (118.46.xxx.91)

    개그 소재로 쓰면 인기 좀 있겠는데요.
    읽기만 해도 웃겨요.

  • 5. 쓸개코
    '12.2.15 4:22 PM (122.36.xxx.111)

    비싸긴 해도 이거 아님 혀가 밀어내 → 이표현. 신선하네요 ㅎㅎㅎㅎㅎ

  • 6. ok
    '12.2.15 5:06 PM (14.52.xxx.215)

    허세 쩌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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