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레스토랑에서 값비싼 음식을 깨작거리는 잔인한 그녀들 K-G

돈이아까워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2-02-15 09:48:33

빈민국의 아이들이 굶고 있다.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 하루에도 수십의 생명이 목숨을 잃는다. 이 사실을 그대도 아는지! 진정 안다면, 식량자원을 아낌없이 남겨주는 그녀들의 내숭이 얼마나 반인륜적인 죄인지 아는지!

 평소에 빈민구호엔 관심도 없던 한국여자들에 대해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반면 요사이 백화점 명품이나 레스토랑에 여성들의 돈이 넘쳐나고 있다는데 과연 그녀들의 벌은 돈인지

그러나 현실은 남편의 돈, 남친의 돈 엊그제 십자수 주고 발렌타인때 강남역에서 남친들 돈 왕창 벗겨먹던 그녀들의

가증스런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그녀는 8만원짜리 스테이크가 (그것이 T본이든, 안심이든, 혹은 스테이크가 아니든) 이렇게 눈 앞에서 빵글빵글 선홍빛 잇몸 드러내며 웃고 있는데도 본 척 만 척. 욕망의 칼질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난 네가 집에 가서 할 일을 알고 있다. 너는 커다란 양푼을 내려다가 갖은 반찬 다 몰아넣고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겠지. 어쩌면 밥솥 통째로 끌어안고 손으로 김치를 쩍쩍 찢어서 말이지. 그러지 말고 그냥 지금, 먹지이~? 아무거나 배 채울 바엔 좋은 걸로 배 채우는 게 낫잖아. 남은 음식이 아깝게시리. 세이브 더 칠드런!

연애가 처음인 것도 아니고, 여자를 모르는 것도 아닌 남자는 원래 적게 먹는다는 그녀의 말을 호락호락 믿지 않습니다. 저게 내숭이고, 그게 가식이고, 이게 예쁜 척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그는 평소 잘 먹는 여자에 대한 매력을 느껴왔죠. 사주면 사준 사람 마음이라도 뿌듯하게, 맛있게 먹어주는 게 최소한의 예의, 그렇지 않냐고요?

먹지 못해 목숨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위해서라면 그녀들은 값비싼 음식앞에서  가식덩어리로 허영의 기치를 몰아세우지 맙시다.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다면, 한국여성들 적게먹기 운동을 추천합니다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9:52 AM (1.225.xxx.44)

    152.149.xxx.115 또 시작이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25 [청주] 소아과 병원 잘 아시는분 있으려나요? 7 부탁드려요... 2012/03/07 5,972
81724 정말 연애경험없으면 영화나 책을 봐도 잘 공감하지 못하나요?.. 11 uiop 2012/03/07 2,729
81723 충치치료하는 내내 이렇게 아플수도 있나요? ㅠㅠ 3 신경치료 2012/03/07 1,782
81722 중1 벌써 면담 일정이 나왔어요 1 첫아이라 어.. 2012/03/07 1,774
81721 인터넷 어디서 하셨어요? 3 인터넷 2012/03/07 1,331
81720 이혼후에 분노, 억울함... 어떻게 잊어야 하나요? 1 잠시 익명 2012/03/07 4,278
81719 일본 시사월간지에서 쥐를잡자 2012/03/07 1,458
81718 닭가슴살 통조림 5 레이 2012/03/07 2,590
81717 도시락에 관한 추억 으음 2012/03/07 1,186
81716 호박을 냉동실에 넣어버렸는데 살아날까요?? 6 호박보다 못.. 2012/03/07 2,185
81715 머스타드소스가 왔는데요.. 1 머스타드 2012/03/07 1,294
81714 파프리카 꽃이 폈는데 수정은? 2 .. 2012/03/07 1,514
81713 와이즈만레벨테스트결과 3 초5 2012/03/07 5,644
81712 아동복을 하려고 합니다. 가게이름 이쁜거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8 도움절실 2012/03/07 4,352
81711 출산 33일... 예전 몸매로 돌아오긴할까요? 24 ... 2012/03/07 3,678
81710 대출1억.. 1 전세 2012/03/07 2,166
81709 김재철 사장 “사퇴할 뜻 없다” 21 세우실 2012/03/07 2,933
81708 있었던 중학교에 아이가 다니게 되는데..... 3 왕따사건이 2012/03/07 1,444
81707 -급-강릉쪽에 괜찮은 횟집 혹시 아세요? 대게 등등.. 3 오직 2012/03/07 1,662
81706 곰팡이 난 청국장 ㅠㅠ 버려야하죠? 3 으악 2012/03/07 1,969
81705 교육비 지원 원클릭으로 하니까 되게 간단하네요 저소득 2012/03/07 1,470
81704 다이어트 중인데 많이 먹은건가요? 20 다이어트중 2012/03/07 3,038
81703 기초 영어 단어 품사 도와주세요 ^^ 6 도움절실 2012/03/07 1,724
81702 내 딸 꽃님이 엄마 직업요.. 6 장사 성업중.. 2012/03/07 2,443
81701 한달수입 세후 230..적금 40이면 너무 적죠? 9 휴... 2012/03/07 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