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엉덩이도 뾰족해고 차가워요..ㅠ.ㅠ
1. 전기방석
'12.2.14 1:20 PM (121.135.xxx.41)있잖아요. 거기 앉아 있으면 따뜻해요.
2. 근데
'12.2.14 1:23 PM (112.168.xxx.63)전기 방석은 전기를 계속 켜둬야 하잖아요..ㅠ.ㅠ
직장인이라 사무실에서 전기방석 쓰기 애매해요.
집에선 전기장판 켜놓고 그 위에 있어도 엉덩이가 차가워요.ㅠ.ㅠ3. ..
'12.2.14 1:24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살이 없으시니.. 복실복실한 속바지 입으시면 보온도 되고 훨씬 볼륨감도 생기실것 같네요..
4. 붙이는
'12.2.14 1:32 PM (110.3.xxx.8)핫팩 같은거 써보시는건 무릴까요?
그 스키장 갈때 쓰는거 있잖아요. 아주 시려울때 한장씩..5. 남같지 않아
'12.2.14 1:43 PM (203.128.xxx.75)저도 뾰족엉덩이 이구요. 엉덩이도 차지만 뾰족한부분은 살이없어 검게 굳은살도 생겼네요 ㅎㅎ
근육량도 없어서 체력도 저질..
안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했어요. 덤벨운동, 필라테스, 인라인..
5개월정도 지났는데 살짝 봉긋해졌어요. 완전 조으다~
덤벨운동 효과있구요. 헬스다니세요.
ㅍ인라인은 체력 소모 엄청 크긴한데 볼륨있는 몸매를 가꾸긴 최고인 듯 해요. (개인소견)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엉덩이가 업!!6. ㅇㅇ
'12.2.14 1:51 PM (59.14.xxx.163)진짜 마르셨어요.
제가 몇년전에 158에 44kg까지 빠졌을 때는 아침에 눈앞이 하얘지면서 픽픽 쓰러지고 그랬어요.
천식 때문에 응급실에도 실려가구요.
지금은 48-9kg까지 쪘는데요. 활동하기 딱 좋아요. 감기도 잘 안걸리구요.
운동하면서 살을 찌우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7. ㅇㅇ님
'12.2.14 1:58 PM (112.168.xxx.63)근데 전 체력은 좋아요. 건강하고요.
지금까지 잔병치레 한 번 한 적이 없어요.
그 흔한 감기 한번 걸린 적이 없네요.
운동은 하고 싶은데 주변에 헬스 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장인이라 시간도 참 애매하고 그래요.8. 식습관
'12.2.14 2:16 PM (115.125.xxx.181)"먹는 것에 비해서는 살이 안찌는 편이긴해요"
쓰신 것으로 봐서는 살안찌는 식습관을 가지고 계십니다. ㅋㅋㅋ
이에반해 살찌신 분들은 물만먹어도 살찐다고들 하시죠 ㅋㅋㅋ9. 식습관님 ㅎㅎ
'12.2.14 2:20 PM (112.168.xxx.63)그렇게 되나요? ㅎㅎ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안찌는 편이란 건 20대때 기준이고요.
사실 30대때는 많이 안먹긴 합니다.ㅎㅎ10. 저도..
'12.2.14 2:51 PM (14.47.xxx.160)꼬리뼈가 많이 아파서 저녁이면 남편한테 문지르라고 합니다.
톡 튀어나와서 앉아 있으면 아파요..
저도 마른편이라 그런지.. 남편 말대로 진화가 덜되서 그런건지...
전 사무실에서 전기방석사용하니 겨울에 그나마 참을만합니다.
저도 엉덩이가 얼음장이예요..11. 저도님.ㅋㅋㅋ
'12.2.14 2:53 PM (112.168.xxx.63)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가 알싸하게 아프고 그래서
남편에게 문지르라고 해요. ㅠ.ㅠ12. 흑흑
'12.2.14 3:07 PM (36.38.xxx.62)누가 내 체형을 이렇게 글로 옮겨놨나 했네요. ㅋㅋ
저도 엄청 말랐거든요. 170에 49키로.;;
옷 벗겨보면 정말 뼈가 덜그럭 거리는 느낌 ㅋㅋ. 근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잘 안쪄요.
제가 매일 고칼로리로 먹었을때도 55킬로 이상은 안나갔어요.
맨날 치킨,피자만 먹고 살순 없으니까 그냥 보통 식이로 돌아왔더니 다시 50정도로 빠지네요.
20대 초반때야 말라도 좀 여리여리한 소녀같은 느낌이 있으니까 나름 괜찮았는데
나이 들수록 마른체형은 별로인것 같아요.ㅜㅜ
요새 티비에 꿀벅지니 뭐니 해서 육덕진 느낌의 여자 연예인들 보면 넘 부럽더라구요.
뭔가 동글동글 부드러운 느낌이라서요.
원글님 말마따나 저도 엉덩이가 대봉시 마냥 뾰족해서 ㅋㅋㅋ
엎드리면 W 모양 로켓 발사될것 같은 느낌. ㅋ
별 방법이 없어서 그냥 살고있어요.
워낙 가슴.엉덩이가 빈약해서 그런가 그나마 살쪘을 시절에도 엉덩이 뾰족한건 여전하더라구요.
체형인가 봐요. 니미 ㅜㅜ ㅋㅋㅋ13. 흑흑님
'12.2.14 3:26 PM (112.168.xxx.6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포기해야 하나봐요.ㅎㅎㅎㅎㅎ
저도 뼈힘으로 살아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140 | 도시가스와 지방의 보일러 비용이요. 7 | 알포 | 2012/03/11 | 1,871 |
83139 | 남편이랑 꼭 대형마트에만 다녀옴 틀어지네요. 47 | 쳇 | 2012/03/11 | 15,545 |
83138 | 중학교때 선생님 | .. | 2012/03/11 | 1,143 |
83137 | 트리아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 .... | 2012/03/11 | 4,320 |
83136 | 밑에 뉴스타파보세요!해군보고서에 강정이 해군기지로 적합하지 않대.. 3 | 땡큐뉴스타파.. | 2012/03/11 | 1,180 |
83135 | 밥에서 걸레냄새나요 17 | 우웩 | 2012/03/11 | 9,427 |
83134 | 동향 아파트와 남향 아파트 14 | 궁금해요. | 2012/03/11 | 11,190 |
83133 | 뉴스타파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한 유튜브 링크 5 | 유채꽃 | 2012/03/11 | 941 |
83132 | cj에 구입한 라텍스 매트 괜찮을까요? | 허리아파서 | 2012/03/11 | 1,216 |
83131 | 직장을 그만 둔 남편 산티아고로 한 달 다녀온다는데, 허락(?).. 97 | 두혀니 | 2012/03/11 | 18,764 |
83130 | 교육비지원 받았는데 18 | 흑흑 | 2012/03/11 | 3,908 |
83129 | 82쿡.. 어떨 때 보면 참 이중적이지 않나요? 26 | 자유녀 | 2012/03/11 | 4,218 |
83128 | 스릴러, 추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3 | 영화 | 2012/03/11 | 3,127 |
83127 | 톡톡 건강법으로 아프던 어깨가 좋아졌어요 2 | 지니 | 2012/03/11 | 2,096 |
83126 | 치아가 갈라져서 흔들거려요 1 | ㅠㅠ | 2012/03/11 | 1,217 |
83125 | 어머나...낸시랭이 미국국적이었네요.... 2 | 별달별 | 2012/03/11 | 3,925 |
83124 | 아이가 공부할때 너무 투덜대요 7 | bb | 2012/03/11 | 1,920 |
83123 | 입주 베이비 5 | 꿀단지 | 2012/03/11 | 1,510 |
83122 | 영화 추천해주세요 6 | 뭐 좋을까요.. | 2012/03/11 | 1,339 |
83121 | 혹시 편의점 하시는분 계시나요?? 1 | 별달별 | 2012/03/11 | 1,175 |
83120 | 젤 이른 나이에 결혼한 연예인이 누구 있죠?? 8 | ??? | 2012/03/11 | 3,246 |
83119 | 고운결 한의원 아시나요 1 | 바다짱 | 2012/03/11 | 10,122 |
83118 | 로그인하게 만드네 24 | 로그인 | 2012/03/11 | 3,161 |
83117 | 아래 곰, 여우 이야기를 보니 2 | ㅇㅇㅇㅇ | 2012/03/11 | 1,643 |
83116 | 마트에서 안마의자 시연해봤는데 좋더라구요. 사면 잘 활용할까요?.. 6 | 안마의자 | 2012/03/11 | 3,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