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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 10년만에 마음에 드는 미용실 찾아서 행복해요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2-02-14 19:15:10
맨날 갈때마다 마음에 안들었는데
드디어 10년만에
어쩌다 들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원장을 만났네요.

약간 외졌다고도 할수있는(큰길인데도...왕래는 별로없는)
곳에 미용실이 생긴건 봤는데
그런가보다..했어요.

몇달전 목욕탕에서
어떤 아짐들이 머리 얘기를 하는데
그 머리가 마음에 들더란 말입니다.

용기내서 물어봤더니
미용실 이름을 알려줘서
네이버 검색까지 해서 찾아갔는데

바로 우리집 근처더라구요 ㅋㅋ

원장이 싹싹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머리를 만지면 
희한하게 예뻐지더라구요...

IP : 1.251.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유해보세요
    '12.2.14 7:20 PM (116.37.xxx.141)

    저도 머리할때 됐는데....
    알려주세요
    그리 멀지 않으면 가보려구요
    가격대 어때요?

  • 2.
    '12.2.14 7: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는 20년간 뜨네기 생활이네요 ㅠ.ㅠ

  • 3. ..i
    '12.2.14 7:40 PM (1.225.xxx.84)

    정보를 공유하는 자비를 베푸소서.

  • 4. ..
    '12.2.14 7:55 PM (180.67.xxx.220)

    헤어스타일이 90%던데...풀어 놓으세요~

  • 5. 우앙~
    '12.2.14 7:59 PM (124.53.xxx.156)

    저랑 반대세요

    전 십수년 다니던 미용사가
    갑자기 다른 지점 으로 가버렸어요..
    거리가 왠만해야 쫓아가죠

    전 서울사는데
    그는 전라도 광주로 가버렸어요 ㅠㅠ

    세종 마이클쌤
    돌아오믄 안되나요
    으흐흑 ㅠㅠ

  • 6. 알파지후
    '12.2.14 8:29 PM (121.169.xxx.192)

    저두 알려주세요... 저 진짜 머리해야하는데...

  • 7. 사과향기
    '12.2.14 10:37 PM (110.9.xxx.6)

    위에 우왕님~ 광주로 가신분 어딘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저 광주 살아요, 미용실 정착하고 싶어요.

  • 8. ...
    '12.2.14 11:06 PM (110.14.xxx.164)

    저는 괜찮다 싶으면 다들 문닫거나 이사가고 유학가고...
    희안해요

  • 9. 원글
    '12.2.15 3:36 PM (1.251.xxx.58)

    지방 이어서,,,알려드려도...

  • 10.
    '19.4.12 12:20 PM (58.146.xxx.232)

    글을 읽다보니 저까지 행복하네요ㆍ
    원글님 앞으로도 더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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