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빨과 관련된 꿈은 적중률 100%

참새짹 조회수 : 47,644
작성일 : 2012-02-14 12:51:29

 제 경험입니다.

  이빨이 빠지거나 깨진 꿈을 꾸면 100% 안좋은 일이 일어 났어요.

 첫번째 앞니가 빠진 꿈을 꾼 날은  해고를 당했고

  두번째 이빨이 종잇장처럼 얇아지고 깨진 꿈을 꾸고 나서는

  봉급이 너무도 많이 삭감됐어요.

 

  저는 꿈해몽 이런것 전혀 관심없고 혈액형이나 기타 점들도 안보고

  좋은 꿈 꾸어도 한번도 맞은적 없는데 어찌된게 이빨과 관련된 것만 꾸면 꼭 안좋은 일이 일어나네요.

 

  저랑 같은 경험 가지신 분 계세요?

 

IP : 121.139.xxx.1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
    '12.2.14 12:53 PM (211.108.xxx.248)

    아무일도없었어요

  • 2. 저 ㅠㅠㅠ
    '12.2.14 12:57 PM (122.153.xxx.11)

    꿈에 남편 윗니가 빠지는 꿈을 꿨어요..
    찝찝해서 친정 시댁 다 전화하니..아무일 없었고 친정아버지가 몸이 좀 안좋아 동네병원에 물리치료 받으러 갔다고했어요..
    긴장의 나날들이었지만 별일 없어 개꿈이었나 하고 잊어버릴려고 했는데..
    그 꿈꾸고 2주 정도 지난 뒤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ㅠㅠ
    그외도 있지만 더 적고 싶지가 않아서...

  • 3. 저도
    '12.2.14 12:59 PM (118.44.xxx.49)

    3년전 시아버님 돌아가시기 보름전에 제가 꿈을 꿨어요..
    제 입안에 있는 치아들이 몽땅 부서져 버려서 뱉어도 뱉어도 계속
    치아 잔해들이 우수수 쏟아지던 꿈...
    딱 꿈 꾼지 보름만에 돌아가셨어요...
    원래 건강하시던 분은 아니지만 그렇게 급작스레 돌아가실 줄 아무도 몰랐거든요..
    암튼 전 치아 빠지는 꿈은 흉몽이라 여깁니다.

  • 4. 대한민국당원
    '12.2.14 1:07 PM (219.254.xxx.96)

    ㅎㅎㅎ
    인생이라는 게 60년? 90년? 그렇게 되지요. ㅎㅎㅎ
    한번 맞을 수도 있지만 한번 빗겨나갈 수도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o^

  • 5. ....
    '12.2.14 1:13 PM (211.244.xxx.39)

    별일 없던데요.

  • 6. ....
    '12.2.14 1:14 PM (211.244.xxx.39)

    그리고 이빨이 뭡니까....;;;

  • 7. ...
    '12.2.14 1:14 PM (122.32.xxx.12)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쪽이네요..
    한창 대학생 1-2학년때...
    일년에 한두번씩... 꼭 이가 와장창 다 빠지는 꿈을 꾸더라구요...
    원래 아이 둘도 태몽을 전혀 없이 낳는...
    꿈을 안 꾸는.. 그런 사람인데...
    그때 꿈은 너무 기억이 생생해서...
    이가 와장창 빠진다기 보다는 그냥 막 부서지면서 그런 꿈이요..

    근데 그때 별일이 없었거든요..
    그렇다고 그때 막 스트레스 받는 상황도 아니였구요..

  • 8. 안 맞았어요
    '12.2.14 1:21 PM (122.37.xxx.113)

    저도 하루는 이 전체가 다 빠지는 꿈을 꾸고 되게 놀래서 알아보니까 그게 부모 죽는 꿈이라 그래가지고 후덜덜 했는데 그냥 아무일도 없이 집에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일상대로 지나갔음 -_- 꿈으로 치자면 지구 말아먹을 꿈도 여러번 꾼 거 같음.
    잘못된 인과관계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다고 사료되옵니다.

  • 9. 내비도
    '12.2.14 1:24 PM (121.133.xxx.110)

    그냥 안스럽습니다.

  • 10. 어금니 빠진꿈
    '12.2.14 1:27 PM (1.96.xxx.166)

    어금니 빠지는 꿈 꿨었어요.
    누군가 죽는다는 말을 들었던 차라 살짝 불안했는데 아무일도 없더군요.^^
    제가 꿈해몽이 안맞는 사람이긴 합니다.호랑이꿈 자주 꾸는데 똥배만 나오고...ㅜㅜ

  • 11. 저도 어금니꿈
    '12.2.14 1:4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며칠전 어금니가 빠지는 꿈을 꿨는데 친정엄마가 아프셨어요
    혈당때문에 졸도하셔서 위험했는데 조금 나아지셨네요

    치아 관련꿈 아주 싫습니다.
    느낌도 어찌나 생생한지 ㅠ.ㅠ

  • 12. 별루
    '12.2.14 1:45 PM (203.152.xxx.227)

    저는 아무일도 없었어요

  • 13. 블레이크
    '12.2.14 1:51 PM (175.197.xxx.249)

    저는 이 빠지는 꿈이 고민이 해결되는 꿈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데요?
    제 경험이거든요.
    대학교 때 연애로 너무 힘들 때...진짜 꿈에 뺀찌로 어금니까지 다 뽑았어요.
    그 생생함이란....ㅠㅠㅠ 뺀치가 이빨 잡을 때 빠각거리는 소리까지 생생해요ㅠㅠ
    그 꿈 꾼 날...고민이 해결됐던 정말 신기하고도 시원한 경험이 있어요.
    전 고민 해결 되는 꿈이라고 강력 주장해 봅니다.

  • 14. ...
    '12.2.14 2:08 PM (125.240.xxx.162)

    어금니 빠지는 꿈 꾸고 아무일 없었습니다.

  • 15. ^^
    '12.2.14 2:59 PM (124.56.xxx.202)

    저도 몇번 꾸었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 16. 할머니관련경험
    '12.2.14 3:52 PM (59.14.xxx.152)

    할머니와 같은 방을 썼어요. 할머니 돌아가시던 날 이빨이 모조리 빠지는 꿈을 꿨어요. ㅠㅠ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건 아니고 앓다 돌아가셔서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 했지만 어쨌든 꿈 꾼 날 돌아가셨어요.

  • 17. 저는
    '12.2.14 3:55 PM (110.46.xxx.232)

    이가 빠지는 꿈을 꿨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요.

  • 18. 자주
    '12.2.14 4:14 PM (61.253.xxx.66) - 삭제된댓글

    앞니빠지는 꿈 자주 꾸는데 아무 일 없었어요.
    다만 꿈이라도 기분 진짜 찜찜하구요,
    뭐랄까 불안감이 있을 때 꾸게 되는거 같아요.

  • 19. 저요.
    '12.2.14 5:05 PM (180.231.xxx.141)

    정말 끝내줬어요
    딸아이가 두번 남편이 한번
    꿈꾸고 일주일 전후해서 시아버지.입원하시거나 돌아가셨어요
    전 정말 살다가 이런경험처음해봐요//

  • 20. 이가
    '12.2.14 6:56 PM (59.15.xxx.229)

    몽땅 빠지는....꿈인데도 어찌나 아프고 끔찍한지....
    그런 꿈 꾸고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걍 강아지꿈이려니 넘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64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처분 2012/03/07 2,532
81663 "아가씨 공천은 지역주민 무시한것"".. 6 세우실 2012/03/07 2,455
81662 도우미아주머니가 세제.. 가져가셨는데 또 오시라 해야할까요 39 도우미고민 2012/03/07 14,594
81661 KBS 파업 참가하는 아나운서들은 대부분 고참급으로 알고 있는데.. 3 KBS 2012/03/07 2,250
81660 전 전화공포증입니다. 12 막막 2012/03/07 6,682
81659 편하게 들 롱샴 추언부탁드려요. 1 ^^ 2012/03/07 1,712
81658 美 "한국, 약값 추가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 5 추억만이 2012/03/07 2,010
81657 식기세척기에 좋은 그릇(대접) 추천해 주세요 3 식기세척기 2012/03/07 2,035
81656 박리혜씨 올리브 요리프로그램 보시는분.. 39 요리는 어려.. 2012/03/07 9,878
81655 매콤 멸치볶음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다. 2 먹고싶어요 2012/03/07 2,329
81654 저녁에 뭐 해드실거예요? 8 나거티브 2012/03/07 2,217
81653 프라다 가방 쓰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7 명품가방 2012/03/07 7,389
81652 북한의 실체 알기- 교회, 성당, 신학학원이 있다. 그러나 종교.. safi 2012/03/07 1,482
81651 국민플레티넘카드 서비스쿠폰 6 울쩍하다 2012/03/07 2,734
81650 팔다리에 피로된 반점(?) 들이 생기는것. 왜그럴까요? 11 멀까요? 2012/03/07 12,951
81649 초등 4학년 아이 키 크려면 이정도 하면 되겠죠? 2 2012/03/07 2,518
81648 봄향기 물씬한 시를 찾습니다 26 Sos 2012/03/07 2,167
81647 세척기 쓰시는분~ 설거지 하루종일 씽크대에 쌓아두시나요? 8 세척기 2012/03/07 3,225
81646 [김무침] 이틀만 지나도 빨갛게 변하는데 대책이 없을까요? 2 컴앞대기중 2012/03/07 2,146
81645 롯데포인트가 두달후에 소멸됩니다. 어디다 써야 하나요? 6 5만포인트 2012/03/07 2,356
81644 초등2학년 남자아이 빈폴책가방 디자인 골라주세요 3 가방 2012/03/07 2,384
81643 영어동요 내용이 느므 뜬금엄지않나요 3 동요호 2012/03/07 1,712
81642 미팅 스케줄 프로그램 없을까요? --- 2012/03/07 1,503
81641 10년 사귀던 사람과 깨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777 2012/03/07 4,237
81640 경찰, '기소청탁 논란' 김재호 판사 소환방침(2보) 4 세우실 2012/03/07 1,906