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프로그램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2-02-14 20:44:59

저도 참 재밌게 보는 프로라서...즐겨봅니다.

네이버에 까페가 있어서 가입도 하구요....근데 거기 까페 가 보면 참 재밌는 분들도 있고....이래도 되나? 싶은 분들도 있고...참 각양각색이더라구요...

돌싱분들도 보면 참 자유분방하게 본인 연애하는 사진 편하게 올리시고...

아직 미혼이신분들은 상관없겠지만....돌싱이면 아이도 있을것이고...전부인 혹은 전남편도 있을것인데...그런거에 게이치않고..참 편하게 지내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기사 요즘은 그런거 또 신경안쓰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죠...저의 이 되지도 않은 보수적임 --;;

저는 그거 보면서 그런생각했어요....우리아버지..혹은 우리어머니란 분이... 그렇게 인터넷에 사진이 다른분과 함께 있는거 보면 무지 싫을거같아요.....  아이가 외국에 사는것도 아니고...인터넷같은거 하다보면 보게 될 수도 있는데 ㅠㅠ

제가 너무 쓸데 없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여러 까페들 돌아다니다 보니...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떤분덧글처럼...그냥 조용히 행복하게 사셔도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요 ㅎㅎㅎ

IP : 122.3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8:46 PM (1.225.xxx.84)

    자진해 티브이에 출연 신청해서 나올정도면 조용히... 살 사람들은 아니죠.

  • 2. @~@
    '12.2.14 8:47 PM (122.36.xxx.13)

    오~~~그렇겠네요...정말...대단한용기죠!

  • 3. ..
    '12.2.14 8:49 PM (211.172.xxx.193)

    어차피 헤어지면 남남인 거니까요. 전남편, 전부인 신경 안쓸거 같은데요.

  • 4. @~@
    '12.2.14 8:52 PM (122.36.xxx.13)

    저도 솔직히 상대가 미워서 헤어졌는데...상대방은 크게 신경쓸 거 같진 않아요...
    근데 자식한테 좀 부끄러울 거 같아요. 하기사 요즘은 또 본인이 좋으면 그만이긴 하죠.
    부모는 헤어지더도 자식한테는 왠지 좋은모습만 보이고 싶을 거 같은 맘이 듭니다 ㅠㅠ

  • 5. 어떤 분이 했던 표현
    '12.2.14 8:55 PM (220.117.xxx.38)

    겸손한 저질...프로라고

  • 6. @~@
    '12.2.14 9:02 PM (122.36.xxx.13)

    자녀가 없으시면...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엄마 아빠가 이렇게 만나 사랑을 하고 너를 낳았어^^)으로라도 남겨 줄 수 있지만...전처와의 자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진이 난무하는거 보면서...참 나와 다른사람이 참 많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 7. ..
    '12.2.14 9:11 PM (59.19.xxx.165)

    전 죽어도 못 나갈거 같아요

  • 8. ss
    '12.2.14 9:22 PM (120.142.xxx.87)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연예인이 된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또 악마의 편집이라면서 자기변명하기 바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64 박재범은 왜 2pm을 그만둔건가요? 75 갑자기 궁금.. 2012/03/11 28,103
83263 고양이 삶은 계란 노른자만 줘도 되나요? 2 ........ 2012/03/11 4,036
83262 국악과 관련된 재밌는 책 추천 해주세요 3 답절실 2012/03/11 827
83261 일산 덕이지구 살기 어떤가요? 8 이사 2012/03/11 3,676
83260 해외에 휴대폰 건거..요금 얼마쯤 나올까요? 4 -_- 2012/03/11 1,256
83259 대문글에 남은 쉬운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렵지..하는 글 읽으니... 5 .... 2012/03/11 1,950
83258 유럽여행 8 중1맘 2012/03/11 1,576
83257 고등학교 학부모회 가입서? 5 학부모회 2012/03/11 1,494
83256 에버랜드 사파리 가보신분 도움말좀.. 4 부산녀 2012/03/11 1,762
83255 소개받은 남자 13 이런경우 2012/03/11 2,972
83254 팔이 너무 저리고 손가락 관절이 아파요 임신5개월 2012/03/11 1,247
83253 맥주가격좀 여쭤봐요.. 7 카스 2012/03/11 1,823
83252 면생리대 쓰시는 분 질문.. 27 ㅁㅁ 2012/03/11 3,037
83251 혹시 밴쿠버 화이트락 쪽으로 초등학교 보내보신분 계세요? 3 윤수리 2012/03/11 2,189
83250 아들 며느리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를 둔 따님들 있으신가요? 16 ... 2012/03/11 3,654
83249 오늘자 1박2일 받아보세요 3 1박2일 2012/03/11 2,052
83248 얼굴 큰 사람 파마하면 더 커보이나요? 4 ... 2012/03/11 4,302
83247 지금 미샤 보라색병 살 수 있을까요? 4 2012/03/11 2,931
83246 키플링 어디서 구매하면 저렴할까요? 5 백팩 2012/03/11 2,031
83245 내일 얼마나 추울까요? 2 ... 2012/03/11 1,527
83244 크록스 성인 레인부츠 신어보신분? 6 ... 2012/03/11 2,659
83243 [퍼옴]한가인이 아줌마 같지 않다고? 2 민트커피 2012/03/11 2,442
83242 청소년 딸을 두신 어머니들께 물어봅니다 6 초6 2012/03/11 2,069
83241 평생 살 복층빌라 둘 중 어디가 좋을까요.. 6 골아파 2012/03/11 3,211
83240 클러치 큰거 작은거 어떤게 나은가요? ... 2012/03/11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